- 2012년 9월호 전통은 지키되 진화된 한옥 ‘휴중당’이라 이름 지은 살림채의 앞마당에서 본 다실.왼쪽 살림채의 서재에서 건너다본 사랑채인 다실. 주련은 꼭 한문 시구로 써야 할까 고민했다. 현재 주련은 예나르에서 구입했지만 언젠가 아름다운 글귀를 지어서 만들고 싶다. 밤이 되면 더 그윽해 지는 조명은 뉴라이트의 윤승현 씨가 담당했다.이 집은 밖에서 보기에는 그저 수수하다. 새로
- 2012년 8월호 그림보다 유쾌한 장식_ 포스터 예술 작품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일러스트 포스터. 재치 있는 발상이 돋보이는 포스터는 장식성은 물론, 기분 전환에도 효과적이다.
- 2012년 8월호 바닥의 액세서리, 러그 리드미컬한 패턴에 시원하고 과감한 컬러를 더한 러그. 깔아놓는 것만으로도 생기 넘치고 활기찬 공간으로 바꿔줄 것이다.
- 2012년 8월호 장난감 컬렉터를 위한 파라다이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라잖나. 1천여 점의 장난감과 만화 캐릭터 피겨, 빈티지 레코드를 모은 컬렉터 겸 DJ 필 마르케스의 집은 이 모든 것이 잘 꿰어진, 그야말로 환상적인 천국이다. 수집품을 멋지게 전시한 ‘디스플레이의 기술’을 들여다본다.
- 2012년 8월호 블랙&화이트로 완성한 모던 아날로그 감성 다크 그레이 컬러의 사각 도기, 남성적 모티프의 블랙&화이트 오브제를 더한다면 평범한 화이트 욕실도 시크하게 변신할 수 있다. 모노톤 컬러 조합이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으니 동물 프린트나 인더스트리얼 빈티지 가구로 포인트를 줄 것. 화이트 직사각 타일에 블랙 철제 수납장 스트링을 매치한 욕실은 모던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1 품격이 느껴지는
- 2012년 8월호 자연을 담은 내추럴 스타일 높은 습도와 열기가 공존하는 여름철 욕실. 원목 재질의 바닥재와 톱볼 세면대를 갖춰 건식 욕실을 연출하면 한결 쾌적하다. 파우더룸 스타일의 깔끔한 건식 욕실은 나무 벽재나 벽지, 카펫 등을 과감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단, 나무 소재가 자칫 밋밋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옐로, 그린 컬러나 초록 식물로 싱그러움을 더해보자. 사진은 이탈리아 도기 브랜드
- 2012년 8월호 미니멀한 컬러 욕실 욕실을 리모델링하기 어렵다면, 컬러감이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리프레시 효과를 주자. 이동하기 간편한 플라스틱 수납장, 패션 타월, 비비드 컬러 휴지 등 비비드한 아이템 하나만 매치해도 금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욕실처럼 유니크해 보인다. 사진 속 옐로 그린 욕조는 이탈리아 욕실 브랜드 안토니오 루피Antonio Lupi의 쿠나 컬렉션.1 컬러풀한 나무 볼
- 2012년 8월호 페미닌 클래식 스타일 럭셔리한 버블 욕조가 없어도, 규모가 크지 않아도 좋다. 거울, 샤워 커튼 등 소품만으로도 얼마든지 부티크 호텔 욕실처럼 변신할 수 있는 것. 하루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멋지게 꾸미는 욕실 메이크오버 아이디어.
- 2012년 8월호 친환경 벽지가 된 작품 하나 ‘예술적 친환경 벽지’ ‘친환경 아트 벽지’. 보는 관점에 따라 방점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예술과 친환경, 시대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한 번에 담았다는 것. 그래서 이 벽지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지금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라는 사실!
- 2012년 8월호 메이드 인 벤저민 존재의 의미가 충만하고 일상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디자인으로 공간에 실용 미학을 더하는 벤저민 허버트의 생활 가구. 재료와 구조를 이해하는 영 크래프트맨의 작품을 소개한다.
- 2012년 8월호 메탈 드레스 입은 큐브 하우스 스위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건축가 이동준 씨가 <행복>에 기분 좋은 프러포즈를 했다. 초록 잔디 카펫이 펼쳐진 한적한 마을에 ‘메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네 식구의 행복한 집 이야기.
- 2012년 8월호 우물처럼 시원하고 아궁이처럼 따스한 시골집 아궁이에 불 지피고 우물에서 물을 길어야 시골집이라는 법은 없다. 이런 정서는 지니되 살기 편하고 보기 좋은 세련된 집도 시골집이 될 수 있다는 사실. 3년 전, 이현구・최순희 씨 부부가 경기도의 한 전원 마을에 완공한 주말 주택이 바로 그런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