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8월호 미니멀한 컬러 욕실 욕실을 리모델링하기 어렵다면, 컬러감이 톡톡 튀는 아이템으로 리프레시 효과를 주자. 이동하기 간편한 플라스틱 수납장, 패션 타월, 비비드 컬러 휴지 등 비비드한 아이템 하나만 매치해도 금세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욕실처럼 유니크해 보인다. 사진 속 옐로 그린 욕조는 이탈리아 욕실 브랜드 안토니오 루피Antonio Lupi의 쿠나 컬렉션.1 컬러풀한 나무 볼
- 2012년 8월호 페미닌 클래식 스타일 럭셔리한 버블 욕조가 없어도, 규모가 크지 않아도 좋다. 거울, 샤워 커튼 등 소품만으로도 얼마든지 부티크 호텔 욕실처럼 변신할 수 있는 것. 하루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멋지게 꾸미는 욕실 메이크오버 아이디어.
- 2012년 8월호 친환경 벽지가 된 작품 하나 ‘예술적 친환경 벽지’ ‘친환경 아트 벽지’. 보는 관점에 따라 방점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예술과 친환경, 시대가 원하는 모든 요소를 한 번에 담았다는 것. 그래서 이 벽지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지금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운이라는 사실!
- 2012년 8월호 메이드 인 벤저민 존재의 의미가 충만하고 일상에 완벽하게 스며드는 디자인으로 공간에 실용 미학을 더하는 벤저민 허버트의 생활 가구. 재료와 구조를 이해하는 영 크래프트맨의 작품을 소개한다.
- 2012년 8월호 메탈 드레스 입은 큐브 하우스 스위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건축가 이동준 씨가 <행복>에 기분 좋은 프러포즈를 했다. 초록 잔디 카펫이 펼쳐진 한적한 마을에 ‘메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네 식구의 행복한 집 이야기.
- 2012년 8월호 우물처럼 시원하고 아궁이처럼 따스한 시골집 아궁이에 불 지피고 우물에서 물을 길어야 시골집이라는 법은 없다. 이런 정서는 지니되 살기 편하고 보기 좋은 세련된 집도 시골집이 될 수 있다는 사실. 3년 전, 이현구・최순희 씨 부부가 경기도의 한 전원 마을에 완공한 주말 주택이 바로 그런 곳이다.
- 2012년 8월호 여름 그릇의 컬러 코드 blue&white 컬러는 사람의 심리 상태를 움직이므로 주조색에 따라 체감 온도까지 달라진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파란색은 종류가 다양하고 의미도 가지각색이지만,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색이며 고급스러운 컬러로 꼽힌다. 컬러 톤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매력을 전하는 다채로운 블루와 화이트 테이블웨어의 만남.
- 2012년 8월호 풍경∙모빌∙발 바람이 지나는 길 무더운 여름이 낭만적인 이유? 열기를 식혀주는 반가운 소나기처럼 이따금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있기 때문 아닐까. 곁에 두고 싶은 여름날의 바람. 이를 공감각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바람이 지나는 자리에 풍경, 모빌, 발 등을 걸어보자. 바람을 기다리는 마음까지 고이 담아….
- 2012년 8월호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의 즐겨찾기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공간 구조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구상하며 큰 틀을 설계한다면, 스타일리스트는 이미 만들어진 공간을 더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커레이터’ 역할을 한다. 잘 꾸민 가구 쇼룸을 보는 듯 일상 속 데커레이션의 묘미가 살아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집. 매 시즌 업그레이드되는 마감재를 과감히 사용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공식을 파괴해 더욱 멋스러운 디스
- 2012년 8월호 30평대 아파트가 앤티크 홈으로 변신할 수 있는 비결 영어에서 하우스house는 단순히 ‘가옥’ ‘주택’을 뜻한다. 반면 홈home은 ‘가족 생활의 장’으로 ‘내 집’을 의미한다. 미묘한 차이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하우스라면, 감각으로 완성되는 것이 홈이다. 당신의 집을 하우스가 아닌 홈으로 만들고 싶다면, 박서지 씨의 아파트를 눈여겨보라. 감각만 있다면 30평대의 중소형 아파
- 2012년 8월호 특별하고 싶다면? 가끔은 동심에 빠져볼 일 부모님이 운영하던 인테리어 소품 매장에서 용돈을 벌기 위해 디자인한 포장 상자가 이른바 ‘대박’을 터뜨리면서 제품 디자이너이자 데커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조에 드 라스 카스Zoe de las Cases. 자동차 정비 공장을 로프트로 개조한 그의 집이 프랑스 굴지의 매체에 소개되면서 데커레이터로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직접 디자인한 소품까지 인기가 수직 상승 중
- 2012년 8월호 나무의 경쾌한 매력 나무 가구가 변했다! 깊은 색감, 거친 표면 그리고 육중함. 이 삼박자를 갖춘 원목을 최고라 생각했다면 이제 그 선입견은 접어두길. 요즘은 청바지와 스니커즈 같은 캐주얼 룩처럼 밝고 단순한 나무 가구가 인기. 내구성 뛰어나고 표면이 매끈한 합판과 다양한 패턴의 집성목으로 만든 가구 역시 나무 고유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으니….한층 산뜻해진, 그래서 부담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