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10월호 세상의 모든 집 늘상 보는 풍경은 아파트 숲이지만, 마음 한쪽에는 늘 초록색 박공지붕을 꿈꾼다면 이 작은 집 오브제가 위안이 될 듯하다. 작은 디퓨저 홀더부터 수납 홀더까지, 소재와 용도가 더욱 무궁무진해진 집 오브제. 이제 ‘집’도 취향에 맞게 골라보시라.
- 2012년 10월호 패턴 트레이 금테 두른 본차이나가 없을지라도, 음식이 화려하지 않아도, 테이블이 심심해 보여도 걱정 없다. 센스는 작은 곳에서 발휘되는 법! 그래픽 패턴, 일러스트, 리넨 질감까지…. 갑자기 들이닥친 손님 앞에서도 당당히 건넬 수 있는 모던 감성 트레이 12.
- 2012년 10월호 사물과 소통하는 집 스타일과 분위기를 논하기에 앞서 “아, 이런 집도 있구나”라는 호기심 어린 감탄이 먼저 나오는 집이 있다. 사람과 물건이 화해한 집, 변호사 조근호 씨의 남다른 공간 철학과 사물에 대한 사유가 담긴 레노베이션 스토리.
- 2012년 10월호 선물 같은 건축 함께 짓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 좋은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는 진리를 체득한 건축가 권혁천 씨. 그의 최근 프로젝트 ‘하우스 세븐디그리’는 그 진리에 열정까지 보탠 즐거운 실험이었다. 형이 동생에게 보내는 열렬한 응원, 권혁일 씨의 인생 3막을 위한 공간이다.
- 2012년 10월호 블랙박스 라운지 프로젝트 작품명은 ‘When I see the other side of heaven, it is just as blue(하늘 저편을 돌아보니 온통 푸르름뿐)’. 뜨거운 태양처럼 강렬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물결치는 이 공간에서 현대 미술가 토비아스 레베르거 씨를 만났다.
- 2012년 10월호 강 소장, 최 소장은 24시간 회의 중 2006년 독일의 콘트랙트월드 어워드에서 수상한 ‘창동 설렁탕’, 숲의 이미지를 미니멀하게 풀어낸 ‘티오도’, 아부다비의 아담한 티 하우스 ‘티 숍’ 등 감각적이며 재기 발랄한 작업을 선보여온 공간 디자이너 강신재, 최희영 씨. 함께 일하고, 함께 살고, 함께 꿈꾸는 이 듀오 디자이너의 생활이 궁금하지 않은가.
- 2012년 10월호 뉴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각종 트렌드 분석 기관에서 2013~2014년 트렌드를 발표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이구동성 말하는 2013년을 지배할 인테리어의 메가 트렌드는 과연 무엇일까? 무수히 많은 스타일이 존재하지만, 전체를 지배하는 이슈는 단연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유행 진단을 토대로 업데이트한 인테리어 시장 정보와 레노베이션 팁을 담았다.
- 2012년 9월호 알렉사 릭스펠트_ 콘크리트로 그릇 빚는 디자이너 독일 함부르크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알렉사 릭스펠트. 콘크리트로 그릇을 만들며 디자인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킨 그는 이제 빈곤을 퇴치하는 공정 무역 인형을 만들고, 조향사와 함께 콘크리트 용기에 담은 향수도 개발하며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공생의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 2012년 9월호 플라워&케이크 카페 _블룸 앤 구떼의 두 번째 시작 꽃과 케이크라는 콘텐츠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깨알 같은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며 지난 8년간 가로수길의 아궁이 역할을 해온 카페 블룸 앤 구떼. 6개월간 다가구 주택을 개조한 후 새롭게 둥지를 튼 블룸 앤 구떼의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 2012년 9월호 작품같이 빛나는 촛대 흰색 막대 양초가 낭만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건 조각 작품같이 멋진 촛대 때문이다. 올가을 이 촛대 하나면 분위기 메이커로 손색없을 듯.
- 2012년 9월호 집 안의 비타민 빈백 체어 내 몸은 편안하고 집 안은 산뜻해지는 컬러풀, 원더풀 빈백 체어. 푹신한 의자에서 TV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으며, 아이에게는 안전한 놀이 기구가 된다.
- 2012년 9월호 이것이 바로 이탤리언적인 삶 오늘은 런던, 내일은 서울로 비행기를 타는 삶이 일상이 되어버린 영국 스포츠 마케팅 회사 파랄렐 미디어 그룹(PMG)의 데이비드・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부부. 그들에게 이탈리아 스폴레토에 있는 여름 별장은 단순한 집이 아닌 정신적 휴식처이자 치유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