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9월호 모든 엄마는 스토리 텔러다 여자가 살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평균 나이는 5~6세 정도 아닐까요. 모래알로 밥을 짓고 나뭇잎을 찧어 반찬을 만드는 소꿉장난을 즐기는 이때 꼬마 숙녀들은 ‘엄마’ 역할에 욕심을 내곤 하지요.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엄마’가 되고 싶은 아이의 순수한 동심은 추억으로 희미해지고, 경제 논리 속에서 ‘살림’은 자아 실현의 반대말로 치부됩니다. 이런 요즘,
- 2013년 8월호 물뿌리개 꽃에 물을 주는 기능은 기본,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구석에 두어도 눈길을 사로잡으니 물 주는 시간이 절로 기다려진다.
- 2013년 8월호 화분 커버 삭막한 집 안에 푸른 식물을 들이고 싶지만 본격적인 가드닝이 부담스럽다면 주목하라. 모종 화분도 한순간에 변모시킬 옷이 있으니, 소재도 모양도 각양각색인 화분 커버를 만나보자.
- 2013년 8월호 럭셔리 vs 칩 시크, 머물고 싶은 서재 책상은 사용자의 취향과 필요를 드러내는 개인 가구다. 그럼 시간이 흘러 사용자가 성장하거나 주인이 바뀐다면 어떻게 활용할까? 상판과 다리로만 만든 책상, 하단에 서랍장이 있는 책상, 앤티크 책상 등 흔히 사용하는 세 가지 디자인의 책상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공간의 표정을 바꿔줄 여섯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 2013년 8월호 자유롭게 이동하는 사진가의 작업대 세상의 많은 것이 디지털화되면서 사진가에게도 달라진 것이 있다. 필름 카메라가 아닌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하고 바로 컴퓨터 모니터로 촬영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이다. 그래서 사진가에게 카메라 못지않은 필수 장비가 바로 컴퓨터. 이번 달에는 사진가 박찬우 씨를 위한 이동식 컴퓨터 작업대를 만들었다.
- 2013년 8월호 내겐 너무 편한 시골집 누구나 한 번쯤 전원생활을 꿈꾼다. 숨이 턱턱 막히는 도심을 벗어나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 집 한 채 짓고 사는 꿈. 산세와 계곡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양평 서종리, 계단식 텃밭이 인상적인 세컨드 하우스 ‘까사누아’를 찾았다.
- 2013년 8월호 장응복의 부티크 호텔, 도원몽 아주 특별한 부티크 호텔이 문을 열었다. 이름 하여 ‘도원몽桃源夢’. 대담하고 화려한 색상의 패브릭과 패턴을 입은 열한 개의 호텔방이 20세기 초에 지은 건물 곳곳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는다. 번잡하고 소란스러운 속세를 떠나 치유와 휴식이 가능한 호텔 ‘도원몽’에서 보낸 꿈같은 하루.
- 2013년 8월호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 그는 그릇 빚는 도공으로 자연에 기대어 산다. 취미는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을 야생처럼 가꾸기요, 특기는 텃밭에서 캐온 것들로 음식 만들기다. 더불어 그가 빚는 도자기, 그가 만드는 음식, 그가 머무는 공간에는 둥글둥글한 자연의 섭리가 깃들어 있다. 도예가 지숙경 씨가 자연과 더불어 유연하게 사는 법.
- 2013년 8월호 대림 미술관<How to Make a Book with 슈타이들>전 ‘책’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만든 사람이 있다. 아날로그 매체와 종이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패션, 문학, 사진, 회화를 넘나들며 책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출판인 게르하르트 슈타이들. 그가 43년간 쌓아온 예술 세계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다.
- 2013년 8월호 햇살을 즐기는 시에스타의 도시 BARCELONA 쾌적하고 온화한 기후, 시에스타, 축구, 천재적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로 유명한 바르셀로나. 햇살을 만끽하는 여유 속에서 자연을 담은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이 넘쳐난다.
- 2013년 8월호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는 LONDON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결정짓는 건축물, 역사와 자연환경이 빚어낸 분위기 등 각각의 도시는 그만의 개성으로 수많은 디자인의 모티프가 되곤 한다. 누군가에겐 로망의 도시, ‘뉴욕’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를 테마로 한 리빙 아이템을 한데 모았다.
- 2013년 8월호 자유 분방한 아티스트의 도시 NEW YORK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결정짓는 건축물, 역사와 자연환경이 빚어낸 분위기 등 각각의 도시는 그만의 개성으로 수많은 디자인의 모티프가 되곤 한다. 누군가에겐 로망의 도시, ‘뉴욕’ ‘파리’ ‘런던’ ‘바르셀로나’ 를 테마로 한 리빙 아이템을 한데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