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0월호 예술과 삶의 접점은 그리 멀지 않다 청담동 김리아 갤러리 김리아 관장과 큐레이터 김세정 씨의 집은 쓱 하고 쉽게 훑어보고 마는 패스트 홈과는 거리가 멀다. 작품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일상 속 도구들이 다시 작품으로 탄생하니 집 안 곳곳에 볼 것투성이다. 시간을 들여 자꾸만 되새기고픈 집. 다가구 주택을 거대한 캔버스 삼아 1년 동안 하나 둘씩 천천히 채워 완성한 이 ‘리빙 프로젝트’는 지금
- 2013년 10월호 독서대 거북이 목 증후군을 호소하는 현대인에게 강력 추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 눈 피로를 덜어주고 바른 자세를 돕는, 독서대의 활약을 경험해보라.
- 2013년 10월호 이동식 책꽃이 좋은 글귀가 어느 때보다 마음에 와 닿는 계절. 손에 잡히는 책 몇 권쯤 꽂아 이 방 저 방 옮겨가며 곁에 둘 수 있는 아이디어 책꽂이를 소개한다.
- 2013년 10월호 뺄셈으로 지은 리틀 화이트 올봄 건축가 이영조 씨가 제주도에 집을 짓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넓은 대지에 여러 채의 건물을 한꺼번에 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요즘 제주에 많이 들어선다는 근사한 세컨드 하우스나 감각적인 게스트 하우스를 상상했다. 하지만 몇 달 뒤, 집을 완공했다는 소식과 함께 휴대전화 메시지로 전송된 사진을 보니 예상한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초록 귤밭에 올망졸망
- 2013년 10월호 타임리스 패턴의 진화 스코틀랜드 타탄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장이다. 올 가을 겨울,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당신의 옷장을 채울지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해보길. 니트와 체크 패턴, 블루와 버건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통해 경험하는 가을 심상.
- 2013년 10월호 영원한 여성스러움 버건디 레드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장이다. 올 가을 겨울,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당신의 옷장을 채울지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해보길. 니트와 체크 패턴, 블루와 버건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통해 경험하는 가을 심상.
- 2013년 10월호 고전과 모던의 만남 하이브리드 블루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장이다. 올 가을 겨울,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당신의 옷장을 채울지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해보길. 니트와 체크 패턴, 블루와 버건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통해 경험하는 가을 심상.
- 2013년 10월호 수공예 감성 충전 위트를 더한 니트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옷장이다. 올 가을 겨울, 어떤 컬러와 패턴으로 당신의 옷장을 채울지 결정했다면 그 결정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해보길. 니트와 체크 패턴, 블루와 버건디 레드 컬러 아이템을 통해 경험하는 가을 심상.
- 2013년 10월호 저 집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땅 밑으로 수줍은 듯 숨어 있는 하얀 집이 등장했다. “저 집 뭐지?” 궁금증이 일던 집. 정체를 알고 나면 더욱 의아한 저 집은 젓가락 갤러리 ‘저 집’이다. 이곳은 우리 식문화의 근간이 되는 생활용품이건만 그간 평가 절하한 젓가락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곳이요, 젓가락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 알고 보면 더욱 ‘당기는’ 공간이다.
- 2013년 10월호 가회동 청춘재 한옥이 멋있고 좋은 줄은 알지만 바쁘고 여유 없는 삶을 살기에 그저 먼 일이라 치부하고 포기하는 것이 우리 모습이다. 하지만 청춘재의 주인장은 포기하지 말고 꿈을 꾸라고 말한다. 꿈을 꿔야 꿈을 이루는 기회가 생기는 법. 내 소유가 아니면 어떤가. 하룻밤 묵어가는 청춘재는 그 하루 동안은 온전히 내 한옥인 것을. 작지만 큰 한옥 청춘재靑春齎 이야기.
- 2013년 10월호 가을 담은 소파 창밖을 바라봅니다. 나른한 오후 햇살을 담은 창문 너머로 초록 덩굴과 땅의 기운을 가득 품은 낙엽길이 펼쳐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온한 그곳, ‘소파’에 앉으니 일상이 꿈결이요, 휴식이 현실이 됩니다.
- 2013년 9월호 지오메트릭 쿠션 도형의 반복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지오메트릭 패턴이 인기다. 감각적인 그래픽 위에 부드럽고 말랑한 컬러를 입힌 소파 위의 예술 한 점, 포인트 쿠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