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호 사용자가 완성하는 ‘집’이라는 제품 산업 디자인으로 시작해 제품부터 브랜딩, 가구, 공간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도시의 속살을 바꾸는 디자이너 최중호를 만났다.
- 2025년 2월호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를 시작한 아티스트 케이티 패터슨 노르웨이 오슬로 인근 노르마르카Nordmarka 숲에 심은 1천 그루의 나무는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의 핵심을 이룬다. 이 나무들은 1백 년 후에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한 원고를 인쇄하는 데 사용한다. 2014년부터 매년 작가 한 명을 선정해 새로운 작품을 창작하게 하고, 세리머니를 치른다. 지금까지 마거릿 애트우드Margaret Atwood, 데이비드 미
- 2025년 2월호 2월의 새로운 전시 Installation view, ‘Kenneth Noland: Paintings 1956-2006’, January 10-March 29, 2024. Photo: Sangtae Kim, courtesy Pace Gallery. 케네스 놀랜드 개인전 , 페이스 갤러리 워싱턴 색채파의 초기 멤버이던 케네스 놀랜드는 샘 길리엄, 모리스
- 2025년 2월호 지금 읽어야 할 책 양심의 미학 인간과 생태를 오랜 기간 탐구해온 최재천 교수가 방송 외 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양심>을 펴냈다. 그는 인간과 사회의 공정함은 결국 양심에서 출발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 시대의 ‘양심’이 갖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잊히고 있는 양심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개인의 도덕적 책임과 사회적
- 2025년 1월호 아만양윤 & 아만다얀 환대와 전통 및 현대가 공존하는 그곳, 아만으로 떠났다.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에너지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아만양윤과 아만다얀에서의 4박 5일.
- 2025년 1월호 대자연을 품은 집 자연과 완벽한 공생을 이루는 집은 과연 어떤 형태를 띨까? 마치 카멜레온처럼 대자연과 ‘한 몸’이 된 친환경 주택을 소개한다.
- 2025년 1월호 그 건축물 속에 똬리 튼 뱀 뱀의 형태와 몸 구조는 건축에까지 강렬한 영향력으로 똬리를 틀고 앉았다. 멀리는 20세기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부터 가까이는 21세기 유수의 현대 건축가까지, 그들은 왜 뱀에 미혹되었나.
- 2025년 1월호 1월 아트 소식 김병호, ‘48개의 수직 정원(48 Vertical Gardens)’, 알루미늄, 스테인레스 스틸, 레진, 아세탈, 구리도금, 우레탄코팅, 24×24×59.5(h) cm. ©KIM Byoungho, courtesy of the Artist and Arario Gallery김병호 개인전 <탐닉의 정원&
- 2025년 1월호 한국의 전통을 동시대 예술로 치환하는 디자이너 한국 전통의 미감을 자신만의 언어로 치환해 공간에 내러티브를 입히는 디자이너 양태오. 그가 구현한 결과물에는 공간, 가구, 제품 등 분야와 관계없이 고유한 공기감이 흐른다. 디자이너이자 기획자, 아트 컬렉터인 그를 자신의 뿌리이자 동굴이며 영감의 원천인 북촌 한옥 청송재에서 만났다.
- 2025년 1월호 1월 1일 첫 곡 새해 첫날 처음 듣는 곡이 한 해의 기운을 결정한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고심해서 노래를 선정한다. 싱어송라이터,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국악가, 보컬리스트, 디제이에게 물었다. 2025년 당신의 첫 플레이리스트는?
- 2024년 12월호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와이너리 10 지하 동굴, 수백 년 된 현대식 건축물, 가족이 운영하는 와이너리, 샤토 스타일 와이너리 등의 와이너리를 방문하며 떠올린 단어는 ‘혁신’. 따라서 〈와인 바이블〉의 저자 캐런 맥닐의 “스페인 리오하 와인은 전통적인 스타일 내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와인 입문자들이나 와인 애호가들 모두에게 매력적인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다”는 평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 2024년 12월호 2025 메종&오브제,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 한국 전 세계에 한국의 위상이 날로 새로워지는 요즘, 2025년 1월에 열릴 메종&오브제에도 한국 바람이 불었다. 메종&오브제는 매년 ‘라이징 탤런트 어워즈’에서 하나의 국가를 정해 35세 이하, 최근 5년 이내 스튜디오를 설립한 신예 디자이너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한국 디자이너를 주목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