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10월호 슈트의 조력자, 패션 소품을 말하다 소매 사이로 언뜻 비치는 커프스링크나 팬츠에 가려진 구두는 남자에 관한 더 많은 것을 짐작하게 한다. 패션 소품은 슈트에 비해 정해진 규칙이 덜해 개인적인 취향이 담기기 때문. 여기, 슈트의 격조는 한 템포 올려주고 당신의 고급스러운 취향을 보여줄 매력적인 패션 소품을 소개한다.
- 2007년 10월호 고혹적인 여인이 돌아오다 그 어느 때보다 고전적인 여성미가 빛을 발하고 있다. 물결 같은 굵은 웨이브, 더블 버튼, 사랑스러운 베레와 넓은 챙의 페도라, 볼드한 벨트, 붉은 입술 등 향수를 자극하는 고혹적인 복고풍 스타일, 그리고 그것을 완성하는 패션 키워드에 대하여.
- 2007년 10월호 그 남자의 훌륭한 슈트 <위대한 개츠비>를 쓴 미국의 단편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는 “신사의 옷은 남자가 가져야 하는, 그리고 대대로 계승되어야 하는 힘의 상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그럼 남자의 힘을 상징하는 ‘신사의 옷’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지. 아마도 남자를 가장 남자답게 하는 슈트가 아닐까. 제대로 된 슈트를 입으면 어떤 남자라도 근사하고 섹시해지니.
- 2007년 9월호 2007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 하나만 강조하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빨간 입술로 다분히 유혹적이었던 1920년대 클라라 보 스타일이 2007년 가을 새롭게 태어난다. 한결 부드러워진 스모키, 지적인 붉은 입술, 촉촉함이 느껴지는 피부로 거듭난 스위트 레트로 룩을 이제 당신이 즐길 차례다.
- 2007년 9월호 한복 디자이너가 말하는 한복 예찬 한복 디자이너에게 물었다. 당신은 왜 한복을 사랑하는가? 그들이 지어내는 한복은 분명 같은 이름임에도 다른 모습으로 날개를 단다. 그들이 말하는 한복의 매력은 과연 무엇인지. 한복 디자이너가 말하는 한복 예찬이 시작된다.
- 2007년 9월호 여인의 얼굴에서 시간이 멈춘다 요즘은 첨단 기술의 시대다. 화장품 역시 그런 흐름에서 제외될 리 없다. 하지만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안티에이징 제품은 첨단 기술 외에 건강한 자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꽃과 나무, 열매 등 자연이 가진 건강한 생명력을 추출하여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성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안티에이징 아이템을 찾아서.
- 2007년 8월호 여보, 화장대 하나 사줄까? 연애할 때의 남자는 이상형에 가깝다. 하지만 결혼 후의 남자는 현실이다. 여름철 퇴근하고 돌아온 내 남편의 셔츠 사이로 풍겨 나오는 불유쾌한 냄새, 땀과 피지로 얼룩진 얼굴을 보았을 때, 나는 이 땅의 남자들이 신경 써야 할 최소한의 도리를 알려줘야겠단 결심을 했다. 이제, 남편들에게도 자신을 가꿀 수 있는 화장대 하나 마련해줘야 하지 않을까?
- 2007년 8월호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외출 月下情人우리는 아슬아슬하게 파인 드레스를, 과감한 슬리브스 톱을,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우아한 펜슬 스커트를 갖춰 입을 줄 알아야 한다. 종종 멋진 데이트를 즐겨야 할테니. 깊은 어둠과 은근한 불빛, 슬쩍 어긋나는 시선을 즐기는 한여름 밤의 로맨틱한 외출.
- 2007년 7월호 태양 앞에 당당하라 SUN CARE CLINIC 뜨거운 태양은 매력적인 구릿빛 피부를 선사하기도 하지만 기미, 주근깨 등 심각한 후유증을 함께 남기기 때문에 그 앞에 선뜻 나서기 힘든 것이 현실. 하지만 이번 여름에는 이런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다. 따가운 태양 빛은 물론 태양이 지나간 흔적까지 완벽하게 케어해줄 최상의 기능을 갖춘 뷰티 제품들을 여기에 모아두었으니 말이다.
- 2007년 7월호 올 여름 입고 싶은 수영복! 원피스, 투피스, 스리피스 이번 시즌 원피스 수영복은 유난히 대담하다. 뒤에서 보면 마치 비키니를 입은 듯한 백리스backless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은 살짝 가려주면서 등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유혹적인 여름을 준비해보자.
- 2007년 7월호 뜨겁게 빛난다 summer print 독특한 모양과 화려한 컬러의 프린트는 강렬한 이미지를 전하는 패션 포인트가 된다. 올여름에는 꽃이나 식물을 모티프로 하여 자유분방한 무늬를 만들어낸 푸치, 유연하고 세련된 레오파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페이즐리 프린트 등 자연스러운 멋을 담은 프린트가 특히 강세다.
- 2007년 7월호 무더운 여름 모공 관리수칙 더위로 과도하게 분비되는 피지와 무턱대고 블랙헤드를 짜는 습관은 모공을 지치게 만든다.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용수철처럼 탄력적인 피부로 거듭나려면 모공을 좁히고 감춰주는 똑똑한 뷰티 케어를 배우는 것이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