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2월호 마스카라 완전정복 아찔하게 올라간 메릴린 먼로의 매혹적인 속눈썹, 길고 섬세한 귀네스 팰트로의 우아한 속눈썹. 이 미묘한 눈 표정의 차이를 결정하는 건 마스카라의 힘이다. 더 길게, 더 풍성하게, 더 높이, 마스카라 잘 골라 더욱 세련되게 사용하는 법.
- 2010년 2월호 S라인의 꿈을 이뤄주는 보정 속옷 중력의 법칙은 피부뿐 아니라 온몸 곳곳에 적용되어 여성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때 가슴은 모아주고, 아랫배는 눌러주고, 엉덩이는 받쳐준다는 보정 속옷의 달콤한 광고 문구가 귀를 솔깃하게 한다. 요즘 홈쇼핑에서 인기 높은 보정 속옷 브랜드 2개를 선정해 <행복> 기자가 직접 체험해봤다. 과연 꿈의 S라인은 이루어지는가?
- 2010년 2월호 핑크, 사랑스럽거나 촌스럽거나 청춘, 품위, 애정으로 대표되며, 자상하고 배려심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색. 바로 핑크 pink다.핑크 컬러는 스스로 핑크홀릭임을 주장하는 이들을 만들어낼 만큼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의외로 소화하기 어려운 컬러이기도 하다. 눈으로 봤을 때 예뻤던 핑크가 정작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컬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 종류만 50가지
- 2010년 2월호 변정수를 움직이는 세 가지 힘 늘 궁금했다. 도대체 어디서 그 많은 에너지가 솟아 나오는지. 드라마 출연에 방송 진행, 사업 그리고 두 딸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 그야말로 일인 다역을 척척 해내는 변정수 씨를 움직이는 힘은 그를 신나게 만드는 일, 아늑하고 편안한 집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에 있었다.
- 2010년 2월호 겨울철에 찾아오는 난방병, 안면 홍조 이번 겨울 날씨는 술 마시지 않은 남자들의 얼굴까지 빨갛게 상기될 정도로 아주 매섭습니다. 겨울만 되면 이렇게 얼굴이 빨개지는 분들이 많지요. 저 역시 의대를 갓 졸업하고 군 복무 대신 남극의 세종기지에 지원하여 의무실을 맡았을 때 가장 골치 아픈 게 바로 이 ‘안면 홍조’ 였습니다. 영하 40℃까지 떨어지는 남극의 칼바람을 맞고 일하다가 따뜻한 실내로 들
- 2010년 2월호 피부에 투명한 빛을 선물하다 맑고 밝은 피부는 귀한 인상을 만드는 첫 번째 조건이다. 겨우내 칙칙하게 가라앉은 피부를 위해 신기술을 적용한 화이트닝 제품을 선물해보자. 자외선과 노화 등으로 인한 피부 잡티를 지워 환한 얼굴빛을 되찾아줄 것이다.
- 2010년 2월호 목욕이 나를 치유한다 흐르는 물만큼 흘려보내기 쉬운 것이 목욕 시간. 멍하니 욕조에 앉아 있기에는 목욕의 엄청난 효과가 너무 아깝다. 이제는 목욕도 몸 상태에 따라 달리해야 할 때다. 건강 목욕, 즐기면서 하는 법을 소개한다.
- 2010년 2월호 28일, 피부 재생 주기를 되찾아라 한창 때는 아무리 피곤해도 하룻밤만 푹 자고 나면 피부가 뽀얗게 돌아오더니, 이제 그것도 남의 이야기가 되었다. 피곤하면 피곤한 대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생긴 대로 회복되지 않는 피부를 위해 28일 피부 재생 주기부터 되찾아보자.
- 2010년 2월호 패션, 공예를 입다 작가 정신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하나하나 손수 빚어내는 것들의 가치를 인정하는 시대다. 남들과 똑같은 것을 거부하고 좀 더 특별한 것을 찾는 이들에게 핸드 크래프트 아이템은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수단. 섬유예술가, 공예가,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만든 크리에이티브한 패션 아이템은 우리의 일상적인 룩에 오아시스 같은 단비를 내려주기에 충분하다.
- 2010년 1월호 새해, 나를 위한 선물 나이를 생각하면 새로운 한 해가 반갑지만은 않다. 늘어가는 주름도 반갑지 않은 건 마찬가지. 이때 나를 위한 작은 선물로 생활에 활력을 주자.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각 뷰티 브랜드에서 좀 더 똑똑해진 안티에이징 크림을 선보인다.
- 2010년 1월호 파운데이션 브러시 vs. 스펀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손으로 쓱쓱 파운데이션을 발라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하던데, 왜 집에서 손으로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들뜨고 뭉치는 걸까. 그처럼 손놀림이 재빠르지 않다면 제2의 손이라 불리는 메이크업 도구를 이용해보자.
- 2010년 1월호 개성 있는 5인이 전하는 흰머리 예찬 영화배우 신성일이 말했다.머리가 하얗게 세고 나니 아무 색이나 참 잘 어울리더라고. 흰색 셔츠는 흰색 셔츠대로 스타일리시해 보이고 분홍색 셔츠도 참 멋들어지게 매치된다며 흰머리를 예찬했다. 그의 말처럼 새까맣게 염색한 머리보다 희끗하지만 윤기가 흐르는 머리가 더 매력적이지 않은가? 흰머리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삼은 5인을 직접 만나보니, 흰머리를 고수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