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9월호 가을, 당신에게 필요한 스타일 8 평소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만 고집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도 인생의 즐거움 아닐까요? 올가을, 당신의 패션·뷰티 지수를 높이고 싶다면 여덟 전문가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세요. 또 하나쯤 장만해두면 스타일에 힘이 되어줄 패션·뷰티 아이템을 모았습니다.
- 2010년 9월호 김윤화 기자가 전하는 스타일리시한 9월 소식 1 불가리의 2010 AW 액세서리 컬렉션. 2 에르메스 2010 AW 여성 컬렉션. 3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에 주목한 페라가모.올가을 패션계는 ‘소재와의 전쟁’올 가을·겨울 패션계는 다양한 소재를 골고루 활용하기로 약속한 듯하다. 영국의 우아한 런던 시티 룩을 보여준 에르메스의 여성복은 악어가죽과 다람쥣과에 속하는 마르모트 털, 사슴 가죽과 어린양 가죽
- 2010년 9월호 우리 엄마, 모델 되던 날 적어도 옷 입을 때만큼은 나이를 잊으세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며 즐기는 사람은 타인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는답니다. 때로는 격식을 갖추다가, 때로는 과감하게 멋을 즐기는 스타일의 변주는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여기, 우리네 어머니 다섯 분이 모델로 수줍게 카메라 앞에섰습니다. 쑥스러워 실력 발휘가 안 된다고 말씀하시면서도 연신 즐거워하시는 우리 엄마, 참
- 2010년 9월호 살아 살아 내 '뱃살'아, 나 좀 살려줘! 옛 애인처럼 떼어내려 애를 써도 떡 하니 들러 붙어 숨통을 조여 오는 뱃살. 한번 맺은 인연이라고 그 정을 쭉 이어가자는 뱃살. 나이 들면 숙명처럼 안고 살아야 하는 게 뱃살이라지만, 사실 알고 보면 가장 빼기 쉬운 부위도 뱃살이다. ‘활동력 높이기와 에스트로겐 조절하기’ 이 두 가지 수칙만 잘 지키면 뱃살과 영영 이별할 수 있다.
- 2010년 8월호 영국풍 정원에서 보낸 하루 식물은 사람에게 편안함과 안락함, 정서적 안정을 주는 치유의 힘을 가졌다.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은 정원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영국인들이 가장 좋아 하는 취미 활동. 영국풍 정원이 아름다운 데일스포드 오가닉에서 사업가, 연기자, 엄마 1인 3역을 해내는 변정민 씨를 만났다.
- 2010년 8월호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한 수면의 비밀 잠이 하루 컨디션의 80% 이상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피로를 해소하고, 그날의 기억을 머릿속에 저장하며 내일을 준비하기 때문이지요. 잠이 부족하면 다음 날 집중력이 저하되고, 심한 피로를 느껴 일의 능률이 30% 이상 떨어진다고 합니다.요즘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 고통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를 만나 그 해결책을 들어봤습니
- 2010년 8월호 피부 나이를 되돌리는 가을맞이 피부 관리 계절이 바뀔 무렵이면 몸과 피부는 스트레스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에 손상받은 피부를 회복시키고 쌀쌀해질 가을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 미리 실천하면 좋을 피부 관리법.
- 2010년 8월호 책에서 배우는 뷰티 노하우 최근 들어 뷰티 관련 책이 마치 신제품 등장하듯 속속 출간되고 있다. 종류도 다양하다. 스킨케어 관련 책은 물론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이름을 내건 메이크업 책, 퍼스널 트레이너가 직접 쓴 피트니스와 다이어트 책,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 화장품 이야기에 톱스타의 이름을 붙인 책 등…. 혹시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게 아니냐고 의심할 수도 있다. 하지만
- 2010년 8월호 옷만 봐도 한 가족 무한한 애정을 쏟지만 때로는 쉽게 상처도 받고 서로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며 바라만 보고 있어도 행복해지는 존재, 작가 잭 캔필드는 <가족,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라>라는 책에서 가족을 이런 존재로 그려냈다. 서로 바라보며 서로 닮아가는 일곱 가족의 패션 이야기.
- 2010년 7월호 화폭에서 살아 숨쉬는 여인의 아름다움 연모의 대상으로, 때로는 애증의 대상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여인들. 그들은 화가의 연인이거나, 아내이거나 또는 왕녀와 같은 다양한 인연으로 대상이 된 인물이다. 그리고 그들은 캔버스 위에서 작가의 시선으로 가장 ‘아름답게’ 묘사되었다. 대가의 손끝에서 하나의 작품이 된 명화 속 여인의 아름다움을 현재의 시각으로 재현했다.
- 2010년 7월호 티셔츠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Alexander Wang은 한 인터뷰에서 티셔츠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단순한 아이템이지만 그만큼 완벽하게 완성하기 어렵다고 했다. 쉽고 단순한 듯 보여도 어떤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하는가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 티셔츠는 함께 입는 의상에 따라 분위기가 180도 달라진다. 13벌의 티셔츠는 그렇게 그 사람의 개성을 살린다.
- 2010년 7월호 올여름, 제대로 덥게 나보자! 지난 1천 년간 인간이 이룩한 가장 위대한 성취는 무엇입니까? 새 천 년을 앞둔 1999년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의 특집 기사에 실린 싱가포르 리콴유 전 수상의 대답이 재미있습니다. “바로 에어컨이지요.” 우리보다 뒤늦게 1965년에 독립한 후, 아무런 산업 기반도 없는 서울 크기의 작은 열대 섬나라를 불과 30년 만에 초일류 선진국으로 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