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1월호 하나를 더하면 스타일이 완성된다 겨울철 패션 트렌드를 맞추기 위해 큰돈 들여서 몇 벌의 옷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가지고 있는 옷에 유용하고 계절감 있는 소품을 한두 가지만 더하면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 2010년 11월호 패션, 문화에 물들다 패션이 만날 수 있는 문화 장르는 어디까지일까? 공간 디자인, 미디어 아트, 그래픽 등 그 어떤 문화와도 멋지게 어우러지는 패션은 이제 ‘국격 國格’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적이면서도 독창적인 패션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 문화체육관광부의 ‘패션코리아 2015’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국 패션 문화 페스티벌 ‘패션, 문화에 물들
- 2010년 11월호 모르고 먹는 비타민, 독일까? 약일까? 여러분은 하루에 몇 알의 영양제를 드시고 계십니까? 전문가들은 알고 먹은 비타민·영양제는 ‘생명을 주는 영양소’가 될 수 있지만 모르고 먹는 비타민과 영양제는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부추긴다고 조언합니다. 비타민과 영양제, 내 몸에 약이 되게 먹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 2010년 11월호 장점을 살리는 스타일 레시피 여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모델처럼 멋진 몸매에 세련된 옷차림을 갖춘 모습을 꿈꿉니다. 하지만 모델처럼 길고 늘씬한 체형으로 타고나기가 어디 쉽던가요. 키가 크든 작든, 또 군살이 많든 적든, 누구에게나 체형적인 단점과 고민은 있게 마련입니다. 무엇보다 옷 잘 입기의 첫 번째 조건은 바로 ‘자신감’ 입니다. 제각기 다른 스타일 고민을 하는 5인의 자신감 있
- 2010년 11월호 여성이 알아야 할 탈모 비책 탈모 전쟁은 더 이상 남성에게만 해당하는 일이 아니다. ‘여성 대머리’에 대한 심각성이 심심찮게 들리는 요즘, 여성도 본격적으로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헤어스타일은 결국 머릿결이 아니라 ‘두피’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2010년 10월호 피부의 탄력을 유지해 얼굴선을 지켜라 가을까지 이어지는 더위에 땀구멍이 커지고, 모공이 늘어났다. 세로로 늘어난 모공은 피부 탄력이 떨어졌다는 증거. 이런 와중에 가을, 겨울에는 계절상 특히 탄력에 신경 써야 한다는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이달에는 탄력 관리를 위주로 하는 신제품을 살펴보았다.
- 2010년 10월호 살빼기'가 가장 쉬웠어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이 다시 돌아왔네요. 어디 말(馬)뿐이겠습니까? 전국의 비만 클리닉이 여름휴가철 비수기를 보내고 10월쯤부터 일제히 성수기로 돌아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가을이 되면 사람의 몸무게도 자연스레 늘게 마련입니다. 추운 겨울에 대비해 체지방을 불려놓으려는 25만 년된 유전자 프로그램이 작동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저는 올가을에 체
- 2010년 10월호 <행복> 독자 6인 유행 메이크업을 경험하다 올가을은 실키한 피부 표현, 과장된아이라인, 레드와 와인 같은 강렬한 립 컬러 이 세 가지로 요약된다. 패션 트렌드도 우아하고 다소 무거운 풍이 유행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메이크업도 강한 컬러로 깊어졌지만 우아함은 잃지 않는다. <행복> 독자들이 모델이 되어 경험해본 유행 메이크업.
- 2010년 10월호 네 나라 네 가족, 옷으로 이야기하다 문화 비평가 마셜 매클루언 Marshall McLuhan은 ‘이세상 전체는 하나다’라는 의미에서 처음으로 지구촌(global village)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그 넓고 넓은 세계가 마치 ‘한마을’과 같다는 것이죠. 그렇게 각 나라의 문화는 서로에게 영향을 끼쳐왔지만 그렇다고 고유의 특색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바로 전통 의상이 그렇습니다. 한국,
- 2010년 10월호 옛 여인도 밤 사이 예뻐졌다 제아무리 첨단 과학 시대를 살고 있다 해도, 때로는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지혜로운 비법이 살아가는 데 훨씬 유용할 때가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피부 미용과 관련한 지침과 조언은지금까지도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데, 과거부터 전해내려오는 비법이나 성분이 화장품으로 출시되는 것이 바로 그 예다. 올가을 피부 재생을 돕고 탄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신
- 2010년 10월호 만인보 萬人譜와 패션이 만나다 ‘10000 Lives 혹은 萬人譜’ 시인 고은 씨가 지은 30권의 연작 시집에서 차용한 ‘만인보’를 주제로 한 2010년 광주 비엔날레는 사람과 이미지 또는 이미지와 사람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예술적 탐구 작업을 보여준다. 그 뜨거운 예술 현장에서 만난 올 가을·겨울 패션 트렌드.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그레이 컬러의 구조적 패션 스타일이 각각의 작품과 어
- 2010년 9월호 어머니의 족저궁을 지켜드리세요 뜨겁게 달궈진 대지가 서서히 식어가는 9월입니다. 휴가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저는 은퇴 이민을 가 계신 부모님께 다녀왔습니다. 평생 교단에 서며 꼿꼿하고 강건하셨던 어머니가 칠순이 가까워지면서 부쩍 쇠약해진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몇 년 전부터 무릎 관절염으로 절뚝절뚝 걸으셨는데 이번에 뵈니 골반과 어깨, 허리 척추가 좌우 앞뒤로 구부정하게 휘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