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3월호 피부 재생력을 높이는 생활의 기술 피부는 스스로 재생하는 능력이 있다. 상처가 났을 때 자연스레 새살이 돋는 것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환경오염 같은 외부 환경의 자극에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가 더해져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수분 부족과 주름, 기미, 탄력 저하 등 각종 피부 고민이 늘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증상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나타나는 노화 현상이라고
- 2011년 3월호 호흡, 육체와 마음의 연결 고리 사람은 물만 먹고 한 달 이상 버틸 수 있지만, 공기가 없는 곳에서는 5분도 버티기 어렵습니다. 무의식적으로 하루에 호흡하는 횟수만 약 2만~2만 5천 번가량 되지요. 우리의 행위 의식 중 단 1초도 빼놓지 않고 매 순간 이뤄지는 게 호흡이지만,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는 이유로 그 중요성을 잊기 십상입니다. 게다가 현대인은 빠르게, 급하게 사는 삶에 익숙해져
- 2011년 3월호 봄 따라 오는 색 2011년은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경쾌한 컬러가 눈에 띈다. 패션은 물론 뷰티도 마찬가지로 봄여름 컬렉션을 발표하는 런웨이 위 모델은 매트한 피부 표현과 블루, 핑크, 그린 등 파스텔 톤의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올해 트렌드를 표현했다. 대표적 색조 브랜드 맥 역시 올봄 트렌드는 극도로 매끈한 피부 표현과 파스텔 톤 컬러 발색일 것으로 발표했다. 이 봄,
- 2011년 3월호 꽃처럼 새순처럼 봄소식 전하는 백&슈즈 계절이 바뀌는 것은 피어나는 꽃, 돋아나는 새순과 같은 자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인의 어깨에 걸쳐진 가방과 신고 있는 신발에서도 따뜻한 봄의 오라가 퍼진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우리를 설레게 하는 2011 S/S 백과 슈즈를 4가지 무드로 만나본다.
- 2011년 3월호 패션, 프린트에 물들다 올 봄여름 패션계는 다양한 프린트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봄이면 특히 환영받는 꽃무늬의 재등장과 함께 한층 경쾌해진 컬러감의 줄무늬, 과감한 매력을 더하는 애니멀 프린트, 독특한 옵티컬 프린트 등이 그것이다. 올봄에는 이처럼 다양한 프린트 아이템을 활용해 단조로운 스타일에서 벗어나보는 건 어떨까? 프린트 아이템을 얼마나 적절하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스타일
- 2011년 3월호 카디건의 매력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사랑받는 카디건. 직업에 따라, 생활 패턴에 따라 그 쓰임새가 달라지며 다채로운 룩을 연출한다. 직업이 다양한 사람들이 생활 속 그들만의 카디건 활용법을 들려준다.
- 2011년 2월호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보디, 헤어까지] 새봄맞이 뷰티 가이드 계절이 바뀌면 우리의 피부는 일교차의 변화나 달라진 기온에 적응하기 위해 빠르게 적응 모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외부 환경의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바로 피부이다 보니, 자체의 적응력만으로는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란 쉽지 않다. 각질이 심해지고 땅기며 푸석해지는 등의 피부 고민이 바로 이럴 때 생겨나기 때문. 아직은 찬바람이 매서운 2월이지만 건강
- 2011년 2월호 집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을 가정에서도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홈 케어 제품으로 눈을 돌려보자. 피부과에서나 쓸 법한 마사지 기기뿐만 아니라 헤어 숍에서 본 듯한 헤어용품까지, 전문가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똑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부지런히 숍을 찾아다닐 때 드는 비용과 시간까지 절약해주니 일석이조인 셈!
- 2011년 2월호 전문가가 추천하는 피부 시술 5 수많은 피부 시술이 새롭게 선보이지만 금세 유행이 바뀌어 정작 시술이 필요할 때는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앞선다. 서울에 위치한 피부과 및 성형외과 약 20여 곳을 대상으로, 최근 1년 사이 나온 시술 가운데 안전성과 간편성이 검증된 시술을 추천받아 간추렸다.
- 2011년 2월호 생활 습관을 바꿔 동안 만들기 이제 ‘동안’이라는 단어는 남녀 누구나 듣고 싶은 최고의 칭찬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나이보다 젊게 살고, 젊게 보이는 것은 자기 절제와 자기 관리에 성공한 사람의 특징이기도 하니까요. 이러한 동안 열풍속에서 무분별한 여러 비법을 검증 없이 행하고 있는 것이 전문가로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실제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은 피부과적
- 2011년 2월호 유방암에 대한 기막힌 오해들 “선생님, 그럴 리가 없어요. 저는 아이 둘을 낳아서 모두 모유수유를 했고, 우리 가족 중엔 유방암 환자가 한 명도 없었어요. 게다가 그동안 살면서 유방에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요.” 48세의 김영희(가명) 씨는 오른쪽 유방 11시 방향에 의심스러운 종양이 있고 유방암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조직 검사가 필요하다고 하자, 전혀 믿지 못하겠다는 투로 말했습니다
- 2011년 2월호 눈, 몸과 마음을 담는 그릇 얼마 전 소파에 앉은 누드화가 764억 원에 팔리면서 화가 모딜리아니가 인터넷 주요 뉴스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는 눈동자 없는 여인이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어딘지 모를 곳을 응시하는 작품으로 널리 알려졌지요. 모딜리아니가 사랑한 아내 잔느가 “왜 눈동자를 그리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당신의 영혼을 그릴 수 있을 때, 눈동자를 그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