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6월호 음양의 균형으로 쾌적함을 찾아라 해마다 6월에는 낮의 길이가 가장 길고 해가 하늘 꼭대기에 뜨는 하지 夏至가 돌아옵니다. 올해는 6월 21일입니다. 이때를 정점으로 낮 길이가 다시 점점 짧아지기 때문에 동양의 천문학에서는 하지를 지나면서 천지에 양 陽의 기운이 약해지고 음 陰의 기운이 강해진다고 설명합니다. 즉 하지 때를 전후해 천지 음양이 크게 교차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변환기에는 우주
- 2010년 6월호 금속 공예가 김재영 씨의 '히든 스페이스' ’종로구 안국동의 덕성여고 뒷골목에서 발견한 작은 한옥에는 보물 상자에 담긴 보석처럼 공예가의 손맛 나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금속 공예가 김재영 씨의 감각과 안목을 엿볼 수 있는 ‘히든 스페이스’. 그에게 듣는 장신구의 매력과 멋지게 스타일링하는 비법.
- 2010년 6월호 손에 멋을 선물하다 작가에게 손은 첫 번째 재산이자 창조물을 완성하는 도구다. 하나의 작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가장 열심히 일하는 손. 쉴 틈 없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손을 위한 선물, 기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계와 주얼리 컬렉션을 소개한다.
- 2010년 6월호 패션계가 편애하는 3가지, 아트와 건축 그리고 디자인 1 마르니와 건축가 마테오 툰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목재 봉화.’ 2 펜디의 디자인 버티고 프로젝트 중 베타 탱크의 작품. 3 아니시 카푸어가 디자인한 불가리의 비. 제로원 반지.패션과 예술의 협업은 단순한 패션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기존과는 다른 독창성과 새로운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세계인 것. 이번에도 패션 브랜드는 다양한 분야의
- 2010년 6월호 여름 피부 3가지만 지켜라 여름은 강력한 자외선에 높은 기온, 땀과 피지량 증가 등 피부를 자극하는 요인들로 가득한 계절이다. 조금만 방심해도 피부 컨디션이 추락하는 이맘때,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 보습, 화이트닝 케어에 충실해야 한다.
- 2010년 6월호 Real woman Real style 이제 패션은 나이와 성별, 계절의 경계선을 초월하기 시 작했다. 사이즈는 또 어떤가. 무조건 작은 사이즈를 동경하기보다는 각자의 개성과 T.P.O에 맞춰 자신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것이 ‘스타일’이다. 우리 주변 여성의 스타일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면 더욱 공감하게 된다.
- 2010년 5월호 걷기가 나를 치유한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걷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평소 걷던 잘못된 습관대로 오랜 시간 걸을 경우 걷지 않는 것만 못하게 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잘못된 걷기로 척추에 무리를 주고 허리 디스크, 골반 변형, 척추 이상, 발바닥 통증 등의 질병을 유발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제대로 된 걸음은 나를 살리는 만병통치약이다. 걷기 운동을
- 2010년 5월호 패션, 디자인과 영감을 나누다 Touch-행복을 만드는 감성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디자인 제품을 소개한 2010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좋은 디자인은 보는 이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구와 패션, 아트가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의 현장으로 초대한다.
- 2010년 5월호 촉촉한 피부 미인의 비밀- 파운데이션 기술그동안 메이크업을 통한 피부 표현은 트렌드에 따라 ‘물광’ 혹은 ‘윤광’처럼 다양한 단어들로 설명되어 왔다. 이런 피부 표현을 가능하게 한 건 바로 파운데이션의 힘. 촉촉한 텍스처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피부 톤과 맞는 파운데이션 컬러를 선택하는 일이다.
- 2010년 5월호 Natural&Comfort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을 보면 “여행의 즐거움은 목적지보다 여행하는 심리에 의해 더 좌우될 수 있다”라는 수필가 사비에르 드 메스트르의 글이 담겨 있습니다. 결국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여행이 더욱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가까운 근교에서 5월의 자연을 가족과 함께 만끽해보세요. 편안하지만
- 2010년 5월호 사고를 전환하면 보인다, 5가지 새로운 스타일 제안한다자신의 패션 스타일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란 어렵다. 디자이너 김훈정 씨는 패션도 학습과 같아서 다양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보고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연출하다 보면 점점 자기만의 개성을 만들 수 있다고 전한다. 패션을 바라보는 색다른 관점, 김훈정 씨에게 배워본다.
- 2010년 5월호 멋과 예를 쓰다, 모자 십구 세기 말부터 이십 세기 초, 조선을 찾은 서양인들은 하나같이 조선을 모자의 나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고종의 공식 초상화를 그린 프랑스 화가 조제프 드 라 네지에르 는 <극동의 이미지>를 통해 “조선은 가장 독특한 모자 문화가 있는 나라이다. 모자에 관한 한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자문을 해주어도 될 수준이다.”라고 했을 정도지요. 그렇지만 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