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7월호 가볍게 느슨하게 스타일리시하게 동화 작가 안데르센은 “여행은 정신을 다시금 젊어지게 해주는 샘”이라고 했습니다. 여행은 지친 일상에 휴식과 여유를 더하며 다시금 치열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기도 하지요. 그런데 이처럼 소중한 휴가를 아무 옷이나 입고 보낼 수는 없지 않을까요? 저마다의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는 이들을 만나 그들과 함께 멋진 여행 패션을 제안해봅니다.
- 2011년 7월호 여행을 떠나요 젊어서 여행하지 않으면 늙어서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 지금 떠나길 소망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일상을 잠시 접고 변화를 즐길 마음가짐이면 충분하다. 여기에 소개한 10가지 아이템까지 잘 활용한다면 일상 밖으로의 탈출이 더욱 행복할 듯.
- 2011년 7월호 사람과 자연을 잇는 디자인 botanic home 16세기 귀족들은 자신이 정성껏 가꾼 정원을 그림으로 남겼는데, 이것이 바로 ‘보태니컬 아트’ 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아름다움의 극치인 ‘자연’을 붙잡아두기 위한 욕심에서 비롯된 ‘보태니컬 아트’가 21세기에는 그림을 넘어 생활 속 아름다움으로 더욱 쉽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인도어와 아웃도어의 경계가 무너지고, 아웃도어 가구가 점점 진화하는 것 또한 이를
- 2011년 7월호 등이 바로 서야 진정한 뒤태 미인 바야흐로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해변이나 워터 파크로 나서면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 유독 눈에 띕니다. 이렇게 여성들이 비키니를 입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부위에 눈길이 가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등입니다. 독일의 한스 루돌프 바이스 Hans Rudolf Weiss 박사는 비키니 덕분에 오랫동안 숨어 있던 병, 한쪽으로 척추가 굽는 ‘척추측만증’을 발견하기
- 2011년 7월호 빗방울 떨어지는 거리로 나설 후드득 후드득 비가 쏟아지는 소리에 마음까지 시원해질 때 예쁜 레인 아이템과 함께한다면 그 기분이 배가되지 않을까요? 초록색 레인코트, 빨간색 레인부츠, 노란색 우산까지 모두 만날 수 있도록 네 가지 분위기의 레인 아이템을 모아보았습니다.
- 2011년 7월호 2011 컬러 사용 설명서 2011년 여름은 단연 ‘컬러 블로킹’의 시대다. 예전에는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블루와 그린, 오렌지와 핑크, 옐로와 푸시아 핑크 등 알록달록한 컬러를 조합하는 것이 유행으로 떠올랐다. 이는 단지 패션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얼마 전부터 1980년대를 떠올리 게 했던 블루 아이섀도가 다시 뜨고 있는 것. 이제 망설이지 말자. 컬러를 사용하면 당신의 하루는
- 2011년 6월호 내 남자의 피부 수호대 남성 피부는 호르몬 분비와 각질 두께, 피붓결, 셰이빙 등 여러 면에서 여성 피부와 차이가 있다. 따라서 남성만의 전용 제품이 필요한 건 당연한 일. 남성 피부를 해치는 여러 요소로부터 굳건히 피부를 지켜낼 아이템을 소개한다.
- 2011년 6월호 브런치 초대하는 날 어느 일요일, 한 여자가 친구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웬만하면 주얼리를 손에서 빼지 않는 멋쟁이 그지만, 오늘만큼은 기꺼이 반지와 팔찌를 빼고 팔을 걷어붙였다. 부엌 여기저기서 반짝이며 시선을 사로잡는 주얼리와 시계의 향연.
- 2011년 6월호 꽃바람을 타고 온 여인 바람은 언덕을 넘고 지붕을 넘어서 마을로 불어와 먼 벌판에서 서성이다 사라진다.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 꽃향기가 짙어져간다. 이에 고운 발걸음을 내딛는 한 여자의 외출. 플라워 프린트의 의상과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로맨틱한 만남!
- 2011년 6월호 피부를 위해 6월에 해야할 일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이지만 금방 시들어 아쉬움을 남긴다. 얼음꽃 작가로 널리 알려진 사진작가 홍주영 씨는 꽃을 얼리고 그 생생함을 사진으로 남겨 순간의 아름다움을 영원으로 승화시켰다. 싱그러운 피부도 평생 간직하고 싶은 게 모든 여성의 바람이다. 6월,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이 피부의 생생함을 오랫동안 간직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 2011년 6월호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는 이 시점, 몸매에 관심이 고조되는 때입니다. 지난달 <행복>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의 고민 1위로 몸매를 꼽은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언제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고민하는 것보다 몸매 관리가 가장 큰 걱정이라니, 다이어트는 여성들의 영원한 숙제인가 봅니다. 그런데 혹시 작년에도 똑같이 몸매
- 2011년 6월호 여름 메이크업, 처음 모습 그대로 메이크업이 번지고 뭉치고 지워지는 건 피부가 지성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땀과 유분이 많아지는 계절에 맞는 제품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늘 습관처럼 해온 메이크업 순서와 테크닉에도 다소 수정이 필요할 때다. 오후에도 여전히 처음 그대로의 생기 있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유지하는 롱 래스팅 메이크업 비결을 자세하게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