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8월호 궁극의 컬러 매치 비극과 환희, 아이러니, 운명 등 인간의 삶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드라마를 단순한 형태와 색채의 조합으로 표현한 마크 로스코. 그의 작품에서 환상의 컬러 매치 아이디어를 배운다.
- 2015년 8월호 海城 해성 사는 길이 높고 가파르거든 바닷가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아라 아래로 아래로 흐르는 물이 하나 되어 가득히 차오르는 수평선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자가 얻는 평안이 거기 있다. _오세영 <바닷가에서> 中
- 2015년 7월호 여름 소재의 재발견 요즘 같은 날엔 아무리 멋진 옷이라 해도 두껍고 답답하다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리넨과 레이스, 시어서커로 곱게 지어 바람도 솔솔 잘 통하고 어여쁘기까지 한 아이템과 활용법을 기록했다.
- 2015년 7월호 각양각색 各樣各色 스타일엔 감각을 더하고 집 안엔 생기를 불어넣으며 식탁에선 식욕을 돋우는 것, 바로 색色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떠오른 네 가지 색으로 채색된 다양한 아이템을 나열했다.
- 2015년 7월호 오렌지 립 vs. 핑크 립 여름에 가장 각광받는 입술 색인 오렌지와 핑크. 너무 생생한 색상이라 혹시라도 튀어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제법 많다. 그런 오해와 편견을 깨주기 위해 여기 독자 두 명이 나섰다.
- 2015년 7월호 목과 가슴 사이, 매력적인 데콜테 눈에 보이지 않으면 잊히는 것이 사람의 본능이다. 머플러와 터틀넥에 가려져 소홀했던 데콜테. 거울을 보니 물 먹은 솜처럼 늘어지고 힘이 없다. 그렇다고 당황하진 말자. 이성적으로 대처한다면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있다.
- 2015년 7월호 나의 여행 파우치를 공개합니다 직업상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가는 이는 짐을 쌀 때부터 남다르다. 특히 뷰티 파우치만 봐도 안다. 타지에서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여정을 즐기기 위한 비법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 여기 4인이 공개한 뷰티 파우치에서 힌트를 얻어보길.
- 2015년 7월호 슬로 뷰티 어느 화창한 여름날 아침, TV를 켜는 대신 산책을 한다. 짹짹거리는 새소리를 듣고, 형형색색 꽃잎을 마주하며 흙 내음과 꽃향기에 취한다. 기대치 못한 청개구리도 반갑다. 마음이 정화되니 안색도 맑게 살아난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미용법이 아닌가! 일본의 슬로 시티 시마네 현의 원시적 자연에서 만난 ‘슬로 뷰티’ 철학을 담은 아이템.
- 2015년 7월호 쉼, 평온, 치유의 시간 일본의 시마네 현 오다시 오오모리 마을은 하늘과 육지 길로 세 시간 남짓 걸렸을 뿐인데, 수백 년의 시간 이동을 한 듯했다. 고풍스러운 옛 삶의 흔적에 발길을 멈추고, 따스하고 느릿한 일상을 즐겼다.
- 2015년 6월호 이토록 사랑스러운 밀리터리 룩 여유로운 실루엣과 부드러운 색상, 우아한 레이스까지. 이번 시즌 밀리터리 룩은 사랑과 평화를 꿈꾼다.
- 2015년 5월호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다 지난 4월 9일, 1박 2일 동안 봄기운을 듬뿍 머금은 첫물 녹차를 채엽하기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올랐다. 아모레퍼시픽의 최고급 토털 안티에이징 라인, 타임 레스폰스 콜렉션의 주원료가 바로 이 첫물 녹차. 1년 중 봄에만, 15일간만 허락된 귀한 경험의 자리에 다녀왔다.
- 2015년 5월호 사랑을 위하여 진심을 담아 쓴 연애편지 위에 사랑의 증표인 예물을 놓아두었습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이 아름다운 장면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