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11월호 서늘한 가을, 길모퉁이에서 다리를 포근하게 감싸면서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부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고즈넉한 거리에서 마주한 꽃 대신 부츠.
- 2020년 11월호 당신은 몸을 바르게 쓰고 있나요? 대부분의 현대인은 스스로 ‘자세가 나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우리는 걷고, 앉고, 서는 바른 방법에 대해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잘못된 움직임이 습관화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 그렇게 살아온 세월이 얼마이든, 지금이라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신체적 건강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효과적 방법 중 하나인 알렉산더 테크닉
- 2020년 10월호 버려진 것이 옷이 되다 폐기물을 재정의하는 패션 브랜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일상 쓰레기인 폐플라스틱, 시즌이 지났다는 이유로 폐기되는 원단 등 버려지는 것을 재활용해 얼마든지 럭셔리한 제품을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2020년 10월호 피부와 환경, 한 번 더 생각하기 화장품을 바를 때 내 피부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뿐 아니라, 이 제품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도 생각해야 할 때다. 내 피부는 물론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제품을 사용할 것, 바로 클린 뷰티 철학이다.
- 2020년 9월호 나를 사랑하는 법 지금의 뷰티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사는 시대,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가 원하는 걸 알고 스스로를 사랑할 때 나온다는 걸 아는 멋진 여성 네 명을 만났다.
- 2020년 9월호 休 고성에서 보낸 일상의 추억 바다가 그리울 때면 강원도 고성을 떠올린다. 넘치는 인파에 휩쓸리지 않고, 그저 늘 곁에 둔 채 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다. 바람을 한껏 머금은 작은 항구와 어촌 마을. 차로 두 시간쯤 달리니 고성에 도착했다. 거기, 바다가 있었다.
- 2020년 9월호 그땐 그랬지 1987년 9월 <행복이 가득한 집>이 창간한 이후 33년이 흐르는 동안 우리 사는 모습도 많이 달라졌다. 하지만 변치 않은 한 가지는 바로 ‘더 나은 삶’을 위해 <행복>이 늘 곁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전환기를 맞았던 표지와 함께 2020년 강하게 불고 있는 레트로 트렌드를 올 시즌 F/W 룩을 통해 감상해보자.
- 2020년 8월호 지금은 ‘진정’할 시간 뜨거운 햇빛과 높은 습도로 인한 열기와 땀, 게다가 답답한 마스크! 피부도 휴식이 간절하게 필요한 지금,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는 여섯 가지 방법을 제안한다.
- 2020년 8월호 실루엣이 살아 있다 옷과 가구는 사람의 몸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탄생했다. 그래서인지 서로 영감을 주기도 받기도 하는 듯 상관없을 것만 같은 두 영역에서 어쩐지 닮은 모습이 포착된다. 사람 몸을 탐구하고, 새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기 위해 나아가는 여정까지 비슷한 두 가지 실루엣silhouette에서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해보길.
- 2020년 7월호 청량한 여름을 부탁해 화장품조차 무겁게 느껴지는 더위에 맞서는 뷰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피부 대신 언제나 쾌적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법.
- 2020년 7월호 여름을 위한 쿨한 선택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산뜻하게 발리는 수분 제품이 하나쯤 필요하다. 촉촉하게 수분 광채를 더하는 신제품을 모았다.
- 2020년 6월호 파워플레이트Power plate 건강미 넘치는 몸을 보며 의욕이 불타오르는 것도 잠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하다. 운동 포기자부터 생활체육인을 자부하는 운동 우등생까지, 네 명의 <행복> 기자가 각자에게 맞는 운동을 경험하고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