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3월호 롯데백화점 본점 극장 콘셉트로 리뉴얼한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 전경. 이곳은 백화점이 더 이상 쇼핑만을 위한 공간이 아님을 선언한다. 바닥에서 천장으로 이어지는 아늑한 우드 톤으로, 발만 들여도 클래식한 극장에 온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 사람들에게 부대껴 ‘기 빨리는’ 쇼핑지가 아니라, 기분 좋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019
- 2021년 3월호 현대백화점 판교점 가구와 오브제 브랜드 열두 개로 구성한 디자인 홀.젊은 감각의 디자이너와 협업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는 현대백화점. 그만큼 리빙 부문에도 아주 신선한 시각적 접근을 하고 있다. 2019년, 럭셔리 리빙관을 오픈한 데 이어 매년 트렌드에 맞게 부분적으로 리빙 매장을 리뉴얼하는 판교점. 주목할 만한 부분은 트렌디한 디자이너와 협업해 구성한 공간. 엘리펀트 디자인
- 2021년 3월호 갤러리아 명품관 WEST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5층 라이프스타일&컬처 존 전경. 전국 맛집을 한데 모은 ‘고메이494’로 외식 문화에 변화를 주도하는 등 백화점으로서 색다른 행보를 보여온 갤러리아. 국내 최초로 명품관 개념을 도입한 백화점답게 리빙관 역시 명품 쇼핑에 적합하다. 갤러리아는 7년 전 리뉴얼을 통해 백화점 최초로 매장 사이의 벽을 허물어
- 2021년 3월호 백화점 리빙관 사용 설명서 일러스트레이터 이철민 혼수 장만할 때 가던 옛날 그 뻔한 백화점은 사라졌다. 오늘날 백화점 리빙관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또 하나의 거점으로 거듭났다. 우리는 쇼핑뿐 아니라 트렌드를 알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하기 위해 백화점으로 향한다. 봄맞이 인테리어 쇼핑을 계획하는 독자를 위해 국내 대표 백화점의 리빙관 쇼핑 설명서를 소개한다. ■
- 2021년 3월호 집 안의 아틀리에 대부분의 예술가, 디자이너는 일과 생활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다. 집 안에서도 예술적 영감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작품 같은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보자.
- 2021년 3월호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판매자가 소비자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5년 동안 생활 디자인을 제안해온 디자인하우스가 이제 실시간으로 고객을 만난다. 3월에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와 아템포의 조명과 의자를 소개한다.
- 2021년 3월호 프로 게이머의 일터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컴퓨터게임을 하는 직업 특성상 인체 공학적 의자를 꼭 갖춰야 한다. 최신 첨단 기기는 더 좋은 실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윤활제 같은 역할을 한다.
- 2021년 3월호 부족할 것 없는 시골살이 “우리 시골에 집 짓고 살까?” 도시인은 은퇴할 나이가 되면 갈망하던 시골살이를 더듬어보기 마련이다. 그러나 프랑스 리옹 도심에 살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아들린 마예 부부는 막내딸이 태어나기 전, 외곽 지역 땅을 구입해 원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기로 했다. 반경 100km 내에서 구한 식재료와 중고 물건으로 채운 그들의 집에는 불필요한 낭비와 소비가 없는
- 2021년 3월호 해외 명품 가구 편집매장, 아템포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판매자가 소비자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45년 동안 생활 디자인을 제안해온 디자인하우스가 이제 실시간으로 고객을 만난다. 3월에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캄포 소파와 아템포의 조명과 의자를 소개한다.
- 2021년 3월호 집콕 재택근무 오피스 재택근무를 위해서는 가족들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독립된 업무 공간을 구획하는 것이 관건이다. 룸 디바이더나 파티션, 편의성을 겸비한 가구를 배치하면 손쉽게 나만의 공간이 완성된다.
- 2021년 3월호 우리 아이 공부방 학습부터 놀이까지 모든 것을 집 안에서 해결해야 하는 요즘,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는 소품을 추천한다.
- 2021년 3월호 오직 아름다운 것만이 흔적을 남긴다 남다른 심미안으로 갤러리ERD와 하우스 오브 핀율을 운영하는 이민주 대표는 그저 아름다운 것, 그것만으로 제 쓸모를 다하는 것을 찾는다. 그가 아끼는 것으로 채우고 덜어낸 집에는 공허한 관조가 아닌, 오랜 경험의 미덕이 깔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