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2월호 부모님께 드리는 설날 선물 졸업과 입학, 설날, 밸런타인데이 등 유난히도 행사며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이러한 특별한 날은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 없이 좋다. 아이디어와 감각이 돋보이는 선물 아이템을 모아 소개한다.
- 2010년 2월호 사회 초년생을 위한 졸업 선물 졸업과 입학, 설날, 밸런타인데이 등 유난히도 행사며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이러한 특별한 날은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 없이 좋다. 아이디어와 감각이 돋보이는 선물 아이템을 모아 소개한다.
- 2010년 2월호 대학 신입생에게 주는 입학 선물 졸업과 입학, 설날, 밸런타인데이 등 유난히도 행사며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이러한 특별한 날은 그동안 고마웠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 없이 좋다. 아이디어와 감각이 돋보이는 선물 아이템을 모아 소개한다.
- 2010년 2월호 솜씨 좋은 주인의 손맛 가득한 가게 갤러리, 레스토랑 등이 즐비한 청담동 사거리 근처의 어느 골목. 한 블록을 사이에 두고 솜씨를 자랑하는 숍 두 곳이 문을 열었다. 직접 입어보고 사용해본 물건이 손맛까지 더해 보면 볼수록 매력있다.
- 2010년 2월호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조선 팔도 최고의 부잣집 부자가 3대를 넘기기 힘들다지만 경주 최 부잣집은 12대에 걸쳐 3백 년 동안 만석꾼을 유지했다. 동학혁명을 비롯한 각종 사회적 변란을 겪으면서 그 오랜 세월 동안 가문을 지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부와 함께 대를 물린, ‘만 석 이상의 재산은 사회에 환원하라’ ‘주변 백 리 안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와 같은 금욕적 원칙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한 철
- 2010년 2월호 집 안에 초록 그림 한 점, 수직정원 집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이 사람의 몸에 보약만큼이나 좋다기에 큰맘 먹고 만든 베란다 정원. 하지만 추운 겨울이 되면 난방이 전혀 되지 않아 겨울나기에 실패하기 일쑤다. 좀 더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는 방법으로 수직정원을 소개한다. 아트월부터 작은 액자까지, 다양한 형태의 수직정원. 건강하고 싶다면 초록 그림 한 점 걸어보자.
- 2010년 2월호 따뜻한 가족애로 단단하게 지은 집, 방연당 주택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는 30~40대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은 판교 단독주택지에 하나둘 집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아직은 썰렁한 서판교의 운중동 주택 단지에 지은 김준우 씨의 이층집. 특이하게 예쁜 구석은 없지만 묵직한 느낌이 드는 방연당 芳 堂은 그 이름과 같이 ‘꽃처럼 아름다운 가족애’로 단단하게 채워졌다.
- 2010년 1월호 소박하되 품격이 있는 선비의 집 울창한 대숲을 뒷마당 삼은 터에 자리한 석가헌. 외양으로 보면 그저 평범한 시골집에 불과하지만 이 집은 평생을 두고 학문을 닦아온 한학자의 서당이자 진주 일대 식자들이 모여드는 살롱이다. 집안에 내려오는 학문을 지키며 멀리서 찾아오는 벗과 함께 차 한잔 나눌 수 있는 집, 외양은 소박하되 품격이 전해지는 선비의 집, 바로 석가헌이다.
- 2010년 1월호 창조와 휴식이 함께하는 홈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재화 씨좁은 공간에 효율적인 슬라이딩 도어. 문을 전부 닫으면 주방과 침실이 차단되어 리빙 룸과 미팅 룸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인테리어 디자이너 김재화 씨가 얼마 전 부암동에 주거 공간 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벽 하나를 사이로 일과 생활이 하나 된 공간, 채워나가는 즐거움이 있는 홈 오피스‘멜랑콜리 판타스틱 스
- 2010년 1월호 기억 위에 지어 올린 작은 보금자리 낡은 주택들이 서로 어깨를 기대고 있는 상도동 골목. 서울 시내 얼마 남지 않은 주택가에 사는 맞벌이 직장인인 40대 부부는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터에 작은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별다른 기교 없이 소박한 모양새지만, 도심 속에서 세대를 거듭하며 기억 위에 지어 올린 집이라 더 아름답다.
- 2010년 1월호 꽃으로 그린 수묵화, 동양 꽃꽂이 동양 꽃꽂이는 조화롭고 자연스러운 것이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 합니다. 꽃병과 어우러지는 선의 움직임 그리고 선 밖의 여백, 이것이 삼박자가 되어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것이 바로 동양 꽃꽂이의 매력이지요. 새날이 시작되는 1월에 단아한 듯 화려한 우리 꽃꽂이 한 점을 바라봅니다. 순리대로 뻗어나간 나뭇가지 하나를 차분하게 꽂아놓은 모양새. 채우려면 먼
- 2010년 2월호 모던 공간에서 부활한 백자 달항아리 백자 달항아리, 이른바 백자대호 白磁大壺라고도 합니다. 보름달처럼 둥근 형태로 높이 40cm가 넘는 큰 항아리를 이르는 말이지요. 백자 달항아리에 대해서는 수많은 미술사가와 예술가들의 찬사가 이어져왔습니다. 미학자 우현 고유섭 선생은 “구수한 큰 맛” “무기교의 기교”라는 표현으로, 민예운동가 야나기 무네요시는 “오만한 자태가 아니라 쓸쓸한 풍정”으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