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호 브랜드의 건축 실험실이 된 오피스 이제 오피스는 일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무대가 되고 있다. 하우스 노웨어 서울과 JKND 신사옥은 이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주자다.
- 2025년 11월호 건축가 정이삭의 연희동 연대連帶기 연희동에서 거주하고 일하는 건축가 정이삭의 집을 찾았다. 그의 집과 동네를 거닐며 들은 연희동 연대기는, 그가 바라던 삶의 형태를 닮은 동네에서 살아온 시간의 기록이자 건축가로서 연희동의 풍경을 바꾸며 함께 성장해온 이야기다.
- 2025년 11월호 2026 컬러로 물드는 가을 Autumn Warmth 컬러는 언제나 계절보다 먼저 찾아온다. 글로벌 컬러 브랜드들은 벌써 2026년의 팔레트로 다가올 무드를 예고한다. 이번 가을, 한 발 앞선 색으로 공간에 깊이와 온기를 더해보자.
- 2025년 11월호 2025 SEOUL OPENING 전 세계에서 K-콘텐츠에 열광하는 시대, 그 중심에 있는 도시 ‘서울’. 올해 7월,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백36만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과연 우리는 ‘지금의 서울’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5백 년 된 궁궐과 하이엔드 레지던스, 고층 빌딩 루프톱과 한강공원, 미쉐린 레스토랑과 골목의 노포, 브랜드 아파트와 재개발 현장이 공존하며 실
- 2025년 10월호 폐허가 캔버스가 될 때 요한나 & 프리드리히 그라플링Johanna & Friedrich Grafling 부부는 오펜바흐의 낡은 집을 ‘총체적 예술 작품(Gesamtkunstwerk)’으로 재탄생시켰다. 세월의 흔적을 품은 건축은 가족의 삶과 예술이 교차하는 장으로 되살아나 일상 자체가 하나의 전시인 집이 되었다.
- 2025년 10월호 제철의 묘미 가장 알맞은 시기의 재료로 최상의 맛을 전하는 두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계절의 변화를 미식으로 느끼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다.
- 2025년 10월호 일상 속으로 들어온 예술, 컬렉터블 디자인 이제 회화나 조각만 수집하는 시대는 지났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컬렉터블 디자인collectible design’은 말 그대로 소장 가치가 있는 리빙 디자인을 뜻한다. 예술 및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 조형미를 드러내는 점이 핵심이다. 그렇다면 기존 가구와 비교해 어떤 차별성과 특별함을 지니고 있을까? 서울에서 선보인 국내외 컬렉터블 디자인을 통
- 2025년 10월호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얻은 영감 - 건축을 닮은 서재 수많은 책이 빼곡히 들어찬 도서관은 건축이 만들어낸 가장 지적인 풍경이다.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받은 영감을 따라 네 가지 서재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 2025년 10월호 듀얼 라이프를 위한 첫걸음 낭만적인 듀얼 라이프를 꿈꾸지만 쉽게 실현하지 못한 사람에게 집을 짓지 않고 살아보는 법, 그리고 짓는다면 보다 쉽게 짓는 법을 소개한다.
- 2025년 10월호 그래서 우리는 시골로 떠났다 당신은 도시형인가, 시골형인가? 혹은 도시에 가까운 시골형인가, 시골에 가까운 도시형인가? 이번 특집은 그 중간 지점을 하나씩 비춘다. 단순히 두 갈래의 선택지가 아니라 그 사이를 잇는 수직선 좌표 속에서 각자의 지점도 세워보자. 그것을 실현할 방법도 생각보다 가까이에, 생각보다 다양하게 있으니 말이다.
- 2025년 10월호 집에 뜬 달 깨지고 찌그러지고 색을 입어도 어떤 모습으로든 밝게 빛나는, 달을 닮은 오브제 6.
- 2025년 10월호 10가지 낯선 물성의 집 투자 회사를 운영하는 윤건수 대표와 길연 이길연 대표가 함께 만든 서촌의 프라이빗 스테이는 돌 대신 노출 콘크리트, 금속과 타일, 스테인을 입힌 까만 서까래까지 한옥의 전형을 벗어나 낯선 물성으로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