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2월호 나의 주관과 힘으로 시작하는 삶 누구나 인생의 우선순위는 다르기 마련이다. 이에 따라 집의 형태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건축가 이승호 씨는 올해 8월, 그의 1순위인 위해 직주근접을 넘은 직주일체를 실현했다. 일이 곧 취미라는 그의 완전한 독립 이야기.
- 2024년 12월호 삶의 균형을 찾는 집 아파트에는 각기 다른 평형대만큼이나 다양한 평면도가 존재한다. 그리고 평면도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삶의 면면이 집 안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그래서 어쩌면 집을 보는 것만으로 우리는 그 사람의 삶을 가늠해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문의로, 패션 인플루언서로 일상의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는 이지은 씨의 집은 어떤 모습일까?
- 2024년 12월호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하게, 누크재 때로는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한 것이 나를 대표하는 특징이 되기도 한다. 누크재는 협소한 면적이라는 제약을 특색으로 승화시켜 럭셔리한 평온함을 만끽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2024년 12월호 2024 홀리데이 에디션!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나오는 인테리어 아이, 향수, 케이크 등 다양한 홀리데이 에디션을 소개한다.
- 2024년 12월호 영화에서 제일 중요한 순간, 음악이 사라진 순간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히트 영화·드라마 음악감독 김태성. 러닝타임이라는 ‘시간’ 속에서 음악이라는 ‘공간’을 창조하는 사람이다. 그가 필연적으로 택한 라이프스타일도 이를 닮았다.
- 2024년 11월호 극강의 미니멀리즘으로 구현한 우아한 삶 대학에서는 건축을 전공하고, 사회에서는 인테리어디자인을 전공해 건축의 안과 밖을 다 설계하고 디자인할 수 있는 817디자인스페이스의 임규범 대표가 서초구 한적한 땅에 집과 사무실을 합친 새로운 아지트를 마련했다. 어느 하나 아쉽거나 부족한 점이 보이지 않는 무결점의 공간. 일의 영역에서는 결과물의 완성도가 곧 그 사람의 실력이자 매력이라 공간을 둘러보고 인
- 2024년 11월호 식물과 정원과 공원이 있는 집 집에서 몇 발짝 거리인 공원에서 반려견 비노와 산책하기, 벽난로 앞에 모여 앉아 타닥대는 소리 듣기, 정원에서 블루베리 따 먹는 참새 관찰하기…. 정준 씨 가족이 20년 넘게 살아온 아파트를 정리하고 주택을 지어 살기 시작한 지 1년째. 가족은 동네와 관계 맺고 계절의 변화를 발견하며 그들에게 꼭 맞춘 집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중이다.
- 2024년 11월호 3대의 추억이 담긴 집 특별한 순간이 아닌데도 잊히지 않는 기억이 있다. 브랜딩을 공부하는 이성선 씨에게는 이 집에서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한 기억이 그렇다. 추억을 지키기 위해 40년이 넘은 주택을 고쳐 살기 시작한 1999년생 청년의 이야기.
- 2024년 11월호 뉴 클래식, 계동한옥125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곳, 그렇지만 막상 일과를 보내기에는 불편함이 우려되는 곳. 대부분의 사람이 한옥 생활과 함께 떠올리는 생각일 것이다. 편리함이 최우선인 박영순 대표는 김대균 소장과 함께 그런 생각을 깨뜨릴 한옥을 완성했다. 시대에 맞는 편리함으로 전통을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일이라는 건축주와 건축가의 이념이 실현된 계동한옥125.
- 2024년 11월호 서울리빙디자인페어 in 마곡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11월 마곡에서 개최된다. 혁신을 거듭하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마곡에서 ‘시작’을 ‘응원’할 풍부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보자.
- 2024년 11월호 화이트의 매력 사물의 순수한 시각적 형태를 가장 잘 드러내는 컬러, 화이트white. 어떤 소재로 표현하는지, 어떠한 물성과 마주하는지에 따라 화이트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준다. 시즌별 테마 컬러를 정하고, 일상을 위한 인스피레이션을 제안하는 알로소가 올가을 주목한 컬러는 바로 ‘화이트’다.
- 2024년 10월호 바탕이 담백해야 진짜 하이엔드 좋은 집의 기준이 있는데, 사진을 자주 찍게 되는 집도 그중 하나다. 거실 마룻바닥으로 해가 들어올 때, 창문 밖으로 지난 계절과는 다른 모습의 나무가 눈에 들어올 때 핸드폰을 들어 자동으로 사진을 찍게 되는 집이라면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백예진 대표의 집을 구경하면서 그녀 역시 이런 감각을 잘 알고 있을 거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