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호 디자이너 부부가 두 번의 집 짓기를 통해 얻은 것 아틀리에 이치 정진욱·이유림 대표가 두 번째 집 소식을 전해왔다. 신당동 구옥을 고쳐 살던 신혼집을 떠나 이번엔 은평구에 3층 주택을 지었다. 성공적인 첫 집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두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선명하게 담아낸 디자이너 부부의 홈 아틀리에.
- 2025년 9월호 좌식의 새로운 감각 - 오늘의 K-리빙 입식 시대에도 한국인의 생활은 여전히 바닥에서 시작된다. 온돌의 따스함과 좌식의 여유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공간은 익숙하고도 새롭고, 낯설면서도 아름답다. 전통 소품과 모던한 가구가 어우러진네 가지 풍경 속에서 오늘의 K-리빙을 만나본다.
- 2025년 9월호 사진가 김재훈 - 건축 투어가 다른 사진을 찍게 했다 김재훈은 오늘날 다양한 브랜드와 매체로부터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사진가 중 한 명이다. 논픽션과 희녹의 제품 사진을 수년째 전담하고 있으며, <에스콰이어> <보그>와도 오랫동안 합을 맞추고 있다. 그의 사진은 단순한 정물의 초상이 아니라 빛과 그림자, 자연과 도시의 음영이 녹아든 어떤 ‘분위기’의 은유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정동에
- 2025년 9월호 집에서 시작된 예술 무대 - 리빙룸 마이알레 · 아트 레지던시 네이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마이알레가 자신들이 살던 주택을 개조해 복합 문화 공간 ‘리빙룸 마이알레 이태원Living Room My allee Itaewon’을 연 지도 어느덧 1년 반이 지났다. 우경미·우현미 대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리빙룸에서 불과 몇 걸음 떨어진 곳에 ‘마이알레 아트 레지던시’를 새롭게 열며, 생활과 예술이 만나는 무대를 집
- 2025년 9월호 프리즈 하우스 서울 - 집의 기억 위에 더해지는 예술 1988년 지을 당시의 미감을 고스란히 간직한 주택이 프리즈 하우스 서울로 다시 태어났다. 과거와 현재의 시간이 교차하는 집에서 프리즈가 펼치는 예술이 곧 시작된다.
- 2025년 9월호 공간 디자이너 백에이어소시에이츠 올해 마곡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주제관을 담당한 백에이어소시에이츠. 그들은 철저히 건축주를 이해하고 드러내는 방식으로 오래 지속하는 공간을 완성한다.
- 2025년 8월호 같이 써서 더 좋은 '냥이템' 사랑하는 나의 반려묘를 위해서라면 집에 대한 만족도는 늘 뒷전이 되기 마련. 여기, 사람과 고양이 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리빙 아이템을 소개한다. 수의사와 건축가, 디자이너의 조언까지 함께 담았다.
- 2025년 8월호 Classic Now 브랜드는 아카이브에서 시간을 건너온 클래식을 다시 불러내고, 디자이너는 한 시대의 미감을 오늘의 언어로 번역해낸다. 한때 동시대였고 지금은 고전이 된 디자인. 그럼에도 여전히 유효하며 앞으로도 지속될 아름다움. 시간의 검증을 견뎌낸 오리지널이 다시금 우리 일상에 말을 건다.
- 2025년 8월호 집은 그 시절 내 모습을 담은 자화상 사람은 흘러온 시간을 재료 삼아 교직交織하며 살아간다. 집도 그러하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 다니며 필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찾아가고, 그 경험을 지침 삼아 형태를 계속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말이다.
- 2025년 8월호 여름에 피는 전통 미감 한여름의 강렬한 햇살 아래 오히려 더 아름다운 공간. 여름에 더욱 살아나는 전통의 미감에서 영감을 받아 각 나라의 문화와 정취를 담은 이국적 데코 스타일을 제안한다.
- 2025년 8월호 AI가전과 빈티지 가구가 만드는 여름 집, 삼성전자 아파트먼트풀 스테이 42호 거실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로 가족의 여유로운 일상을 연출했다. 달맞이길의 복합 문화 공간 에케에 자리한 아파트먼트풀 스테이는 빈티지 가구 플랫폼 원오디너리맨션이 일상에서 빈티지 가구를 온전히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빈티지 가구와 하룻밤을 보내는 것은 물론,
- 2025년 8월호 90년의 시간과 함께 사는 법 공간이 빠르게 소비되는 흐름 속에서 건축가로 일하던 이하경 씨는 한 채의 오래된 한옥에 몸을 기댔다. 서촌 골목, ㄱ자 구조의 90년 된 집. 크지도 완벽하지도 않지만, 하루의 리듬과 계절의 속도를 느끼기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