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2월호 낯선 소재, 맞춤 디테일로 뻔하지 않게 서원호· 김은지 씨는 두 사람의 취향에 맞춘 소재와 가구로 집 안을 물들였다. 거실에 놓인 스테인리스 스틸 수납장이 강한 인상을 남기는 상암동 83㎡ 아파트. 여기에는 과거 원호 씨의 오랜 동료이던 강인준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스튜디오 우네그의 든든한 뒷받침이 있었다.
- 2025년 12월호 과거에서 온 미래, 메종&오브제 2026 내년 1월, 메종&오브제가 ‘오래된 새로움’으로 돌아온다. 과거의 흔적과 기억으로부터 오늘의 디자인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여정이 파리 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 2025년 12월호 Holiday Highlights 올겨울, 한층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면 <행복>이 포착한 올해의 데커레이션 트렌드를 눈여겨볼 것. 지금 가장 아름답게 공간을 물들이는 홀리데이 무드를 모았다.
- 2025년 12월호 Maria Vittoria Paggini 콜라주처럼 이야기가 겹겹이 흐른다 밀라노 한복판에서 느껴지는 지중해의 온기. 마리아 비토리아 파지니의 집 ‘카사 오르넬라Casa Ornella’는 색채와 재료, 장식이 층층이 포개져 하나의 풍경으로 펼쳐지는 공간이다.
- 2025년 12월호 하우스 메이크오버 사람도 집도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헤어스타일리스트 우소라 씨는 화보 속 모델의 매력을 끌어내듯 8평 원룸을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완성했다.
- 2025년 12월호 에르메스 쁘띠 아쉬 주목받지 못하던 배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박수갈채를 받는 모습은 어딘지 뭉클하다. 에르메스 메종 도산 쁘띠 아쉬Petit h는 평범해 보이는 재료에 새로운 배역을 부여했다.
- 2025년 12월호 미완성의 집이 주는 아늑함을 위하여 신기하지. 구석구석 완벽하리만치 풍성하고 아름다운 집은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덜한데, 어딘가 모르게 미완성인 것 같고 이북식 만둣국처럼 심심한 맛이 있는 집은 묘하게 여운이 남아 계속 생각이 난다. 편안하고 아늑한 기운은 그렇듯 조금은 허술한 공간에서 바위틈의 기포처럼 퐁퐁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싶다. 덜어내는 디자인으로 안락한 휴식의 집을 만드는 마미지
- 2025년 12월호 시니어 리빙의 글로벌 키워드 세계 곳곳에서는 이미 여러 형태의 시니어 레지던스가 자리 잡고 있다. 취향과 삶의 질을 중심에 둔 새로운 주거 방식으로 발전하면서, 각국은 고령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모델과 공간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에서 자립적 삶을 돕는 하우징부터 자연과 어우러진 리조트형 단지까지 유형도 아주 다양하다.
- 2025년 12월호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의 다음을 찾아서 대부분의 시니어 리빙 프로젝트가 ‘레지던스’를 지향할 때 라우어는 ‘타운’을 꿈꿨다. 세 가지 주거 유형을 아우르는 라우어와 라티브, 병원과 F&B 공간, 6천 평 규모의 정원까지. 올해 3월 문을 연 라우어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하나의 거대한 마을을 이루었다.
- 2025년 12월호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의 ‘고소하게 익어가는 집’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가 서울 도심이 한눈에 펼쳐지는 아파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내에게 평생의 선물을 주고 싶던 마음에서 시작한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는 함께한 이들의 크고 작은 손길이 모여 결과만큼이나 과정 또한 아름다운 선물이 되었다. <행복>이 그 시작의 순간을 함께 기념했다.
- 2025년 11월호 프랑스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집 어떤 순간은 짧지만 오랜 잔상으로 기억되곤 한다. 그래픽디자이너 김승태는 자신의 집 창문에서 프랑스 파리 16구 베르사유가의 추억과 그곳에서 본 풍경을 떠올렸다.
- 2025년 11월호 브랜드의 건축 실험실이 된 오피스 이제 오피스는 일하는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무대가 되고 있다. 하우스 노웨어 서울과 JKND 신사옥은 이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주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