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3월호 그곳에 가보셨나요? 최근 개관한 양평의 사진 전문 갤러리 와瓦와 인사동의 목인 갤러리, 건물을 다시 지은 신사동 예화랑과 홍대 입구의 대안 공간 루프, 갤러리의 정체성을 다시 세운 통의동의 대림미술관, 이름을 바꾼 대학로의 아르코 미술관, 베이징에도 갤러리를 개관한 천안의 아라리오 갤러리, 수준 높은 해외 사진을 선보여온 청담동의 갤러리 뤼미에르와 화이트월 갤러리에 다녀왔다.
- 2006년 4월호 나는 한국 사람으로 태어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무용의 큰 지붕인 김백봉 서울시립무용단장이 지난 2월 팔순을 맞았다. 그의 춤 이력이 곧 우리 무용의 역사. 행사 때마다 볼수있는 화관무와 부채춤을 창안한 무용가가 바로 그이다. 그의 삶을 기리는 헌정공연‘한국 신무용 80년사와 김백봉의 삶’이 오는 3월29일부터 4월4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꿈이자 밥이었고, 놀이이자 노동이었으며, 기쁨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