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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추천하는 신제품 작아서 좋아
앙증맞은 미니 백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선보인 각 브랜드의 제품 중 특히 화사해진 옷차림에 찰떡궁합인 아이템을 엄선했다.


펜디 바게트 폰 백
바게트백을 재해석한 미니 백으로 아이코닉한 FF 바게트 잠금장치, 코튼 소재를 사용한 크로셰 디테일이 돋보인다. 탈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이 있어 핸드 클러치백 혹은 크로스 보디 스타일이 가능하다.



에르메스 페르스펙티브 카발리에르 메신저 백
승마 안장의 덮개부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 잠금장치는 안장용 못을 본떠 만들고, 스트랩 길이를 조절하기 위한 구멍에 마치 등자 가죽처럼 번호를 새겼다.



멀버리 아이콘 에디션 미니 알렉사 백
창립 50주년을 맞아 멀버리의 대표 가방을 작은 사이즈로 제작,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그중 데일리 백으로 큰 인기를 얻은 알렉사 백의 미니 버전.



불가리 세르펜티 바이퍼 백
뱀 머리 모양으로 잠금장치를 장식한 대범한 디자인과 여성스러운 베이지 색상의 선명한 대조가 멋스럽다. 이처럼 반전 매력을 추구하는 이에게 안성맞춤 아이템.



프라다 클레오 백
봄을 맞아 차분하고 부드러운 컬러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은은한 광택의 브러시드 가죽을 사용해 여리여리한 촉감을 선사한다.


제품 협조 멀버리(02-3479-6122), 불가리(1577-8153), 에르메스(02-544-7722), 펜디(02-2056-9000), 프라다(02-3442-1830)

글 강옥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