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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디자인 어워드&리뷰 눈에 띄는 제품, 알로소

높은 팔걸이와 등받이가 거실 속 프라이빗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사티와 사누아.

한국의 좌식 문화를 반영해 넓고 낮게 디자인한 케렌시아라면 소파를 두고도 바닥에 앉을 필요가 없다.

감각적 컬러와 아치형 입구로 눈길을 사로잡은 부스 외관. 슬림한 1인용 리클라이너 라임Lime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지극히 사적이고 아름다운 거실을 위한 소파테리어
집의 얼굴인 거실 꾸미기에 대한 로망을 프리미엄 소파 브랜드 알로소(alloso.co.kr)가 완벽하게 구현했다. ‘2019 IDEA’ ‘2020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할 만큼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알로소의 소파 라인업이 이번 페어에서도 ‘눈에 띄는 제품상’의 영예를 안은 것. 페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은 바로 사티Sati였다. ‘백 허그 소파’라고 부를 정도로 아늑하게 몸을 감싸주는 높은 팔걸이와 등받이가 특징이다. 케렌시아Querencia 소파는 한국의 좌식 문화를 반영한 낮고 넓은 저상형 소파로,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가족에게 딱 알맞은 디자인.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는 모듈 구성으로, 마주 앉아 대화할 때에는 코너형 배치, 넓은 소파 공간이 필요할 때에는 침대형 배치 등 다양한 휴식 목적에 맞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모던한 디자인과 모듈 구성이 특징인 보눔Bonum은 커플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소파 다리와 색상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모듈만 추가하면 확장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소파 하나만으로 나만의 로망이 실현되는 거실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승민, 김민지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