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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소노마와 함께 시원한 여름 식탁 만들기
60년 전통의 프리미엄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가 불쾌지수 높은 이 여름의 식탁을 보다 현명하고 즐겁게, 그리고 멋스럽게 차려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주부에게 여름은 결코 반가울 수 없는 계절이다. 가만히 있어도 흐르는 땀에 짜증이 불쑥 솟는데 여기에 부엌에까지 들어갈 생각을 하면 정말이지 한숨부터 나온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피할 수 없다면 즐기는 수밖에! 좀 더 쉽고 간단하게 요리해 시원하고 아름다운 여름 식탁을 차리는 방법이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 Sonoma에 있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1956년 캘리포니아 소노마 지역에 첫 매장을 열면서 시작한 프리미엄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다. 처음엔 프랑스 주방용품을 미국인에게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현재 미국 전역에 약 2백30여 개 매장을 비롯해 총 6개국에 매장을 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윌리엄스 소노마 자사 상품을 비롯해 전 세계 식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약 57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대백화점의 더 현대 서울점, 압구정점, 목동점, 대구점 네 곳의 매장과 온라인 몰(www.williams-somoma.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윌리엄스 소노마의 모든 컬렉션은 60년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수십 번의 테스트 시연을 통해 세심하게 만든다. 게다가 리빙 분야에서는 드물게 1년에 4회 신제품 라인을 출시해 더욱 특별한데, 이번 여름 시즌에도 허니콤, 드립 리액티브, 에어린 파나마 등 디너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그렇다면 이제 요리 준비부터 테이블 세팅까지 윌리엄스 소노마의 도움을 받아 본격적으로 여름 식탁을 차려보자. 한 가지 더! 인스타그램 한국 공식 계정(@williamssonoma_kr)을 통해 신제품 정보와 제품 활용법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둘 것.


볼드한 색감과 패턴의 테이블웨어를 사용하자.


에어린 파나마의 디너웨어 컬렉션
미국의 스타일 아이콘 에어린 로더가 파나마에 있는 새집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테이블웨어 컬렉션. 현대적 디자인 패턴을 넣어 서로 잘 어우러지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

드립 리액티브 멜라민 디너웨어 컬렉션
청량감이 느껴지는 컬러를 입힌 멜라민 소재의 디너웨어 컬렉션. 멜라민 소재라 아웃도어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변색이 되지 않고 내구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


요리가 쉬워지는 도구를 적극 활용하자.


파데르노 스파이럴라이저
단단한 채소나 과일을 얇은 가닥으로, 나선형 모양이나 리본 모양으로 잘라 주는 주방 도구. 파스타, 볶음, 튀김 및 샐러드를 만들 때 유용하다.


멜론 스쿠프&볼러
멜론이나 수박처럼 과육이 부드러운 과일을 예쁘게 자를 때 유용한 도구.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했다.


찬 것은 더욱 시원하게 맛보도록 하자.


콜로솔 아이스 몰드&킹 큐브 실리콘 아이스 큐브 트레이
얼음이 빨리 녹아 음료 맛이 희석되어 아쉬웠다면 대형 아이스 큐브를 사용해보자. 과일이나 허브 등을 넣어 얼리기에도 좋다.

해머드 코퍼 머그
터키의 공예가들이 수공예로 만든 코퍼 소재 머그. 내부는 주석으로 코팅해 음료의 시원함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특히 아이스 음료나 맥주를 마시기에 좋은 잔이다.


테이블 세팅에는 시원한 소재를 함께 스타일링하자.


라이트 우븐 컬렉션&니토 컬렉션
천연 라탄과 니토 섬유를 장인이 직접 짜서 만든 테이블 소품. 내추럴한 색상과 질감은 화이트 식기나 컬러풀한 테이블웨어에 특히 잘 어울린다.

스월피처
얼음을 연상케 하는 글라스 피처. 구름을 닮은 소용돌이 패턴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자아내며, 수작업으로 마감한 림rim으로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글 신혜원 | 자료 협조 윌리엄스 소노마(1800-5300)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1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