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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호텔에서 배운 인테리어 감각 ] W 서울 워커힐 호텔의 원더풀 룸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을 여유롭게 즐기는 법. 바로 호텔의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휴식의 감성을 집에서도 만끽하는 것이다. 제주 해비치 호텔, 신라 호텔, W 서울 워커힐 호텔, 롯데 호텔 객실에서 모티프를 얻어 선택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기분 좋은 서머 홈을 연출해보자.

레드와 화이트의 대담한 컬러 대비, 미니멀리즘 뉴욕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 가이아 Gaia에서 디자인한 원더풀 룸은 레드와 화이트의 대담하면서도 심플한 컬러 조화가 감각적이다. 헤드보드를 생략한 침대, 낮은 선반장 등 공간은 최대한 비우고 레드 컬러 패브릭과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 이처럼 공간을 비우고 화이트 컬러를 활용하면 집의 시각적인 온도를 낮출 수 있다. 문의 02-2022-0000

1 원하는 위치에 초를 꽂을 수 있는 촛대는 무토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2 베르너 판톤의 조명등은 갤러리 모다(02-319-8484)에서 판매.
3 체리 컬러의 사각 접시와 볼은 더플레이스(02-772-3945)에서 판매. 사각 접시 10만 3천 원, 볼은 2만 원.
4 변기 솔과 휴지통, 펌프 용기는 덴마크 브랜드 빕의 제품으로 이노메싸에서 판매.
5 물결무늬 액자는 패브 디자인(02-571-8060)에서 판매. 6만 5천 원.
6 이탈리아 브랜드 뽀로의 로 테이블은 두오모에서 판매. 1백39만 원.
7 북 케이스는 비라인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22만 원.
8 W 호텔에서 사용하는 클렌징 라인은 블리스 제품으로 스킨 스토어(www.skinstore.co.kr)에서 판매. 레몬+세이지 바이 버터는 싱그러운 향에 적은 양으로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5만 원. 패블리스 포밍 페이스 워시는 오일 프리 클렌저로 각질 제거 기능까지 더했다. 5만 1천7백 50원. 샤워 젤 또는 버블 배스로도 사용할 수 있는 레몬+세이지 바디 워시는 2만 9천6백 원.
9 플로어 조명등은 오루체 제품으로 두오모에서 판매.
10 장 마리 마소가 디자인한 소파는 카시나 (02-516-1743)에서 판매.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