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봄나들이 거리에서 찾은 디자인 인사동과 삼청동에 자리 잡은 국내 공예가의 작품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우리 차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 아름다운 차 박물관
차와 관련한 유물과 젊은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갤러리. 아시아와 유럽 각국에서 수입한 110여 종의 차를 구입할 수 있는 티 숍과 다양한 종류의 차와 고구마로 만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티 카페도 운영한다. 문의 02-735-6678

1 도예가 문병식 씨의 사과 모양 자기 그릇은 흙빚는 사람들(02-720-7151)에서 판매. 8만 5천 원.
2 물고기 모양 손잡이가 달린 합과 사각 접시는 도예가 문병식 씨의 작품으로 흙빚는 사람들에서 판매. 합은 각각 18만 원, 사각 접시는 20만 원.
3 한지로 만든 트레이와 사각 접시는 종이나무(02-766-3397)에서 판매. 트레이와 사각 접시 2개 세트. 5만 원.
4 섬유 작가 염현주 씨가 만든 실크 소재 주머니는 한국공예문화진흥원(02-733-9040)에서 판매. 1만 8천 원. 5 고재 소나무와 실크로 만든 벽 조명등은 종이나무에서 판매. 2백50만 원.
6 한지 조명등을 결합한 소나무 테이블은 종이나무에서 판매. 4백50만 원.
7 은을 단조해 만든 다관과 숙우는 영주공방(02-734-0668, www.youngjuart.co.kr)에서 판매. 은 다관 38만 원, 은 숙우 30만 원.
8 한지 위에 자개를 장식한 서랍장은 종이나무에서 판매. 27×20×72cm. 2백50만 원.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