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3월호 좋은 인생이란 좋은 사람과 좋은 차를 즐기는 삶이리라 영롱한 찻물처럼 맑은 사람이 되게 하는 힘은 가족에게 있습니다. 그리고 차 한잔에 있습니다. 한잔의 차를 마시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는 단순히 마신다는 행위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정신적 기쁨, 인생의 향기로움을 얻을 수 있는 이 시간을 위해 <행복>에서 ‘한 칸 다실 갖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생각과 음미의 시간2010 <행복>
- 2010년 3월호 그릇, 일상에 운치를 담아내다 ‘이윤신의 그릇 가게 - 이도’가 가회동 북촌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국내 도예가들이 만든 빼어난 도자 그릇과 조형 도자 작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전문 갤러리와 아카데미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탄생한 yido(이도). 이곳에서 ‘쓰임’으로 생명을 얻은 고상하고 우아한 멋, 우리 도예가가 직접 빚은 도자 그릇을
- 2010년 3월호 다실을 통해 가내구원을 실현하다 국민의 약 60%가 아파트에 사는 한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다.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만 갖춘 생존형 주택 아파트. 그 메마르고 삭막한 공간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기 어려운 현대인은 휴식과 구원을 찾아 집 밖으로 나선다. 그러나 조효선 씨는 아파트를 다실로 꾸밈으로써 가내구원의 길을 찾았다. 이 시대 아파트 다실의 가능성을 만나본다.
- 2010년 3월호 꽃, 스토리와 예술 사이 <행복>이 ‘꽃집의 아가씨’를 만났습니다. 그저 꽃이 좋아서 오랫동안 하던 일을 내려놓고 플로리스트가 된 사람들. 이들은 꽃을 만나 인생의 꽃도 만개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합니다. 그들에게 꽃은 치유이고, 예술이며, 행복입니다. 이들이 춘삼월을 맞아 제멋에 겨워 화사하게 또 소박하게 피어난 봄꽃 한 다발을 제안합니다.
- 2010년 3월호 기능은 살리고 디자인은 심플하게 커다란 창문 너머로 햇볕이 내리쬐는 이 집은 마치 뉴욕의 아파트처럼 모던한 라인을 지니고 있었다. 있던 문을 없애고 없던 문을 더해 공간의 기능을 살리고 심플한 마감재와 가구를 모던하게 매치한 50평대 주상복합아파트의 레노베이션 스토리.
- 2010년 3월호 빵 굽는 아저씨의 365일 즐거운 아지트 디자이너 김부곤 씨가 평창동에 이어 논현동에 1층은 회사, 2층은 자신의 집인 ‘at the morn 2’를 마련했다. 거기서 그는 말한다. 작업실과 집이 한 건물에 있기에 일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한국적 정서에 자연의 요소를 더한 집, 김부곤 씨에게 논현동 집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베이스캠프와 같다.
- 2010년 3월호 인사동과 삼청동에 자리 잡은 국내 공예가의 작품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가로수길과 도산공원 앞에서 발견한 위트 넘치는 디자인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청담동에 모인 개성 강한 스타 디자이너의 디자인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홍대앞 거리에서 느끼는 빈티지 감성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 2010년 3월호 리비나와 S&N 더없이 편안하고 맵시가 살아나는 맞춤복처럼 우리 집의 스타일과 기능을 살려주는 맞춤 가구 전문 숍 두 곳을 찾았다. 효율적인 옷장 수납을 위한 드레스 룸 가구와 집 안에 화사한 색을 입혀줄 패브릭 숍을 소개한다.
- 2010년 3월호 오방색의 재발견 우리에게는 ‘오방색’이라는 독특한 색채 문화가 있습니다. 삼라만상의 모든 이치를 음양오행의 원리로 이해한 우리 선조들이 동서남북과 중앙의 오방위에서 청색・백색・적색・흑색 ・황색 등 다섯 가지 색을 찾은 것이지요. 전통 방식으로 염색한 쪽빛 무명, 아마포로 덧바른 흰색 문갑, 붉은색 주칠 소반, 황금빛 호박 노리개, 흑칠 반닫이 등 선조들의 생활 속에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