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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거리에서 찾은 디자인 청담동에 모인 개성 강한 스타 디자이너의 디자인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추위에 웅크린 몸과 마음이 기지개를 켠다. 봄나들이 채비를 서두르는 3월. 홍대 앞 거리, 청담동, 삼청동 등 봄나들이하기 좋은 거리에서 특색 있는 디자인 제품을 모았다. 나들이 길에 들르기 좋은 카페도 추천한다.

디자이너의 비스트로에서 브런치를, 테이스팅 룸
요리를 공부한 건축가 남편 안경두 씨와 와인을 공부한 조명 디자이너 아내 김주영 씨가 오픈한 비스트로. 시중에서 접하기 힘든 부티크& 컬트 와인과 매달 두세 가지의 색다른 이탤리언 퀴진을 선보이는 런치&디너 요리를 맛볼 수 있다. 2층에는 소규모 모임을 하기 좋은 공간도 있다. 문의 02-512-2977


1 스탠드 조명등은 디자인즈 어브로드 제품으로 도데카(02-3445-0388)에서 판매. 1백78만 8천 원.
2 베르너 판톤이 디자인한 아모베 하이백 체어는 비트라 서울(02-545-0036)에서 판매. 4백만 원대.
3 조지 넬슨이 디자인한 호두나무와 놋쇠로 만든 벽시계는 비트라 서울에서 판매. 80만 원대.
4 그래픽 디자이너 앙투안과 마뉘엘이 디자인한 캐비닛은 웰즈(02-511-7911)에서 판매.
5 플로어 조명등은 디젤홈 콜렉션 제품으로 웰즈에서 판매.
6 색종이 접기로 만든 듯한 화려한 컬러의 테이블은 콘스탄틴 그릭 작품으로 인엔(02-3446-5102)에서 판매.
7 알루미늄 소재의 볼 세트는 도데카에서 판매. 작은 것부터 각각 10만 1천 원, 15만 9천 원, 22만 원.
8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레드 비버 체어는 비트라 서울에서 판매. 9백만 원대.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