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 안기고 싶을 정도로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촉의 면 침구류와 함께라면 가을밤이 더욱 아늑해진다.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브라운 컬러의 ‘해도면 침구 세트’. 미국 시아일랜드산 코튼으로, 장섬유 특유의 광택과 가벼움, 매끄러운 촉감의 프리미엄 침구류다. 홑겹 이불 커버, 매트 커버, 베개 커버로 구성된 세트는 16만 8천9백 원.
2 네크라인에 손뜨개 느낌의 레이스를 장식한 브라운 컬러의 원피스에서 가을 향기가 물씬 풍긴다. 3만 3천9백 원. 가벼운 외출에는 자연스럽게 늘어지는 러플 삼각숄을 매치하면 보다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2만 1천9백 원.
3 공간을 은은한 허브 향기로 채워주는 향초와 디퓨저.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아로마 향초는 4천9백~7천5백원. 유리병에 담긴 방향액에 대나무 스틱을 꽂아 향기를 조절하는 아로마 디퓨저는 공간을 온화하게 만들어준다. 유칼립투스, 로즈메리 등 여덟 종류의 보태니컬 오일이 들어있다. 1만 2천8백 원.
4 폭신한 양말을 준비해 서늘한 가을을 따뜻하게 맞이하자. 발뒤꿈치 각도가 90도여서 착용감이 좋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흘러내리지 않는 직각 양말은 2천 원대. 가볍고 부드러워 일명 ‘수면 양말’이라 불리는 홈 삭스류는 3천 원대. 파일이 탄탄한 루컷 매트는1만 3천8백 원.
5 마음에 안정을 주는 오가닉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아로마 리빙 미스트로, 침실에 뿌리면 공기정화와 숙면에 도움을 준다. 1만 2천8백 원. 아로마 리넨 워터는 의류나 커튼, 소파, 침구류 등의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7천9백 원. 고급스러운 광택이 나는 화이트 컬러의 매트 커버, 이불 커버, 베개 커버는 모두 해도면 침구 세트. 16만 8천9백 원.
1 쿠션에 기대앉아 향기로운 차 한잔 마시고 싶어지는 뉴트럴 톤의 거실에 가을이 성큼 들어왔다. 파일이 굵고 부드러워 폭신하게 밟히는 베이지 러그, 화이트 면 100%에 프릴처리한 방석과 쿠션, 연하늘색과 연회색의 직사각 쿠션으로 심플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의 공간을 완성했다. 러그 위에 놓인 엘리 방석은 1만 1천 원, 지센 덧신은 7천8백 원. 소파 위에 놓인 엘리 쿠션은 1만 1천8백 원, 마들렌 쿠션은 1만 3천8백 원.
2 바닥을 덧대어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양말은 5천5백 원, 톡톡하고 굵은 짜임이 있는 셔닐 브레이드 러그는 2만 9천8백 원, 브라운 컬러의 도트 프릴 원피스는 2만 9천9백 원.
3 연하늘색의 마들렌주방 장갑은 5천5백 원, 연회색의 마들렌 앞치마는 1만 9천8백 원.
4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컬러로 맞춰 욕실에 정리한 타월류. 일반 면사보다 매우 세밀한 굵기(120파이버)여서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고 폭신함이 특징인 마이크로 코튼 타월이다. 가공 시 어떤 화학물질도 사용하지 않고, 아조 azo(대부분의 산성 염료 제조에쓰는 이중 결합 질소) 대신 고급 염색제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 세탁 시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아도 부드러움이 유지된다. 핸디 타월은 2천7백 원, 세면 타월은 5천3백 원, 배스 타월은 1만 4천8백 원, 오가닉 인증 원료를 함유한 포레스트 보디로션은 6천5백 원, 린스는 7천9백 원.
5 소프트한 소재, 발끝의 따스함, 그리고 단아한 디자인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실내화. 베이지&브라운의 온화한 컬러에 셔링과 레이스를 장식해 사랑스러운 아이템으로 가을부터 유용하다. 왼쪽부터 모네 거실화는 7천8백 원, 주디 덧신은 7천8백 원, 스카프 덧신은 6천8백 원.
* 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은 ‘자연주의’는 ‘fine quality of life’를 추구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안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브랜드다.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베이식&내추럴 컬러와 디자인으로 절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지며, 전국 이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