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틔운에서 키운 식물로 크리스마스 장식과 선물 포장을 한 김인선 플로리스트. LG 틔운용 씨앗키트 패키지의 촛불맨드라미 혼합색 중 붉은색만 옮겨 담은 LG 틔운 미니. 컬러스 오브 러브 씨앗키트와 루꼴라, 케일, 스피어민트 씨앗키트로 연출한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네이처 그린.
더 플라워스쿨 아네트를 운영하는 김인선 대표는 섬세한 디테일의 플로럴 디자인을 선보이는 플로리스트다. 아트 디렉터와 VMD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한 디자이너 출신으로, 꽃이 있는 공간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아트 디렉션을 펼친다. “어느 순간 꽃이 너무 예쁜 거예요. 싱싱한 꽃에서 느낄 수 있는 생기가 매력적이고요. 그래서 플로리스트로 일하게 되었어요. 메리골드와 촛불맨드라미는 여름과 가을에 꽃이 피는 식물이라 겨울에는 생화로 만날 수 없는데, LG 틔운으로 겨울에도 집 안에서 이런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장점이죠.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활용하는 뻔한 식물 대신 겨울 꽃 시장에서 조화로밖에 구할 수 없는 메리골드와 촛불맨드라미를 생화로 작업한 건 플로리스트인 저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에요. 누군가에게 선물하면 희소성 있는 선물이 될 거예요.”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네이처 그린과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비올라로 구성한 컬러스 오브 러브 씨앗키트. 촛불맨드라미와 케일 잎으로 만든 캔들 센터피스.
LG 틔운 오브제 컬렉션은 씨앗키트로 최대 여섯 가지 식물을 한 번에 기를 수 있고, 자동 온습도 조절 시스템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식물이 잘 자라는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다. 김인선 대표는 LG 틔운 제품이 놓인 아네트 공간에 루꼴라와 허브잎을 벽에 붙여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벽 트리를 연출하고, LG 틔운 미니 박스에 촛불맨드라미와 카드를 꽂아 선물용으로 포장했다. 또 촛불맨드라미와 메리골드·잎채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장식 아이템으로 활용하거나, 선물용으로도 좋은 미니 트리 화분과 캔들 센터피스를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캔들 센터피스는 작은 나무 화분에 플로럴 폼을 넣어 케일 등 잎채소를 가장자리에 가드닝하듯 쭉 꽂고, 꽃 모양이 촛불을 닮아 이름 붙은 촛불맨드라미를 가운데 꽂아 포인트를 주었어요. 노란색과 주황색 메리골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나 전구처럼 트리에 장식할 수 있고요. 직접 키운 식물로 만든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화분을 선물하면 더욱 정성스러운 선물이 될 거예요. 촛불맨드라미는 ‘열정, 시들지 않는 사랑’,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 즉 꽃이 상징하는 의미가 있어요. 꽃을 선물한다는 건 이러한 마음도 전하는 것이지요.”
메리골드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메리골드 씨앗키트를 담고 오너먼트와 리본을 매단 LG 틔운 미니 민트. 햇빛을 닮은 LED 조명을 이용해 식물을 키우고, 공간을 밝히는 조명 역할도 한다.
LG 틔운 오브제컬렉션 & LG 틔운 미니
LG 틔운은 꽃과 채소, 허브 등 20여 종의 씨앗키트를 장착해 발아부터 수확까지 손쉽게 해낼 수 있도록 제안하는 식물생활가전이다. 식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재료가 씨앗키트 패키지에 담겨 있어 흙먼지와 벌레 걱정 없이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감상하며 식물 생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LG 틔운 오브제컬렉션은 자연의 감성을 담은 네이처 베이지와 네이처 그린 색상으로 공간을 아름답게 구성해준다. LG 틔운 미니는 베이지, 민트, 피치, 레몬 총 네 가지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 채소는 약 4주, 허브는 약 6주 후 수확할 수 있고, 꽃이 피기까지는 약 8주가 걸린다. 씨앗키트는 생장 환경조건이 비슷한 두세 가지 식물을 결합해 패키지를 구성한다. 오프라인 매장인 LG전자 베스트샵과 LG전자 홈페이지, LG ThinQ 앱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LG전자(1544-7777)
행복교실
김인선 플로리스트와 함께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플라워 센터피스를 만들어보세요.
일시 2023년 1월 6일(금) 오후 3~5시
장소 서울시 서초구 탑성말1길 2, 더 플라워스쿨 아네트
참가비 20만원
인원 6명
신청하러 가기 http://www.designhouse.co.kr/classtour/view/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