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심플하고 품질 좋고 가격도 합리적인 패브릭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오디넌트(www.ordinent.co.kr), 편안하고 내추럴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편집매장 블로마(www.blomma.co.kr), 우리나라 공예가와 협업해 만든 도자기·장신구·생활용품을 만날 수 있고 작가들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제품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포에지(poesie.kr),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셀렉션이 훌륭한 TWL(twl-shop.com), 도예가 전현지의 도자 스튜디오 이악 크래프트(www.iaaccrafts.com). 흙의 질감이 느껴지는 어스 컬러의 도자 그릇이 편안함을 준다. _ 라이크라이크홈 대표 손명희

엘케이트 갤러리, 국제갤러리 등 주로 갤러리에서 전시를 보고 작품을 구입한다. _ 공간 디자이너 양태오

국내에서 즐겨 찾는 매장을 꼽자면 많은 브랜드와 디자이너의 디자인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매장 루밍. 특히 최근에 매장을 옮기고 더 쾌적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변모해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이다. 디자인과 공예, 패션 아이템까지 감도 높은 컬렉션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챕터원, 물건 하나하나의 스토리가 느껴지는 숍 TWL도 즐겨 찾는 곳. 그 밖에 POV, 10꼬르소꼬모, 해외 직구도 종종 이용한다. _ 키티버니포니 대표 김진진



미국 디자인 가구&리빙 브랜드 BDDW. 클래식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가구와 오브제를 선보이는데, 가구 자체보다 공간을 구현하는 센스와 재치가 넘쳐 눈여겨본다. 재미있게도 브랜드 자체 옥션 페이지(www.bddwauctions.com)가 있어 그곳에서 구매한다. _ 비앤비 이탈리아 한국 매니저 김소현

눈여겨보고 있는 벨기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락스(www.serax.com). 테이블웨어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가구 라인을 론칭했다. 그리고 알루미늄 트레이와 트롤리, 테이블로 유명한 케이멧(kaymet.co.uk). _ 나인 유나이티드 한국 지사장 이지은




우리나라에 아직 소개되지 않은 덴마크 브랜드 중 뉴웍스(www.newworks.dk)와 아틀리에 플라토(www.atelierPlateau.com). 고요하고 실용적인 덴마크 디자인을 선보인다. _ 에잇컬러스 대표 정윤재

보블릭VBLK, 프리츠한센을 좋아한다. 특히 아르네 야콥센의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그 때문에 덴마크에 가서 살기도 했을 정도다. _ 디자이너 문승지

공간을 디자인할 경우, 주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으로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그중에서 조명은 전문 분야라 자주 구입하는 아이템이다. 대표적 조명 브랜드로는 아르테미데, 무토, 구비, 루이스 폴센, 앤트레디션, 플로스. 디자인과 퀄리티, 히스토리 면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브랜드들이다. _ 마르멜로 디자인 대표 이경희



오래된 건축가의 가구, 한 시대를 대표하던 제품, 세월의 흔적이 담긴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사무엘 스몰즈(www.samuelsmalls.co.kr). _ 최중호 스튜디오 대표 최중호

주로 셀렉트 숍을 친애한다. 감도 좋은 운영자의 취향과 색깔로 모은 물건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곳으로는 포에지(@page.poesie), 카탈로그(@katalog4182), TWL 등이 있다. 그리고 탠 크리에이티브에서 운영하는 탠상점도 빼놓을 수 없다. _ 탠 크리에이티브 대표 최고요



작은 스튜디오로 시작해 브랜드가 된 덴마크 프라마(www.framacph.com)의 행보를 주목한다. 프라마를 알고 나서 집 안에 프라마의 프레이그런스 제품과 몇 개의 가구, 조명을 해외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재료의 솔직함과 간결하고도 순수한 직관적 디자인이 매력적인 브랜드다. 물건뿐 아니라 그들이 선보이는 프로젝트에서도 좋은 자극과 많은 영감을 받는다. _ 스테이폴리오 대표 이상묵

상업 공간으로 보면 한국에서는 디에디트라는 매장을 좋아한다. 제품이나 가구를 셀렉트하는 감도가 분명한 브랜드라 믿고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빈티지 갤러리 MDFG도 좋아하는 곳이다. 브랜드로는 이탈리아의 데파도바, 리빙디바니를 꼽고 싶다. _ 종킴디자인스튜디오 대표 김종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