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house

유럽의 육가공 식품 판매점인 샤르퀴트리 가게에서 영감을 받아 이국적 분위기로 연출한 시몬스의 굿즈 숍.

초록 잔디와 나무, 벤치를 설치해 자연과 함께하는 공원으로 연출한 휴식 공간.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를 디지털 아트로 전시했다.
시몬스 팩토리움 수면연구 R&D센터에서 매트리스의 내구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실제로 사용하는 롤링 시험기.
‘침대 없는 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몬스가 선보이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공간은 어떨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를 안고 B홀로 들어선 순간, 초록빛 실내 공원과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 행렬을 마주하고 “우아!” 하는 탄성이 바로 터져 나왔다. 이번 전시에서 시몬스는 샤르퀴트리 가게에서 영감을 받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와 도심 속 공원을 콘셉트로 꾸민 휴식 공간으로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다.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는 삼겹살 모양의 수세미, 우유 팩에 담긴 쌀, 보랭 백으로 포장한 롤러스케이트, 냉장고에 진열한 크레파스 등 시몬스만의 위트가 담긴 브랜드 굿즈를 판매해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갔다. 게다가 제품 한 개만 사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증정해 일회용 쇼핑백 사용을 절감하고, 관람객이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멍 때리기’를 주제로 한 2022 브랜드 캠페인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Oddly Satisfying Video’를 구현한 실내 공원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시각과 청각을 만족시키는 디지털 아트 전시로 관람객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이렇게 뛰어난 영상미의 디지털 아트와 재치 있는 그로서리 스토어를 즐긴 후에는 양옆에 마련한 공간에서 시몬스의 매트리스 과학을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브랜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부터 토퍼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N32 토퍼 매트리스까지 전시해 시몬스의 대표 제품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었다. 여기에 전문 수면 상담사인 슬립마스터와 함께 일대일로 수면 습관을 체크하고, 제품을 추천받는 큐레이팅 서비스를 진행했다. 문의 1899-8182, www.simmo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