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연, 미용실 풍경, 요철지에 채색, 101×145cm, 2009
1 밤에 집중하라
피부 관리를 잘하려면 밤을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연약한 피부가 외부 자극에 대항할 준비 태세를 갖추는 시간이 바로 밤이기 때문이다. 밤이 되면 낮 동안 손상된 피부가 재생에 집중하는데, 매일 밤 피부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영양 보충, 재건, 회복의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놀랍게도 낮보다 많은 수분과 영양분을 손실한다. 이것이 바로 밤 전용 화장품이 필요한 이유다. 피부 관리에 신경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보습과 영양 공급을 충실히 수행하는 밤 전용 화장품을 바르고 잠자리에 들 것.
1 입생로랑 포에버 유스 리버레이터 나이트 크림 탄력 저하와 거친 피부 결을 개선하는 글리칸액티프TM 성분과 손상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루스쿠스 추출물이 푹 자고 일어난 듯 생기 있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주는 나이트 크림. 50ml, 20만 5천 원대.
2 메리케이 타임와이즈 플러스+레지나-펌TM 나이트 트리트먼트 피부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도록 레티놀 성분을 캡슐화한 주름 개선 나이트 크림. 밤 사이 피부 장벽을 강화해 탄탄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꾼다. 50ml, 15만 원.
3 에스티 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버커리 콤플렉스 II 체내 자연 재생 기능을 촉진하는 카타볼라시스 기능에 크로노룩스 CBTM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칙칙하고 고르지 못한 피부 톤과 거친 피부 결을 개선해준다. 50ml, 15만 5천 원대.
2 바른 자세로 몸매를 교정하라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볼 때 일직 선이고, 옆에서 볼때는 목뼈와 허리뼈가 앞으로 휘면서(전만곡), 등뼈와 엉치 척추뼈는 뒤로 휘어(후만곡) 있다. 그러나 구부정한 자세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의 나쁜 습관 때문에 척추가 한쪽으로 휘거나 복부와 엉덩이 쪽으로 휘면 근육통은 물론 소화 기능 장애로까지 발전한다. 또 나쁜 자세를 오래 지속하면 혈액과 림프 순환이 더뎌지면서 지방이 쌓이는데, 이것이 바로 울퉁불퉁한 군살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 다리를 꼬지 말고 허리를 꼿 꼿이 세워서 앉을 것. 둘째, 등을 곧게 펴고 걸을 것. 셋째, 아침저녁 5분씩 목, 어깨, 허리를 스트레칭할 것.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기 전에 이 세 가지부터 실천해 보라. 좋은 자세는 건강을 지키는 필수 조건이자, 균형 잡힌 몸매로 가꾸는 지름길이다.
3 클렌징 333 법칙을 지켜라
첫째, 귀가 후 3분 내에 클렌징할 것. 집에 돌아오면 최대한 빨리 세안부터 하는 것이 좋다. 나중에 씻어야지 하다 보면 점점 더 귀찮아지기 때문에 귀가 즉시 씻는 것을 철칙으로 삼아라. 둘째, 세안 후 찬물로 세 차례 이상 충분히 헹굴 것. 클렌저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세안하는 목적도 있지만, 마지막에 찬물로 헹구면 모공 수축과 부기 완 화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셋째, 세안 후 3분 내에 보습제를 바를 것. 세안이나 목욕 후 피부의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보습 제품을 바르는 것이 포인트. 3분이 지난 후 보습제를 바르면 효과를 절반 정도 밖에 기대할 수 없으니 피부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습관을 들이자.
4 자외선 차단제가 없으면 외출하지 마라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단순히 수분 부족 문제만이 아니다. 건성 피부의 수분 함유량과 중성 또는 지성 피부의 수분 함유량을 비교한 연구들을 보면 통계상으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건강한 피부는 약 15%의 수분을 피부 세포에 함유하는데, 수분의 양이 이보다 많아지면 피부 외벽(세포 간 기저 물질)이 허물어져 오히려 피부에 해롭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원인은 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세포 간 기저 물질이 급감하거나 손상돼 수분이 쉽게 날아가버리기 때문. 그러므로 피부 외벽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많은 물을 보충한다 해도 피부 속에 수분이 머무르지 못해 건조함뿐 아니라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피부 외벽을 손상시키는 요인을 없애거나 줄이는 것이 중요한 열쇠다. 그 대표적 방법이 바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5백 원 동전 크기만큼 덜어 얼굴부터 목까지 바르고, 야외 활동 중에는 서너 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을 잊지 말자. 화장한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꺼려진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 팩트나 미스트를 이용해볼 것.
1 BRTC 쟈스민 3D 워터풀 선 미스트 SPF 32/ PA++피부 보습력을 강화하는 미스트 타입 자외선 차단제. 100ml, 1만 6천5백 원.
2 시슬리 쉬뻬 에끄랑 쏠레르 비자쥬 SPF 50+ 광노화 현상을 방지해 피부 본연의 방어 능력을 강화하는 자외선 차단 크림. 40ml, 20만 원.
3 랑콤 UV 엑스퍼트 GN 쉴드 자외선 차단은 물론, 기미와 잡티,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하고 다크 스폿 생성을 방지한다. 30ml, 5만 5천 원.
4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 50/ PA+++ 고농축 천연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수분 베이스 자외선 차단제. 30ml, 4만 5천 원대.
5 설화수 퍼펙팅쿠션 SPF 50+/ PA+++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기능의 파운데이션 팩트.15g×2, 6만 원대.
5 하루에 20분, 운동에 집중하라
영화배우 이병헌, 장동건, 최지우 씨의 운동을 지도하는 정주호 트레이너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자전거를 타며 신문을 읽는 사람을 보노라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 한다. “그렇게 한 시간 이상씩 운동을 해봐야 효과가 별로 없어요. 운동을 오래 했으니까 그날 섭취한 칼로리를 모두 불태웠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겁니다.” 만약 운동하는 것이 힘들지도 않고 그리 어렵지도 않다면 그것은 이미 운동이 아니란 말씀. 보기 좋은 몸은 결코 쉽고 빠르게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걸릴수록, 힘들수록 운동 효과는 높은 법! 운동을 할 때에는 단 5분을 하더라도 자신의 자세와 근육에 집중해야 한다. 또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자신에게 물어보라. 과연 TV를 보거나 간식을 먹을 시간도 없는지.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에 불과하다. 일단 시작하라. 20분만 하자!는 생각으로 운동할 짬을 내라. 운동을 우선순위에 두어라.
6 디저트보다 영양제를 챙겨라
건강과 피부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영양제 섭취가 필수다. 몸속부터 영양을 채워야 피부도 윤기 있게 빛나고, 외부 자극이 공격해도 튼튼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비타민 A는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킬 뿐 아니라 세포와 피부 지질 사이를 견고하게 만들어 잔주름을 예방한다. 영양제 대신 음식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치즈와 녹황색 채소, 달걀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채소는 지방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배가되므로 올리브유를 곁들여 샐러드로 섭취하면 좋다. 비타민 B는 피부에 직접 작용하기보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부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준다. 비타민 B가 부족하면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지므로 문제성 피부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만성 피로가 고민이라면 비타민 B와 D를 보충해야 하는데, 신체 기능 유지와 체내의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고기, 간, 우유, 콩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 C는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며 노화를 방지한다. 특히 기미, 주근깨, 잡티의 원인인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맑게 가꾸고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채소보다는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 C가 피부에 더 좋은 작용을 한다. 비타민 E는 피부 세포의 산화 속도를 늦춰 노화를 방지하고, 아몬드와 호두 등의 견과류와 바나나, 망고, 배를 통해서도 섭취할 수 있다.
1 VB 프로그램 멀티비타민 미네랄 열 가지 필수 비타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온 가족용 종합 비타민.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150정, 3만 5천 원.
2 세노비스 츄어블 비타민 C 물 없이 씹어서 섭취하는 비타민 C. 피부 관리는 물론 뇌세포, 혈관 세포 등 활성 산소로 손상되기 쉬운 신체 세포를 보호해준다. 새콤한 라즈베리 맛. 60정, 2만 5천 원.
3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업그레이드 비타민 B와 D를 포함한 열 가지 비타민과 여섯 가지 미네랄, 오메가-3를 하나에 담은 종합 영양제. 하루 한 번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할 것. 90캡슐, 4만 9천 원.
4 VB 프로그램 오메가 케어 두뇌와 망막의 구성 성분인 오메가-3 지방산.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다. 120캡슐, 4만 5천 원.
7 두피 관리를 시작하라
나이 들수록 머리숱은 줄어들게 마련이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은 보통 50~70여 가닥인데, 이보다 많이 빠지거나, 베개 위에 눈에 띌 정도로 머리카락이 빠져 있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탈모는 유전, 영양 결핍, 피부 질환, 스트레스, 출산, 호르몬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데, 잘못된 두피 관리는 탈모를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머리숱이 줄었다면 두피 관리부터 제대로 해야 한다.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첫째, 두피의 건조함을 예방할 것. 하루 여덟 잔 이상 물을 마시고, 채소와 과일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몸에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해야 한다. 특히 겨 울철에는 머리를 감고 말리지 않은 상태로 외출하는 것은 금물! 영하의 낮은 기온 때문에 머리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손상되기 때문이다. 피부 타입에도 여러 종류가 있듯 머릿속 피부, 즉 두피에도 타입이 있다. 두피 역시 피부와 마찬가지로 지성, 중성, 건성으로 나 누며 상태에 따라 비듬성, 지루성, 탈모성 등으로 세분화한다.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두피 상태에 맞는 전용 샴푸를 사용하고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에센스를 바를 것. 두피 관리는 탈모뿐 아니라 얼굴의 주름과도 직접 관련이 있다. 두피의 근육이 늘어지면 얼굴 피부도 늘어져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두피 관리야말로 ‘동안’ 관리의 시작인 셈이다.
1 웰킨 두피탈모센터 솔렙 드라이앤센스티브 스칼프 샴푸 두피 가려움증을 비롯한 각종 두피 트러블을 개선하는 탈모 방지 샴푸. 250ml, 3만 2천 원.
2 아윤채 컴플리트 리뉴 카멜리아 오일 샴푸 손상된 모발을 탄탄하고 윤기 있게 가꾸는 안티에이징 샴푸. 동백꽃 성분과 콩 단백질을 함유해 모발 표면을 매끄럽게 개선하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350g, 4만 원대.
3 닥터자르트 컨트롤 에이 클래리파잉 샴푸 민감성 두피를 편안하게 하고,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 방지에 도움을 주는 샴푸. 250ml, 2만 9천 원.
4 참존화장품 참인셀 두피 토닉 민감한 두피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약해진 모발을 튼튼하게 가꾸는 에센스. 마른 두피에 뿌리고 골고루 마사지할 것. 250ml, 6만 원.
8 건강을 체크하라
건강을 과신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 혈중 지질, 혈당, 혈압을 체크해보고 암과 관련한 가족력이 있다면 권고 시기보다 빨리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40~50대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각종 질환에 취약해지므로 규칙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남성 암 발병률 1~4위를 차지하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검사는 필수! 대장내시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년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장내시경의 경우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용종이 발견된 경우라면 1~3년 주기로 검사할 것. 60세 이상은 암검진과 함께 뇌혈관 질환 검사를 병행할 것을 권한다. 특히 60대부터는 뇌졸중(중풍)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가족 중에 뇌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당뇨나 고혈압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1~2년을 주기로 뇌 MRI(형태 검사)와 뇌 MRA(혈류 검사) 혹은 뇌 CT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 같은 검사는 뇌졸중 예방과 조기 진단에 효과적이다.
9 피부 화장에 공을 들여라
피부 좋은 여자가 피부 나쁜 미인보다 훨씬 예뻐 보인다. 피부는 파운데이션을 잘 바르는 것만으로도 예뻐 보일 수 있다.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는 양 조절이 중요하다.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덜어 얼굴에 펴 바르고 2~3분 정도 기다린 다음 좀 더 커버해야 하는 부위에 조금씩 덧바르면 자연스럽고 깔끔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면 뭉치거나 밀리기 때문에 두 번에 나눠 바르는 것이 포인트! 또 얼굴 전체에 바르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소량을 다시 덜어 눈 밑부터 광대뼈 상단에 한 번 더 두드려서 마무리하면 피부가 훨씬 화사해 보이고 깔끔해진다.
김혜연, 일요일 아침, 요철지에 채색, 73×101cm, 2009
1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SPF15 피부 톤을 균일하게 정돈 하고, 모공과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한다. 30ml, 7만 2천 원대.
2 시세이도 쉬어 앤 퍼펙트 파운데이션 칙칙한 피부 톤과 모공을 깔끔하게 가려주는 파운데이션. 커버력이 좋으면서도 피부에 가 볍게 밀착해 화장을 하지 않은 듯 자연스럽다. 30ml, 6만 2천 원.
3 디올 캡춰 토탈 트리플 코렉팅 세럼 파운데이션 SPF 25 보습 세럼처럼 촉촉하게 스며들어 피부 톤을 고르게 보정하는 파운데 이션. 피부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30ml, 9만 원.
10 로맨스를 만들어라
나이 들수록 연애와는 멀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연애 감정이야말로 삶을 젊고 아름답게 만드는 슈퍼 에너지원이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로맨틱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열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배우자나 연인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라. 일이나 취미, 친구를 우선순위에 둘 때 사랑은 시들해지고 만다. 둘째, 상대방을 숨 막히게 하지 마라. 두 사람이 자유롭게 함께할 때 개인적으로도, 두 사람 모두에게도 멋진 관계를 만들 수 있다. 셋째, 사랑하는 사이에서 경쟁은 전적으로 무의미하다. 결혼이란 두 사람이 한 팀을 이루는 것으로, 각자가 개인 플레이를 하더라도 결국 이기는 건팀이기 때문이다. 넷째, 사랑받고 싶다면 매력적이어야 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줘라. 사려 깊고 사랑스러우며 유쾌한 모습처럼 말이다. 다섯째, 집안일을 나눠서 해라. 멋진 남자는 설거지를 아내의 일로 여기지 않고, 멋진 여자라면 가끔 세차도 하는 법이다. 서로를 배려하는 관계 속에서 행복은 더 크게 자란다. 여섯째, 잔소리로 로맨스를 망치지 말아라. 잔소리를 하는 대신 메모지에 애정 어린 부탁을 적어두거나, 꼭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어서 함께 하자고 제안해보라. 일곱째, 비판은 사랑을 뭉개는 짓이다. 물론 상대방의 습관 때문에 짜증 날 수 있다. 배우자에게 짜증이 날 때마다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라. “이게 과연 우리 관계와 상대방의 자존심을 무너뜨릴 만큼 중요한 일일까?”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는 일은 불가능에 가깝다. 자신 역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기를 바라지 않는가. 여덟째, 자주 대화하고 잘 들어라.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면 결코 좋은 대화를 할 수 없다. 대부분의 의견 차이는 상대의 말을 잘못 해석하거나 잘못 이해하는 데서 나온다. 아홉째,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라. 친절을 베풀고 상냥하게 대하라. 열째,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눠라. 손을 마주 잡고 산책하거나 일요일 점심을 함께 만들어보라. 가능한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놀아라!
작품 협조 김혜연 작가 도움말 김성연(디올 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세현(린클리닉 원장), 김소형(김소형한의원 원장), 김지은(차앤박피부과 양재본원 원장), 박용순(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영희(리치앤영 탈모 전문 센터 원장), 유윤진(소요클리닉 원장), 정재명(포레스타 헤어 원장), 정주호(스타트레인 대표) 참고 도서 <멋지게 나이 드는 법 46>, <바디 포 아워바디> 제품 협조 겔랑(080-343-9500), 디올(02-3438-9631), 듀크레이(1899-4802), 랑콤(080-022-3332), 맥(02-3440-2645), 미쟝센(080-023-5454), 바비 브라운(02-3440-2781), 베네피트(080-001-2363), 샤넬(080-332-2700), 설화수(080-023-5454), 슈에무라(02-3497-9887), 시세이도(080-564-7700), 시슬리(080-549-0216), 아베다(02-3440-2905), 에스티 로더(02-3440-2772), 아윤채(02-2017-4116), 입생로랑(080-347-0089), 조르지오 아르마니(02-3497-9652), 키엘(02-3497-9720), 헤라(080-023-5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