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 싶은 원피스
1 허리의 양옆이 과감하게 커팅되어 허리가 더욱 가늘어 보인다. 포인트가 될 골드로 장식한 체인이 섹시한 느낌을 한층 강조한다. BNX.
2 과감한 지브라 프린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1년 내내 다이어트로 몸매를 가꿔왔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다이안 폰 퍼스텐버그.
3 여자 얼굴이 프린트 되어 색다른 멋을 내는 수영복. 레드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가 한층 감각적으로 느껴진다. 우먼 시크릿.
4 한 여름의 야자수가 연상되는 트로피컬 프린트 수영복. 화려한 프린트는 체형을 커버해주는 효과가 있다. 위뜨 by 비바치타.
5 커다란 장식 역시 체형을 커버한다. 아랫배가 나왔다고 해도 걱정하지 말자. 굵은 벨트가 부푼 배를 자연스럽게 가려준다. 막스앤스펜서.
6 컬러풀한 프린트 구슬이 액세서리로 들어간 홀터넥 스타일 원피스 수영복. 목에 걸어도 좋고 내려서 장식처럼 늘어뜨려도 좋다. 모르간
7 가슴 중앙의 앙증맞은 리본 장식이 귀여움을 더한다. 작은 플라워 프린트와 가슴 부분의 주름이 로맨틱하게 느껴진다. 쥬시꾸뛰르.
8 벨트 장식으로 하이 웨이스트 디자인처럼 보인다. 몸은 보다 날씬하게, 다리는 한층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에스까다.
탐나는 투피스
몸 전체를 감싸주는 원피스 수영복보다 비키니가 나온 배를 커버해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여기는 바닷가가 아닌가. 이제 짙은 컬러의 미니멀한 비키니 정도는 누구나 입어도 될 만큼 보편적인 아이템이다.
1 감각적인 옐로 컬러와 재미난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슴을 안으로 모아주어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우먼시크릿.
2 가슴 라인에 밴딩 처리를 하여 입체감을 살린 디자인. 조금 빈약한 가슴이라도 풍만해 보이게 한다. 다이안 폰 퍼스텐버그.
3 서로 다른 프린트는 몸에 집중되는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 도트와 플라워가 조화를 이룬 빈티지한 비키니는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
4 블랙과 카키, 레드가 세련되게 조화를 이룬다. 화려한 트로피컬 프린트가 바캉스의 뜨거운 열기를 불러일으킨다. 겐조.
5 팬티 양옆의 리본 장식이 귀여운 느낌을 더해준다. 가슴을 풍만하게 모아주는 셀 브라 모양의 브라톱이 특징이다. 로코부틱
6 규칙적인 패턴으로 모던한 감각이 부각된다. 긴 끈을 포인트로 활용하면 귀여운 느낌을 강조할 수 있다. 다이안 폰 퍼스텐버그
7 염색한 듯한 프린트가 동양적인 분위기를 강조한다. 끈이 두꺼워 안정적으로 가슴을 지지해준다. 아일랜드 스타일
8 맑은 하늘과 투명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프린트가 청량감을 더한다. 가슴을 감싸는 컵이 높게 디자인되어 착용감이 편안하다. 오클리.
입고 싶은 스리피스
그럼에도 용기가 나지 않거나 혹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스리피스 수영복을 활용하자. 이번 시즌에는 심플한 디자인 외에 화려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보태져 각자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1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핑크와 브라운 컬러가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한다.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소녀를 떠올리게 한다. 보그너.
2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키니로 활용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모르간.
3 커다란 플라워 프린트가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활동적인 디자인의 스커트는 스포티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좋다. 힐피거 데님.
4 활동성을 강조한 액티브한 수영복. 캐주얼한 디자인의 톱은 일상 에서도 활용 가능한 패션 아이템이다. 헤드스포츠.
5 화려한 컬러의 플라워 프린트가 기분까지 상큼하게 만들어준다. 톱은 리조트 룩으로 활용해도 좋다. 막스앤스펜서.
6 상큼한 레몬 컬러가 더위에 지친 기분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세련된 초록색이 어우러져 리조트 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A6.
7 수영복 전체에 작은 하트가 가득 새겨져 로맨틱한 느낌을 준다. 팬티에 달린 프릴이 볼록한 배를 커버해 준다. 블루걸 by 비바치타.
8 경쾌한 도트 프린트와 나풀거리는 프릴은 기본. 화려한 코르사주 장식을 더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준다. 로코부틱.
- 올 여름 입고 싶은 수영복! 원피스, 투피스, 스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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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원피스 수영복은 유난히 대담하다. 뒤에서 보면 마치 비키니를 입은 듯한 백리스backless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앞은 살짝 가려주면서 등을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유혹적인 여름을 준비해보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