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블라우스를 멋지게 소화하려면 두 가지만 기억하라. 과감하거나, 캐주얼하게 소화할 것! H라인 스커트나 슬랙스 같은 얌전한 디자인의 하의보다 랑방, 마이클 코어스 런웨이처럼 화려한 문양의 자카르 소재 팬츠나 스커트를 함께 입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해보자. 혹은 클로에 컬렉션에서처럼 가죽 팬츠,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가미하면 더욱 시크하게 활용할 수 있다.
1 반짝이는 은사를 섞어 화려한 매력을 자아내는 실크 블라우스는 25만 원, 비크 by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2 노란색과 네이비색 라이닝의 프릴을 장식한 블루 셔츠는 29만 8천 원, 스티브J&요니P.
3 체스 말과 성배 패턴의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실크 소재 보타이 블라우스는 27만 5천 원, SJSJ.
4 보타이로 리본을 묶거나 풀어서 연출할 수 있는 꽃 패턴 프릴 블라우스는 29만 9천 원, 브이엘.
5 꽃 모양 엠브로이더리 디테일의 차이니스칼라 레이스 블라우스는 25만 7천 원, 매건.
6 반짝이는 금사, 프릴 디테일로 여성미를 더한 검은색 실크 블라우스는 가격 미정, 이로.
7 네크라인에 커다란 러플 장식을 가미한 스트라이프 패턴 블라우스는 13만 9천 원, 앳코너.
어시스턴트 이인영 제품 협조 매건(02-3443-7911), 브이엘(02-3440-4544), 비크 by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010-3873-1575), 스티브J&요니P(070-7730-4567), 앳코너(02-3447-1525), 이로(02-3447-1525), SJSJ(02-726-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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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릴이나 리본, 레이스를 장식한 여성스러운 로맨틱 블라우스가 2016 가을ㆍ겨울 시즌 패션업계의 화두로 떠올랐다. 디자인이 화려할수록, 클래식할수록 더욱 트렌디하다!글 이재은 기자 사진 이기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