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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지수를 높이는 법
바야흐로 봄이다. 결혼 10년 차 이상의 주부, 새색시, 뜨겁게 연애 중인 여인, 사랑을 기다리는 여자 등 세상 모든 여자의 사랑 지수가 높아져야 할 때. 당신을 지금보다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줄 특급 병기를 공개한다.

피부에 생기 부여하기
사랑에 빠진 여자들의 공통점은 얼굴에서 빛이 난다는 것. 그게 표정 때문인지 아니면 특정 호르몬의 영향으로 실제 피부가 환해지는 건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건 화장품으로도 얼마든지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밝힐 수 있다는 사실! 순수 고농축 발효 한방 브랜드 올빚은 기존 생기 원액 에센스를 더욱 보강해 출시했다. 황금나무 수액 발효 원액의 함유량을 높이고, 피부 유해 물질을 최소화한 생기 원액 에센스 AD는 7일 만에 황금빛 투명 피부를 선사해준다.

7일 만에 눈부시게 빛나는 황금빛 광채 피부
올빚 생기 원액 에센스 AD는 황금나무 수액의 저온 생발효와 본초학에 근거한 신선한 약초를 원료로 사용해 발효 한방 비법으로 탄생했다. 황금나무는 진시황이 불로초라 칭한 나무로 치유 능력이 뛰어난 진귀한 천연 약재. 국내에서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황금나무는 10년 이상 자라야 1g의 수액을 채취할 수 있는데, 심지어 1년에 딱 한 번 수액 채취가 가능할뿐더러 피부 콜라겐 합성 증진, 피부 재생, 주름 개선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이렇게 귀한 한 방울 한 방울을 정성껏 받아 100일 동안 올곧게 빚어낸 생기 원액 에센스 AD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저온 생발효 공법을 통해 미세입자로 잘게 쪼개진 황금나무 수액을 함유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활성 성분의 효능이 높아져 피부에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120ml, 7만 5천 원.
시너지 아이템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싶다면 생기 앰플을 함께 사용할 것. 황금나무 추출물을 비롯해 60여 가지 천연 약초 성분을 다이아몬드 공법으로 담아낸 ‘순수 발효 한방 기술의 집약체’로 영롱한 다이아몬드빛의 생기 넘치는 광채 피부로 가꾸어준다. 7ml×5개, 20만 원.

기분 좋은 꽃향기 입기
꽃이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이유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향 때문이 아닐까? 사람도 마찬가지다. 남녀를 불문하고 곁에 다가갔을 때 은은한 향기가 풍긴다면 그토록 사랑스러울 수 없다. 꼭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된다. 향이 좋은 비누나 샤워 젤, 보디로션이나 미스트를 사용하면 속살의 체취부터 아름다운 향기가 날 것이다. 모발이 길다면 찰랑거릴 때마다 향을 발산하는 머릿결로 만들어줄 헤어 미스트도 잊지 말자.

꽃향기를 능가하는 향 아이템
(왼쪽부터) 아이젠버그 러브 어페어 우먼 재스민, 장미, 화이트 플라워 등 마치 꽃밭에 있는 듯한 향기. 30ml, 8만 9천 원. 세르주 루텐 라 휘드 베흘랑 톡 쏘는 페퍼가 가미된 장미 향으로 차갑고 도도하면서 매력적인 여인을 닮았다. 50ml, 19만 원. 샤보 시크 에 보엠 시원하고 달콤한 탄제린과 비터 오렌지에 사랑스러운 일랑일랑 향이 조화를 이루는 향수로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젊은 여인을 연상시킨다. 100ml, 17만 8천 원. 디올 미스 디올 헤어 미스트 모발을 건조하지 않고 윤기가 흐르게 하는 동시에 오래 지속되는 아름다운 향기를 선사한다. 30ml, 5만 9천 원. 샤넬 르 블랑 브라이트닝 펄 솝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 오염 물질을 한 번에 제거해준다. 2년산 진주 추출물과 아르간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유연하게 가꿔주며 무엇보다 은은한 꽃향기가 일품이다. 100g, 솝 트레이 포함 8만 5천 원. 랑콤 미라클 상큼한 스파이시 계열로 시작해 여성스러운 작약, 따뜻한 앰버 향기로 마무리되는 우아한 향. 100ml, 13만 8천 원.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 라 로즈 꽃의 여왕 장미 향을 고스란히 옮겨 담은 로맨틱한 향수. 70ml, 29만 5천 원. 
크리스털 꽃 모양 촛대와 화분 오브제는 스와로브스키, 바닥에 꽃잎처럼 흩뿌린 크리스털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얼굴을 장밋빛으로
꾸준한 관리로 피부 본연의 빛과 생기를 되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극적 효과를 얻고 싶다면 메이크업의 힘을 빌리는 게 정답. 얼굴에 사랑스러운 장밋빛을 입히는 것만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 랑콤이 제안하는 봄 컬렉션 프렌치 이노센스는 사랑의 기운으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파리 정원의 빛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랑콤의 봄 컬렉션 프렌치 이노센스만 활용해도 사랑 지수는 수직 상승할 듯. (오른쪽 위부터 반시계 방향) 베르니 인 러브(6ml, 2만 5천 원대)는 손끝까지 봄기운을 전달해주며, 립 러버(4.5ml, 3만 7천 원대)는 바르는 즉시 입술에 광택과 볼륨을 선사한다. 순수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400호 ‘순결한 핑크 로즈’를,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401호 ‘상큼한 코랄 로즈’를 추천한다.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줄 그랑디오즈 스머지프루프 마스카라(10g, 4만 4천 원대)와 양 볼을 장밋빛으로 물들여줄 일명 ‘발레리나 블러셔’인 블러쉬 쉽띨 022호 로즈 발레리나(6g, 5만 3천 원대)는 러블리 룩의 정석! 마지막으로 민트 그린 색상의 콜 크레용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0.3g, 3만 1천 원대)로 눈가에 포인트를 준다면 상큼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눈가를 환하게 밝히기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눈매다. 만약 눈가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면 우울한 인상으로 비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스럽고 호감 가는 얼굴로 보이고 싶다면 눈매를 집중 공략할 것. 라 메르의 일루미네이팅 아이 젤은 눈가를 즉각적으로 밝혀줘 언제나 눈빛이 아름답게 빛나도록 해준다.

핸드백 속 눈가 토털 솔루션
유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특히 피로에 지친 오후 3~4시경엔 다크서클이 침범해 눈가가 건조하고 칙칙해진 경험이 누구나 있을 터. 라 메르 일루미네이팅 아이 젤은 휴대하기 편리하고 메이크업 전이나 후에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지친 눈가에 즉각적인 활력과 생기를 되찾아준다. 뉴욕 사교계의 유명 인사이자 세계적 패셔니스타인 올리비아 팔레르모도 애용하는 제품이라는 사실! 미러클 브로스TM의 강력한 에너지가 초기 노화 증상을 개선하고 예민한 눈가에 풍부한 영양과 보습, 진정 효과를 부여해 공해와 스트레스로 자극받은 눈가를 촉촉하고 상쾌하게 가꾸어준다. 15ml, 18만 원대. 
크리스털 장식의 스트랩 슈즈는 르네 까오빌라 by 라꼴렉씨옹, 플래티넘 커플링과 다이아몬드로 세팅한 하트 펜던트 목걸이는 드비어스,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털 액자는 스와로브스키


피부 나이를 더 어리게!
노화를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여자의 특권이자 의무다. 사랑이 노화를 막아줄 수 있을지라도, 이왕이면 효과가 분명한 안티에이징 에센스로 노화의 흔적까지 없애자. 현대 여성은 자연적 노화 외에 스트레스, 매연, 미세 먼지, 음주와 흡연, 수면 부족,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시형 노화TM에도 노출되어 있다. 이제 단순히 충분한 수면과 휴식, 자연 노화에 치중한 안티에이징 관리만으로는 부족한 것. 아이오페의 어반 에이징TM 코렉터는 도시형 노화TM까지 빈틈없이 막아준다

도시형 노화까지 관리해줄 안티에이징 에센스
신개념 바이오 안티에이징 에센스인 아이오페 어반 에이징TM 코렉터는 자연 노화는 물론 스트레스와 유해 환경 때문에 급격히 진행되는 도시형 노화TM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그리하여 잔주름, 칙칙한 피부톤, 피부결 등 실제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원인을 개선해 최소 다섯 살은 어려 보이게 가꾸어준다. 이 같은 놀라운 효과 비결은 노화를 급격히 진행시키는 도시형 노화TM 증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3중 복합 안티에이징 성분 바이오-리노3TM. 이 제품은 사용감 또한 만족도가 높다. 겉돌지 않고 피부에 착 밀착되는 기분 좋은 텍스처로 피부 속 깊이 빠르게 효능 성분을 전달해 즉각적으로 한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꾼다. 50ml, 7만 원대. 
아이오페 어반 에이징TM 코렉터를 감싸고 있는 유리 돔과 화이트 세라믹 티라이트 홀더는 8colors.


제품 협조 올빚(080-200-5100, www.allvit.co.kr) 디올(02-3438-9631), 랑콤(080-022-3332), 메종 프란시스 커정(02-514-5167), 샤넬(02-3708-2007), 샤보(080-547-7000), 세르주 루텐(02-514-5167), 스와로브스키(02-514-9006), 아이젠버그(070-7771-0419) 제품 협조 드비어스(02-3213-2266), 라 메르(02-3440-2653), 르네 까오빌라 by 라꼴렉씨옹(02-6905-3775), 스와로브스키(02-514-9006), 아이오페(080-023-5454), 8colors(070-8822-3637)

글 강옥진 기자 | 사진 이경옥 기자 | 어시스턴트 이다현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5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