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프린트가 화려하다면 모자와 슈즈 컬러를 통일할 것
(왼쪽) 뜨거운 해변에서 입는 수영복은 컬러, 프린트 모두 화려해도 좋다. 단, 수영복에 커다란 패턴이 있다면 함께 매치하는 모자, 슈즈는 패턴 없는단색으로 컬러를 통일해야 스타일리시하다.
플라워 프린트의 원피스 수영복은 월포드 제품, 핫 핑크 컬러 라피아 모자와 핑크 컬러 샌들은 주세페 자노티 by 무이 제품, 모자에 장식한 코르사주는 17만 6천 원으로 모스키노 제품, 체인 장식의 왕골 소재 백은 40만 원대로 쥬시꾸띄르 제품, 굵은 참 장식 뱅글은 미쏘니 제품.
빈티지 수영복과 투명한 백을매치해 복고 무드를 즐겨라
(오른쪽) 귀여운 빈티지풍 수영복을 선택했다면 투명한 소재의 백과 젤리 슈즈, 플라스틱 선글라스 등을 매치해 복고적인 느낌을 연출해본다. 여기에 컬러풀한 빈티지 페도라를 더하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믹스&매치 룩이 완성된다.
플라워 프린트의 비키니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제품, 펀칭된 가죽 스트랩의 투명한 PVC 소재 백은 27만 8천 원으로 바네사 브루노 제품, 코르사주 장식의 젤리 슈즈와 베이지 컬러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는 모두 샤넬 제품, 컬러풀한 라피아 소재 페도라는 10만 원대로 랄트라모다 제품.
트로피컬한 수영복의 변신을 돕는 화려한 스카프
(왼쪽) 강렬한 트로피컬 무드의 수영복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스카프를 활용해보자. 백에 묶어 포인트를 주거나 머리에반다나처럼 연출하면 색다른 비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플라워 프린트의 비키니는 BNX 제품, 부드러운 가죽 소재 백과 블루 톤의 실크 스카프는 모두 에르메스 제품, 골드 체인 장식의 오렌지 컬러 샌들은 33만 5천 원으로 타임 제품,레드 컬러 플라워 모티프 반지는 티피앤매튜 제품으로 26만 원, 원형 펜던트의 목걸이는 제이제이퀸 제품.
수영복과 보색인 액세서리로 강렬한 느낌을
(오른쪽) 녹색과 주황의 매치와 같은 세련된 보색 대비 스타일링은 수영복 룩에도 적용된다. 이때 너무 과해 보이지 않으려면 강렬한 원색은 세 가지 이상 쓰지 않도록.
비즈로 장식한 그린 컬러 비키니와 오렌지 컬러 스톤 목걸이는모두 랄트라모다 제품으로 각각 20만 원대, 10만 원대. 코르사주 장식의 왕골 백과 가죽 샌들은 모두 코치 제품으로 각각 48만 5천 원, 38만 5천 원, 오렌지 컬러리넨 스카프는 43만 원으로 아뇨나 제품.
수영복과 패션 소품의 컬러를 통일하되 소재를 달리할 것
(왼쪽) 올 화이트 룩은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다소심심할 수 있다. 이때 소재를 다르게 하면 한결 스타일리시하다.니트 소재 화이트 수영복과 반짝이는 페이턴트 화이트 슈즈, 플라스틱 프레임의 화이트 선글라스의 매치처럼 말이다.
화이트 컬러 니트 비키니는 로로피아나 제품, 크리스털 장식의화이트 컬러 샌들은 75만 원으로 엠마누엘 웅가로 제품, 터퀴스 블루 컬러 팔찌는 9만 8천 원으로 제이제이퀸 제품, 비즈 장식 화이트 프레임 선글라스는 31만 원으로 모스키노 제품, 자수를 놓은 화이트 스카프는 에르메스 제품.
심플한 수영복에 파워를 실어줄 네온 컬러 튜닉
(오른쪽) 평소 눈에 띄는 네온 컬러를 입기 부담스러웠다면 비치 룩에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렬한 태양 아래 더욱 돋보이는 네온 컬러 튜닉과 화려한 프린트의 슈즈는 심플한 수영복에 파워풀한 매력을 실어준다.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 비키니는 13만 5천 원으로 타미힐피거 데님 제품, 날염 장식이 돋보이는 에스닉한 분위기의 네온 컬러 시폰 블라우스는 40만 원대로 랄트라모다 제품, 핑크 컬러의 사각 프레임 선글라스는 웨이브 제품, 오픈토 스트랩 슈즈는 마놀로 블라닉 제품, 붓 터치 느낌의 캔버스 백은 이브생로랑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