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이부자리에서 ‘10분만 더’를 외치다가 결국 숟가락은 들어보지도 못한 채 허겁지겁 집을 나서는 것은 아닌지. 아침식사 좋다는 것, 누구나 알지만 막상 챙겨 먹는 이는 많지 않다. 순식간에 만들어서 한 그릇 뚝딱 해치우는 아침식사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이 충고한다. 건강한 미래를 보장하는 보험 하나 들고 싶다면, 내일부터 당장 아침 끼니부터 챙기라고.
만들기 1 대추는 씨를 빼서 가늘게 채 썰고, 호두는 잘게 부순다(사진 1). 2 냄비에 대추와 호두, 잣을 넣고 자작하게 잠길 만큼 물을 부은 뒤 꿀과 설탕, 계핏가루를 넣고(사진 2)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조린다. 3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찰떡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사진 3). 4 구운 찰떡을 접시에 담고 ②를 곁들인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07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