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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천리 홈메이드 주스 솔루션
홈메이드와 해독 주스가 인기를 끌면서 주목받은 주방 가전이 믹서와 블렌더. 라이프스타일에 알맞은 믹서와 블렌더만 있으면 손쉽게 생과일주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믹서를 장만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속도와 힘. 모터의 힘과 칼날이 강력할수록 주스부터 죽, 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요즘 각 브랜드마다 출시하는 믹서와 블렌더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모두 뛰어나다. 내열유리나 BPA-free 용기로 안전성을 높였고, 기술적인 면을 강화했다. 용기를 살짝 기울여 재료가 균일하게 갈리도록 한다거나 상ㆍ하단 모양이 다른 칼날을 장착해 효율성을 높였다.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잘 살려주는 스마트한 믹서와 블렌더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1 . 휴롬 핸드 블렌더 HCBP-001BS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핸드 블렌더는 회전력이 뛰어나 주스, 믹서, 분쇄, 거품, 다지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생채소와 과일을 갈 때 편리한 민서, 거품 내기 좋은 버터, 고기를 분쇄할 때 유용한 미트 민서, 위스크 등 네 가지 칼날을 갖췄다. 모두 고강도 티타늄으로 만들어 식재료를 순식간에 갈아준다. 거치대가 있어 사용하는 도중 보관하기 좋다. 24만 9천 원.

2 . 피에나 쿠카 휴대용 텀블러 쥬서기
쿠카 휴대용 텀블러 쥬서기를 보면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크기는 텀블러만 하지만 과일, 채소는 기본이고 견과류까지 갈아주는 강력한 초소형 모터를 장착했다. 3D 앵글 칼날이 식재료를 빠르게 갈면서 고루 섞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USB를 통해 충전할 수 있고, 야외에서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해 휴대용 믹서로는 최고다. 8만 9천 원.

3 . 필립스 비바 콜렉션 블렌더 HR2162/00
작동 모드인 P 버튼을 누르면 순간적으로 강력한 힘이 가해져 얼음을 비롯한 단단한 식재료도 부드럽게 갈아준다. 맛있는 스무디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와 과일, 꿀 등 여러 식재료의 조합이 중요한데, 용기에 수위 표시가 되어 있어 양 조절도 문제없다. 용기가 생각보다 가벼워 부담스럽지 않은 것도 장점. 9만 9천 원.

4 . 쿠진아트 컴팩트 포터블 블렌더 CPB-300WKR
고강도 칼날과 900ml 믹서 용기, 235ml 다지기 용기, 테이크아웃 컵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믹서에 과일을 넣고 간 후 텀블러 뚜껑으로 갈아 끼우기만 하면 다른 컵에 옮겨 담을 필요가 없다. 모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2분 이상 연속 사용할 경우 자동으로 멈춰 안전성도 고려한 제품이다. 9만 9천 원.



5 . 브라운 트리뷰트 컬렉션 블렌더 JB3060WH

내열 강화유리로 만든 삼각형 용기 덕분에 얼음부터 뜨거운 수프 등을 넣어도 깨질 염려 없이 블렌딩이 가능하다. 저소음 초강력 모터 덕분에 소음도 크지 않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한 것도 마음에 든다. 칼날과 고무 링이 쉽게 분리돼 과일을 간 뒤 잔여물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11만 9천 원.

6 . 스메그 블렌더 BLF01실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free 트라이탄TM 용기를 사용한다. 내구성도 뛰어나 단단한 식재료가 갈릴 때 흠집이 생기지 않는다. 게다가 50초 만에 얼음을 잘게 갈아주는 얼음 분쇄 프로그램과 스무디 프로그램까지 갖췄다. 뚜껑 중앙 부분을 분리하면 45ml 계량컵으로 활용 가능하다. 단단한 스테인리스 칼날과 용기를 분리해 세척할 수 있다. 33만 9천 원.

7 . 일렉트로룩스 마스터피스 컬렉션 블렌더 EBR9804S
블렌더의 중심축에서 10도 기울어진 용기 덕분에 내용물이 자연스럽게 뒤섞이면서 균일하게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빠르게 회전하도록 만들어주는 파워 틸트 기술이 식재료를 아주 작게 갈아줘 빨대로 먹어도 덩어리가 막히는 일은 없다. 용도에 따라 얼음 분쇄, 스무디, 수프도 가능하다. 40만 9천 원.

8 . 테팔 클릭 앤 스테이트 미니 유리 믹서기
미니 믹서지만 강력한 모터 덕분에 대부분의 재료를 갈기에 손색이 없다. 과일에 요구르트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 질감이 된 식재료를 넣고 갈아도 덩어리가 전혀 남지 않고 깔끔하게 섞어준다. 식재료를 곱게 갈 수 있어 아이 이유식을 만들 때도 유용하다. 분쇄기와 다지기 액세서리도 함께 들어 있다. 12만 3천 8백 원.

9 . 켄우드 프리미엄 블렌더 BLP610WH
칼날이 상·하단으로 분리되어 재료를 남김 없이 갈아주는 분쇄력이 돋보인다. 다지기에 최적화된 톱니바퀴 모양의 상단 칼날과 재료를 위로 끌어 올려주는 하단 칼날이 상호작용하면서 모든 재료를 골고루 섞어준다. 자동 세척 버튼이 있어 용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9만 9천 원.


제품 협조 브라운(02-566-2611), 스메그(1588-2644), 일렉트로룩스(1566-1238), 켄우드(080-647-0000), 쿠진아트(1899-0209), 테팔(080-733-7878), 피에나(02-709-1200), 필립스(02-709-1200), 휴롬(1544-7011) 타일 협조 윤현상재(02-540-0145)


#믹서 #블렌더 #쥬서기 #홈메이드주스
글 김혜민 기자 | 사진 김규한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6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