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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한 벌 숟가락과 젓가락
삼시 세끼를 먹을 때마다 사용하는 숟가락과 젓가락에도 품격이 있다. 은, 놋, 나무, 스테인리스 스틸 등 다양한 소재만큼이나 감각적 디자인이 매력적인 수저 열 벌을 소개한다.


1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목단 문양을 새겨 넣은 놋수저는 6만 원, 놋이.
2 수저의 머리와 끝 부분을 금으로 장식한 수저는 35만 원, 보고재.
3 나팔꽃 문양의 한지 공예로 멋스러움을 더한 수저 세트는 3만 5천 원, 다이닝오브제.
4 박달나무를 손으로 깎아서 만든 서기열 작가의 수저는 젓가락 끝 부분을 옻칠 가루로 마감해 빨리 마모되는 것을 방지했다. 5만 원, 공예사랑.
5 중국 북송 시대의 황제 휘종이 만든 쇼징티Shou jing Ti라는 서체를 모티프로 한 수저는 15만 1천 원, 서울번드.
6 숟가락 머리를 넓적하게 네모 모양으로 만든 안대훈 작가의 수저는 92만 원, 보고재.
7 무려 8~9회 이상 옻칠해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난 수저는 9만 원, 저집.
8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포르투갈 커틀러리 브랜드 큐티폴의 수저는 13만 원대, 칸트.
9 은은하게 반짝이는 자개 장식을 더한 수저는 송명선 작가 작품으로 7만 원, 오도타니.
10 아름다운 문양을 새겨 넣어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 미가 잘 어우러지는 은수저는 20만 원대, 공예사랑.


제품 협조 갤러리 보고재(02-545-0651), 공예사랑(055-261-5208), 놋이(02-6337-1235), 다이닝오브제(1666-3745), 서울번드(02-587-5448), 오도타니(055-261-5208), 저집(02-3417-0119), 칸트(02-3448-1628)

글 김혜민 기자 | 사진 이창화 기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5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