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대가족이라면 북적이는 식구들을 한 번에 포용할 수 있는 널찍한 식탁과 벤치를 추천한다. 여기에 개인 접시와 냅킨, 테이블 매트 등을 준비해 정갈한 초대상을 완성하자.
1 모던하게 빚어낸 한식 그릇은 크래프트 팩토리 (www.craftfactory.co.kr).
2 냅킨과 냅킨 링은 각각 1만 원대로 쥬네 드 마르셀(02-547-0759).
3 레이스를 연상시키는 핸드메이드 세라믹 볼은 12만 원으로 5핸즈(031-774-5567).
4 전통 소반의 모양을 차용한 다식 접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www.nuch.ac.kr).
5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모양을 형상화한 조명등은 매터앤매터(070-8871-9881).
6 올리브나무의 잔향을 느낄 수 있는 하우스 오브 림 촛대는 2만 원으로 챕터원(02-517-8001).
7 간결한 라인이 돋보이는 원목 의자는 블루 레뇨(070-8814-5141).
8 나무의 거친 질감이 느껴지는 내추럴한 테이블 세트는 아르츄어 (031-703-3186).
9 도예가 남승일이 빚은 물병은 로자비도자기(031-901-3970).
10 프렌치 리빙 브랜드 꼬떼따블의 냅킨 받침대는 그랑지(02-3446-1904) 판매.
11 간결한 라인이 돋보이는 원목 스툴은 파크에임 (02-533-1450).
어시스턴트 김혜민
- 식구 많은 집의 가족 만찬
-
주방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핵심 공간이다. 취향과 생활 습관이 어떠한가에 따라 다이닝 룸의 인테리어는 물론, 식사 분위기까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개성 있는 이야기가 녹아든 네 가지 식탁 풍경.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4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