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렌지빛을 띤 ‘돔 페리뇽 빈티지 로제’는 오렌지 껍질과 생강 향이 일품이다. 식전주 혹은 테이블 와인으로 좋으며, 생선과 버섯 요리에 잘 어울린다. 60만 원대.
2 프랑스 최고급 레드 와인을 만드는 바론 드 로칠드 가문이 출시한 오렌지빛 샴페인 ‘샹파뉴 로칠드 로제’. 풍성한 과일 향과 아몬드 향이 환상적이다. 27만 5천 원.
3 선명한 연어빛의 ‘멈 로제’는 산뜻한 여름 과일 향에 캐러멜·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감미롭다. 식전주로 제격이다. 10만원 대.
4 강렬한 루비색의 ‘파이퍼 하이직 로제 소바주’는 샐러드, 파스타 등 가벼운 요리나 갑각류, 흰살 생선 등 해산물 요리와 좋은 궁합을 이룬다. 10만 2천 원.
5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마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뵈브 클리코 버드송 로제 ’. 핑크빛 아이스 재킷은 와인을 차갑게 유지해주는 스마트한 액세서리. 10만 7천 원.
6 사과, 레몬 등 과일 향이 상큼한 ‘샹동NV로제 브뤼’는 식전주나 파티 등의 자리에 함께하면 좋다. 팬케이크나 와플, 오믈렛 등 브런치와 즐기기에도 제격. 3만 2천 원.
7 화사한 핑크빛과 달콤한 향의 ‘베린저 스파클링 화이트 진판델’은 캐주얼하게 즐기기에 좋다. 중식, 멕시칸 요리 등 스파이시한 요리에 제격. 2만 3천 원.
8 문경의 오미자로 만든 ‘오미로제’는 샴페인 제조 방식을 적용한 국내산 스파클링 와인. 쌉쌀하고 향긋한 오미자의 오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8만 2천 원.
제품 협조 나라셀라 (02-40504362), 에드링턴 코리아(02-21404616),엠에이치 샴페인즈&와인즈(02-2188-5111),와인타임(02-548-3720), 페르노리카 코리아(02-3466-5700)
- 사랑은 방울방울 로제 스파클링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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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저녁 식탁에 와인이 빠지면 섭섭하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업’시킬 핑크빛 로제 스파클링 와인을 선택할 것. 스파클링 와인은 잔에 따랐을 때 기포가 끊임없이 올라오는 것이 좋은 것이니 참고하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2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