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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레스토랑]집 밖에서 즐기는 정성스러운 맛 옹가 솜씨
나들이 가기 좋은 선선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근처 공원에 들러 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때 챙겨 가기 좋은 정성 가득한 퓨전 한식 도시락과 정통 프랑스 빵을 맛볼 수 있는 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1 모던한 인테리어의 옹가 솜씨 내부.
2 고추장으로 맛을 낸 해물덮밥과 달걀말이, 오징어볶음, 된장국 등으로 구성한 점심 도시락은 8천 원.


엄마가 싸준 도시락처럼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밑반찬을 먹을 수 있는 퓨전 한식 도시락 전문점 옹가 솜씨가 오픈했다. ‘옹가’라는 친근한 이름과 달리 화이트 컬러의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 원 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옹수민 씨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옹가 솜씨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오픈한 곳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른 종류의 메인 요리와 사이드 메뉴를 준비해 한 달 동안 무려 25가지의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오늘은 잡채밥을 메인으로 달걀말이, 호박전, 오징어채 무침을 맛본다면 내일은 버섯 돈부리를 메인으로 고기 완자전, 김치, 채소 샐러드 등을 선보이는 식이다. 점심은 8천 원, 저녁은 1만 3천 원, 테이크 아웃은 8천 원. 2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다. 10인 이상 주문할 경우 배달도 가능하다고. 전자레인지 전용 일회용기를 사용해 따뜻하게 먹어야 맛있는 메뉴를 주문해도 손쉽게 데워 먹을 수 있다. 도시락 외에도 토마토 슈림프 샐러드와 오리엔탈 치킨 샐러드 등 다양한 일품 요리도 선보인다. 주말에는 오후 12시 30분부터 3시까지 브런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문의 02-562-3451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 114-44

3 옹가 솜씨의 옹수민 대표.
박은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