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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협동조합 한살림과 함께하는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살림 '식생활 편' 오가닉 마트에서 '윤리적'으로 장보기
이제 조금 비싸더라도 유기농 마트에서 장을 보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식료품비 지출이 조금 늘어나는 것쯤은 기쁘게 감당할 수 있으니까요. 여기에 한 가지 생각을 보탠다면 더할 나위 없는 밥상을 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바로 지구를 보호하는 장보기의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지요. 유기농 인증 마크가 찍힌 제품만이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장바구니에 담아보세요.


‘집과 가까운 먹을거리’로 지구를 지켜라
마트에서 두부 한 모를 고를 때조차 주부들은 머리를 굴려야 한다. 유통기한도 확인해야 하고, 유기농 콩으로 만들었는지 라벨도 살펴야 한다. 그런데 그토록 신중하게 고른 두부 한 모가 지구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면 얼마나 허무할까. 경기도 일산에 사는 주부 최영희 씨는 장을 볼 때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생산지가 얼마나 가까운지 꼼꼼히 살펴본다. “일산 근교인 고양이나 파주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고르죠. 파주와 일산은 30~40km 거리라 경상도나 전라도에서 주문해 먹는 것보다 운송 거리가 훨씬 짧죠.”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로컬푸드 운동은 장거리 운송을 하지 않는 지역 농산물을 먹자는 것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의 홍보 담당 김현경 씨는 “농산물의 이동 거리가 짧으면 연료 소비와 차량이 내뿜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환경오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생산자는 유통 비용을 줄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죠”라고 설명한다. 이 운동에 앞장선 한살림은 2009년 4월부터 유기농 쌀과 무농약 두부 등 주요 식품 29종에 대해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이동 거리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하는 ‘가까운 먹을거리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에 거주하는 3인 가족이 수입 식단의 60% 이상을 국내산 자급 식단으로 교체한다면 수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한 해 동안 300kg 정도 감축된다. 이는 자동차로 2700km를 달렸을 때 발생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것이다.

재활용 용기의 환골탈태, 아름다운 녹색 폐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이미 수많은 식품 제조업체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다. 50년이 지나도 땅속에서 썩지 않는 플라스틱 대신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컵라면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화학 발포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천연 전분과 펄프를 주성분으로 사용한 친환경 용기를 생산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농심 육개장 사발면이 있는데, 이는 흙이나 물에 장시간 노출됐을 경우 미생물 발효에 의해 완전히 분해될 뿐만 아니라 생산 원가도 펄프 제품의 절반으로 저렴하다. 일상생활에 많이 쓰는 생수병이나 우유팩에 붙어 있는 ‘분리 배출’ 인증 마크 또한 이러한 움직임의 하나. PP나 PE는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사용한 후 완전히 분해되지 않아 문제인데 이러한 점을 보완해 ‘생물 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 Plastic)’을 개발했다. 옥수수 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젖산 고분자에 무기 광물계 첨가제를 넣어 만든 이 플라스틱은 환경을 보호할 완벽한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SK네트웍스와 에콜그린이 공동 개발한 생물 분해성 플라스틱은 일회용기는 물론 각종 비닐봉지, 포장지, 스티로폼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사용할 예정이다. 재활용 용기를 깨끗하게 세척해 재사용하는 것 또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은 조합원에게서 회수한 재활용 용기를 엄격한 세척 시스템을 거쳐 재사용하고 있다. 또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적절한 회수 시스템, 용기 세정 방법, 보관 장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공식품에도 유기농이 존재하는가?
‘가공식품에도 유기농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 자체가 우매한 것일 수 있다. 유통기간이 지나도 썩지 않는 걸 보면 이미 방부 처리를 했다는 뜻이니까. 하지만 국내에도 ‘유기가공식품 인증제’라는 까다로운 절차가 있다.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국산 농축산물을 95% 이상 원료로 사용한 가공식품에 한해 부여하는 이 인증 마크는 현재까지 200여 개의 제품에만 부여됐을 정도로 희소가치가 있다. 하지만 인증받기가 너무 까다롭고 가격이 비싸다는 점 등을 감안해 올해부터 인증 기준이 상당 부분 바뀔 예정이다. IFOAM이나 USDA와 같은 국제적 인증 기관에서 유기가공식품으로 인증받거나 유기농산물로 인증받은 원재료를 수입해 국내에서 재가공하는 경우에도 유기가공식품 인증 마크를 달 수 있게 된 것. 물론 국제 인증 기관을 통과했다 하더라도 국내 관련 법에 따라 전문 인증 기관의 엄격한 인증 심사를 다시 거쳐야 한다. 가공식품 중 소비량이 가장 높은 햄이나 소시지의 경우, 국산 돈육에 혼합 곡물을 섞어 영양이 높고 안전한 것을 선택하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포함된 통조림도 가급적이면 병에 든 것을 고르자. 한살림은 국내산 무농약 옥수수를 설탕과 소금만 넣어 삶은 후 유리병에 담은 제품을 판매한다.


‘유기농’과 ‘무농약’은 같은 뜻일까?
장을 볼 때 제일 고민되는 점 중 하나가 ‘유기농’과 ‘무농약’의 차이다. 둘 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대충 해석한다면 큰 오산.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을 ‘유기농산물’ ‘전환기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등 네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유기농산물은 3년 이상 제초제, 살균제, 살충제 등 유기합성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미생물 등 자연 재료로만 재배한 농산물을 뜻한다. 무농약농산물은 유기합성 농약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1/3 이내로 사용한 농산물을 말한다. 다시 말해 유기농산물은 지렁이가 꿈틀거리는 살아 있는 땅에서 건강하게 재배한 농산물이고, 무농약농산물은 농약은 쓰지 않는 대신 화학비료를 일부 사용해 성장촉진제가 남아 있을 수 있는 농산물이라는 뜻이다.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한국유기농협회, 흙살림 등 6개의 민간 기관에서 관리하며 상품 포장에 각기 다른 인증 마크를 붙여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이 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한살림, 경실련, 정농생협, 여성민우회, 생협 등이 대표적이다.



유기농 쌀을 먹는 것이 곧 환경보호다
일반 쌀과 유기농 쌀의 가격은 한 말(8kg)을 기준으로 약 1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한 달 동안 먹는 쌀 소비량을 계산해본다면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다. 하지만 유기농 쌀을 먹는 것 자체가 환경을 생각하는 바른 먹을거리의 실천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선택은 좀 더 쉬워진다. 소농두레공동체는 철저하게 친환경 농사법을 실천하고 있다. 벼농사를 짓고 남은 볏짚, 쌀겨, 싸라기 등을 먹인 소의 똥을 잘 발효시켜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고 이것을 벼농사나 채소 농사에 또다시 활용해 자원을 순환시키는 것. 우리의 전통 농업에 기초한 농사법은 단순히 좋은 쌀을 생산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제초제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땅, 우렁이와 쌀겨 등을 이용해 잡초를 억제하고 목초액이나 현미식초, 황토, 소금물을 이용해 해충을 예방한 농사법은 곧 지속 가능한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소농두레공동체의 수매와 도정 방법 또한 차별된다. 매년 추수를 마친 9월 하순경, 생산자와 소비자 대표가 함께 모여 생산비를 보장하는 수준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한다. 수매와 도정 과정을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농두레공동체라면 조금 비싼 값을 치르더라도 꾸준히 믿고 구입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을까.

우리는 공정무역에 반대한다
스타벅스 커피나 유기농 초콜릿을 통해 ‘공정무역(fair trade)’이라는 말이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인권, 윤리, 환경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가난한 나라의 생산자에게 더 안정적인 수입과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세계 시민운동. 하지만 제3세계 국가의 빈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보다 집약적인 단작(한 가지 농작물만 재배하는 것)으로 토양을 착취하고 농민들의 자립 기회를 빼앗는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옹골진 농사꾼이자 환경론자인 천규석 선생은 그의 저서 <윤리적 소비>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요즘은 하도 비정상이 정상인 듯 판을 치다 보니 비정상적인 것을 약간만 차별화하고도 특별한 것인 양 대접을 받으려 합니다. 공정무역이나 윤리적 소비로 이름 붙인 상품들이 대표적이지요. 하지만 공정무역은 제국주의 국가들이 식민지의 토착 주식 작물 재배를 파괴하고, 대체한 플랜테이션의 산물입니다. 공정무역은 단작 플랜테이션 때문에 외부 의존형으로 바뀐 원주민들의 삶을 복원시키기보다 영속화시키고 있죠. 산업국 소비자들이 심리적 부채감을 덜기 위해 공정무역에 열을 올릴 것이 아니라, 파괴된 자급 전통을 복원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한살림은 2009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점으로 전국 77개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에서 ‘가까운 먹을거리 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영수증 하단에 해당 제품이 소비자의 장바구니에 담기기까지의 거리와 탄소 배출량을 상세하게 적어 소비자가 줄인 탄소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살림은?
생활협동조합으로 잘 알려진 한살림은 2000여 세대의 농촌 회원들이 공동체를 이루고 친환경 농법 개발과 품앗이 체제를 통해 생태 환경을 고민하는 비영리단체다. 놀라운 것은 이러한 움직임이 환경문제가 주목을 끌기 훨씬 이전인 1980년대에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제기동의 조그만 쌀가게에서 시작한 한살림의 행보는 이후 점점 그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로 발전해 지금은 전국 19개 지역에서 20여 만 명의 조합원을 둔 대표적인 친환경 공동체가 되었다. 문의 02-3498-3600, www.hansalim.or.kr

한살림 조합원이 되려면?
전국에 있는 한살림 매장에서 쇼핑을 하려면 우선 한살림 조합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이나 단체도 가입할 수 있으며, 한살림 홈페이지나 매장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소정의 출자금과 가입비를 내야 하며, 그 수익금은 바른 먹을거리 운동을 실천하는 데 쓴다.


스토리샵 Story Shop 에서 건져 올린 친환경 먹을거리

<행복> 편집부가 취재를 통해 발굴해낸 희소가치가 있는 제품을 스토리샵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먹을거리를 주문할 수 있고, 정기 구독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문의 happyhome.storyshop.kr

1 이연원의 유기농 돼지갈비 세트
충남 예산의 가나안농장에서 생산하는 이연원 유기농 돈육.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곡물 사료만 먹여 키운 제품으로, 가격은 일반 돼지고기의 2배 이상이지만 건강한 먹을거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조리 후 식어도 지방이 하얗게 굳지 않는다. 올레산 함량도 높아 맛이 고소한 것이 특징.
2 한농마을 유정란 ‘차콜란’
천연 항생제인 숯가루와 황토를 먹여 키운 닭은 스트레스가 없고 면역력이 높아 보다 건강한 유정란을 낳는다. 한농마을은 닭이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닭에게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또한 자체 개발한 솔잎, 청초, 대게박, 짚, 톱밥을 배합한 발효 사료를 먹여 소화 흡수율이 높고 영양도 풍부하다. 타사 제품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
3 우리원 유기농산물 ‘생명의 쌀’
국내 유기농 1세대인 강대인 농부의 바른 정신과 마음이 담긴 쌀. 거미, 미꾸라지, 장구벌레 등 많은 곤충과 새들이 어우러진 자연에서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재래 종자만을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농산물이다. 백미, 현미를 비롯해 흑향미, 녹미, 적미 등 고유의 맛과 영양을 가진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있다.

한살림 이외에 생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
새농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쌀로 더 유명한 새농은 전국에서 생산한 유기 재배 쌀과 무농약 재배 쌀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수매 시 쌀의 수분율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쌀의 변질이 적고 밥맛이 좋다. 문의 02-3401-4900, www.saenong.com
유기농 녹색 가게 신시 한국조폐공사에서 공식 발행한 유일한 대안 화폐인 녹색 화폐를 만들어 전국 매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각종 김치류, 청국장, 낫토, 떡갈비 등의 반찬류, 각종 원액, 수정과ㆍ식혜ㆍ액즙 등의 음료까지 판매한다. 문의 02-6203-6279, www.shinsi.com
올가 홀푸드 풀무원 계열 회사인 유기농 전문 브랜드, 올가 홀푸드. 유기농, 무농약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채소, 과일, 곡식부터 DNA 분석을 통해 순수 혈통을 입증받은 한우, MSGㆍ합성 착색료ㆍ합성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과 건강 기능 식품 등 약 3000여 가지의
상품을 갖추고 있다. 1997년 오픈한 반포점을 비롯해 압구정점, 분당 이매점, 대치점, 방배점, 일산 주엽점, 목동점 등 7개의 직영점을 두고 있다. 산지에서 매장까지 동일한 온도를 유지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 문의 02-2104-0161, www.orga.co.kr
해가온 유기농 하우스 해가온은 2003년 유기농 전문 쇼핑몰을 시작으로 프랜차이즈 직영점 운영, 유기농 식품 수입과 유통 전반에 걸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브랜드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쌀과 가공식품류(무농약 쌀로 만든 건빵과 쿠키)의 판매율이 가장 높으며, 2004년 수입하기 시작한 유기농 시리얼 바이탈 브리츠도 인기. 한국유기농협회와 미국, 영국, 독일 등의 국가에서 인증받은 유기농 유아용 의류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2-540-5500, www.hegaon.com
한겨레 플러스 초록마을 한겨레 플러스 초록마을은 한겨레신문사가 설립한 자회사로 유기농 전문 브랜드로서는 가장 많은 200여 개의 매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초록마을에서 유통되는 곡류와 채소 등 25개 품목은 질소동위원소 판별법이라는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치는데, 이는 서울대학교 노희명 교수 팀과 ㈜나노하이브리드가 10년 동안 연구해온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 이 과정을 거친 제품으로는 무농약 오리 농법으로 재배한 ‘초록마을 오리쌀’이 있다.
문의 02-443-6249, www.hanifood.co.kr

온라인에서도 유기농 쇼핑을 즐겨보세요
무공이네 농장
(www.mugonghae.com) : 벌레가 더 좋아하는 흑미, 유기농 토마토 주스, 유기농 건자두, 전환기 유기 재배 적두, 씻어 말린 흑임자, 토리 카레, 무농약 감식초가 스테디셀러. 문의 080-435-0020
자연을 닮은 사람들(www.naturei.net) : 무농약 제주 한라봉, 목사골 배즙, 오색 현미, 지리산 유기농 발효차, 지리산 두릅 등을 직거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귀농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문의 055-883-8959
자연식닷컴(www.jayeonsik.com) : 유기농 과채 효소, 임진강 참게장, 검은콩 두유, 쥐눈이콩 청국장, 인진쑥 원액, 가평 잣, 호두 싸라기, 유기농 생즙 석류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1544-6209
참쌀닷컴(www.chamssal.com) : 줄만 당기면 뜨거워지는 비상용 레토르트 카레, 자장밥, 마파두부밥, 비닐 포장된 쇠고기 비빔밥, 김치 비빔밥, 버섯 비빔밥은 이색 상품. 봉평 메밀쌀, 메밀 쑥국수, 통메밀은 스테디셀러. 문의 031-297-6613
쌀농부(www.ssalnongbu.com) : 검은콩 뻥튀기, 검은콩 청국장환, 무염 생청국장, 현미 조청, 율무 볶은 가루, 무염 다시마 가루, 방아 안 찧은 통메밀 등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55-943-8690
안심농(www.ansimnong.com) : 거제 참 알로에, 유기농 매실, 황토 삼백초, 10년근 도라지를 판매하며, 야생화와 애완용 새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55-763-3462
애농(www.aenong.com) : 어린잎 채소로 만든 유기농 샐러드를 판매한다. 7~8인분 1만 원, 12~13인분 1만 5천 원, 25인분 2만 5천 원. 문의 063-433-1661


정세영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0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