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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칙칙’ 압력솥이 규칙적으로 내뿜는 김에서 따끈한 밥 한 공기, 쫄깃한 갈비찜, 푹 곤 삼계탕이 절로 그려진다. 높은 압력으로 단시간에 조리하기 때문에 재료의 맛과 영양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는 조리 도구 압력솥. 이러한 압력솥의 장점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밥을 짓거나 찜 요리를 할 때 압력솥을 사용한다.
천편일률적인 스테인리스 스틸의 압력솥 매장에서 그린, 레드, 옐로 등 경쾌한 색으로 돋보이는 제품이 있다. 재질과 코팅이 일반 압력솥과 달라 더욱 눈여겨보게 되는 이 제품은 강철 주물에 ‘실라간silargan’이라는 특수 재료를 코팅해 일반 스테인리스 스틸 압력솥과 차별화를 선언한 독일 실리트Silitsteel사의 시코매틱Sicomatic-T이다.

압력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름다운 디자인, 사용의 편리함, 제품의 안정성 그리고 기능의 우수성 등이다. 실리트의 시코매틱-T는 우선 경쾌한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조금 더 살펴보면 증기 배출구인 뚜껑의 추와 손잡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디자인이 간결하다. 손잡이에는 버튼 형식의 압력 조절 레버가 달려 있는데 총 두 단계로 채소나 생선 등 낮은 압력에서 요리할 때는 1단을, 밥이나 갈비찜 등 높은 압력이 필요한 요리를 할 때는 2단을 설정하면 된다. 압력 조절 레버는 버튼을 밀어 작동하는 형태로 조작이 간편하며, 4중 안전 장치가 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뚜껑 안쪽에 있는 압력 조절 밸브는 조리 도중 향과 색소를 파괴할 수 있는 불필요한 산소를 배출해 재료의 영양과 맛을 보존하는 역할을 한다.

실리트 시코매틱-T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실라간이라는 특수 재료다. 실라간은 실리트에서 개발한 바이오세라믹으로, 실라간 냄비에 음식을 조리하면 원적외선이 방사되어 음식물이 빠르게 익고 양념이 고루 밴다. 스테인리스 스틸에 들어 있는 니켈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니켈에 예민한 사람들에게 특히 좋으며, 바이오세라믹이라 일반 세라믹에 있는 독성이 전혀 없다. 뛰어난 항균 기능 역시 실라간의 장점이다. 실리트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박테리아에 노출시킨 뒤 1백44시간 후 박테리아 양의 증가를 검사한 결과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의 박테리아 증가량을 100%로 봤을 때 3%만이 증가되었다. 다량의 원적외선 방사와 항균 기능이 뛰어난 실라간 압력솥 시코매틱-T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주방에 악센트를 주자. 문의 031-793-1172

1 실리트 시코매틱 -T는 증기 배출구인 뚜껑의 추와 손잡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디자인이 간결하다.
2 옐로, 레드, 그린 등 세 가지 컬러와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의 폭이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