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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감각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얻은 영감 - 건축을 닮은 서재
수많은 책이 빼곡히 들어찬 도서관은 건축이 만들어낸 가장 지적인 풍경이다.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에서 받은 영감을 따라 네 가지 서재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1 폭 100cm 유닛 두 개와 50cm 오픈 유닛 한 개로 구성된 오크 원목 마감의 폴리오Folio 모듈러 책장은 로쉐 보보아(roche-bobois.com).

2 정교한 디테일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이탈리아 디자인의 아이콘이 된 아톨로Atollo 테이블 램프는 올루체 제품으로 루밍(02-6408-6700).

3 빅토리아 앤 앨버트 뮤지엄 소장품을 바탕으로 자연사‧예술‧건축 ‧패션 등 다양한 주제의 삽화와 설명을 담은 <더 아트 오브 일러스트레이티드 북The Art of the Illustrated Book>은 출판사 템스앤허드슨의 서적으로 에이치픽스(hpix.co.kr). 4 이윤정 작가와 협업해 일상의 사과를 작품처럼 표현한 황동 사과 문진은 포인트오브뷰(pointofview.kr).

5 조각적 실루엣이 돋보이는 비너스Venus 책장은 드리아데 제품으로 아티브(02-515-7085).

6 태양의 얼굴을 모티프로 만든 솔레 라잔테Sole Raggiante 벽시계는 포르나세티(fornasetti.com).

7 천연 피어우드 소재에 브라스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피파Pippa 정사각형 사이드 테이블은 에르메스 코리아(02-542-6622).

8 볼드한 형태와 대담한 컬러를 즐겨 사용하는 스튜디오 페페의 H2O 라운지체어는 갈로티앤라디체 제품으로 인피니(02-3447-6000).

9 따스한 월넛 카탈레토 우드에 가죽의 우아함을 더한 모굴Mogul 데스크는 죠르제띠(giorgettimeda.com).

10 예술을 애호하던 예술가 그룹 아 파리 셰 앙투아네트 푸아송A Paris chez Antoinette Poisson이 디자인한 플라워 모티프를 담은 벽지는 구찌 코리아(gucci.com/kr).

1 덴마크 디자이너 포울 헤닝센의 작품으로 겹겹의 리프 구조가 빛을 아름답게 확산시키는 아티초크Artichoke 조명등은 루이스 폴센(louispoulsen.com).

2 물결 형태의 독창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다용도 수납함 에스 타이디S-tidy는 비트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02-6925-6866).

3 상판의 측면에 수납공간을 구비해 현대 작업 환경에 맞게 설계한 다목적 테이블 시스템, 스펙트럼Spectrum 책상은 가리모쿠 뉴 스탠다드 제품으로 언와인드(unwind.kr).

4 손잡이를 수동으로 조작해 테이블 높낮이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베바Veva 사이드 테이블은 블라스테이션(blastation.com).

5 좌석을 원하는 규모와 형태, 방향으로 구현할 수 있는 모듈형 시팅 시스템 밥 스플릿Bob Split은 블라스테이션.

6 디자이너 베선 로라 우드가 나이테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소프트 우드Soft Wood 러그는 씨씨타피스(cc-tapis.com). 부드러운 우드 패턴을 그래픽적이고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로 풀어냈다.

7 스티칭 장식과 독특한 버트 가죽 스트랩으로 포인트를 준 그랩Grab 푸프는 볼리아 제품으로 에이치픽스(hpix.co.kr).

8 책, 조명, 오브제 등을 올려둘 수 있는 책장과 진열장 용도의 레일쉘프Railshelf는 코끼리 제품으로 루밍(02-6408-6700).

9 쿠션을 겹겹이 쌓아 올린 듯한 유기적 디자인으로, 구름 위에 앉은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아스마라Asmara 소파는 리네로제 제품으로 디사모빌리(disamobili.co.kr).

1 크로셰 기법을 연상시키는 독창적 짜임으로 완성한 크로코Croco 조명등은 제르바소니1882(gervasoni1882.co.kr). 공간에 조형적 아름다움과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 읽던 책을 그대로 덮어둘 수 있고, 언제든 읽고 싶을 때 쉽게 집어 들 수 있는 북레스트는 쿠오뜨(quott.kr). 내부 수납공간에 간단한 필기구와 노트, 소품 등을 수납할 수 있다. 3 따뜻한 오팔 유리 갓과 목재 프레임이 조화를 이루며 등불처럼 들고 옮길 수 있는 구조로 ‘빛을 담는 바구니’라는 이름이 붙은 세스티타Cestita 무선 조명등은 산타앤콜 제품으로 에이치픽스(hpix.co.kr).

4 정교한 목재 구조에 절제된 현대적 라인을 결합한 뮤케 우드 컬렉션Muecke Wood Collection의 다이닝 테이블은 (www.knoll.com). 5 자연스러운 케인 위빙과 간결한 목재 프레임이 어우러져 공간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라탄 스크린은 스위스 출신의 모더니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피에르 잔느레Pierre Jeanneret의 작품으로 챕터원(070-8881-8006).

6 이탈리아의 마을 광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가게 진열대에서 영감을 받은 다기능 수납장 람파Rampa 셸프는 카락터 제품으로 에이치픽스. 네 개의 계단이 강화유리 상판을 얹은 채 책장 역할을 하고, 내부는 수납장으로 구성된다.

7 책장 맨 끝에서 든든하게 책을 받쳐주는 엔드먼Endman 북엔드는 도잠(dozamm.com).

8 자연 대나무의 깊은 블랙 컬러를 그대로 살려 이국적이면서도 모던한 조화를 이루는 블랙19 뱀부Black19 Bamboo 오토만 겸 사이드 테이블은 제르바소니1882.

9 천연 라탄으로 수작업 제작한 우아한 디자인의 다빈치Davinci 체어는 시카디자인(sika-design.com).

1 모듈형 디자인과 간결한 구조미로, 조합에 따라 테이블과 펜던트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이Tsai 조명등은 카시나 제품으로 아티브(02-515-7085).

2 원형 타공의 리드미컬한 디테일과 자작 합판 구조로 실용성과 시각적 개성을 동시에 담은 모듈형 선반은 록 시저스 페이퍼Rock Scissors Paper 제품으로 에이치픽스(hpix.co.kr).

3 조지 넬슨의 1950년대 디자인으로, 미니멀한 다이얼과 원뿔 베이스가 돋보이는 아이코닉 오브제 콘Cone 탁상시계는 비트라 제품으로 에잇컬러스(02-6925-6866).

4 로낭&에르완 부홀렉이 디자인한 클라우드Cloud 북셸프는 카펠리니(cappellini.com). 알루미늄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해 조형적 리듬을 만들며, 부드러운 곡선과 반복 구조가 구름 같은 실루엣을 완성한다.

5 세 가지 반사면을 실험적으로 담아낸 작은 반사 테이블 블랭크Blank는 블라스테이션(blastation.com).

6 1947년 뉴욕 현대미술관(MoMA)이 주최한 섬유 디자인 공모전을 위해 탄생한 임스스튜디오의 도트 패턴과 카시나의 기술력이 만나 완성한 도트 패턴 조명등은 카시나 제품으로 아티브.

7 USM의 모듈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할러Haller 데스크는 USM 제품으로 스페이스로직(02-543-0164). 공간과 용도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 가능하다.

8 자주 보는 서류나 서적, 악보 등을 보관하기 좋은 후카사와 나오토Naoto Fukasawa의 빈칸Bincan 북스탠드는 다네제 밀라노 제품으로 루밍(02-6408-6700).

9 피에르 폴랭의 1960년대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드센추리 모던클래식 스타일의 튤립Tulip F550 라운지체어는 아티포트(artif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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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새미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5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