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김리우 작가(@liu_kim_ceramic)의 ‘The Perfect Imperfection Blue’. 갈라짐과 거친 표면을 통해 달항아리의 전통적 기준을 재구성했다. 30x30x30cm, 3백60만 원.
2 균열이 주는 불완전함 속에서 유일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김동인 작가의 ‘결함’ 시리즈 달항아리 오브제. 23x23cm, 40만 원, 아티움베넷(artiumbennett.com) 판매.
3 유리 블로잉 기법의 기포로 달빛의 윤슬을 담아낸 마버글라스 유리 달항아리 화병. 미묘한 비대칭이 만들어내는 독창적 실루엣이 특징. 12x12x13cm, 16만 원, 오프타임(02-925-5748) 판매.
4 빗줄기처럼 불규칙하게 흘러내리는 유약이 특징인 한기원 작가(@_gibari)의 ‘호우’ 달항아리 오브제.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편안한 감상을 이끈다. 23x23cm, 1백10만 원.
5 유리와 흙, 유약 성분을 그대로 드러내며 서로 다른 질료가 빚어내는 미학을 조명한 김효선 작가(@hyosunny_kim_)의 ‘Flowing Moon Jar-몽유도원도 브라운’. 35.5x35.5x26cm, 7백만 원.
6 이은상 작가의 전통적 달항아리 형태에 김고운 작가의 은칠로 모던한 감각을 더한 실버 달항아리 오브제. 15x15cm, 38만 원, 레인하우스 리빙(@lanehouse_living) 판매.
<행복> 10월호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매거진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