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술을 채운 듯한 유리 굴곡이 특징인 그레시종(grecision.com)의 스가하라 듀오 위스키 온더록스 잔 앰버.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깊은 바다의 물결을 닮은 이와리가(@shop.iwariga)의 청록 스트라이프 유리컵. 수면 위로 번지듯 안쪽부터 퍼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
유리잔에 박힌 실버 볼 디테일이 톡톡 터지는 공기 방울을 연상시키는 실버 볼 스파클링 글라스. 물터(multeo.kr) 판매.
은은한 보랏빛 물결에 별 모양 디테일과 미세한 기포가 어우러진 다케다 마유코 작가의 락 글라스 퍼플. 아뜨망(02-558-1405) 판매.
맑고 투명한 색감에서 청량함이 느껴지는 라 로멘 에디시옹의 커피 컵. 색이 다른 유리 볼을 붙여 포인트를 줬다. 미라벨(mirabelle.shop) 판매.
깨진 얼음을 손에 쥐는 듯한 하시무라 다이사쿠 크랙 클리어 온더록스 잔. 보기와는 달리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도쿄라쿠노모리(@rakunomori.kr) 판매.
독특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세락스의 이터널 스노우 스템 글래스. 물방울을 담은 것 같은 둥글고 투명한 스템이 특징. 노르딕네스트(nordicnest.kr)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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