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집이란 결국 내 마음에 드는 집
오래된 아파트와 새 아파트 중 어느 곳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더 많이 할까? 우리 예상과 달리 기존 아파트보다 새 아파트의 시공 의뢰가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경제 2018년 12월 18일 자 기사 참조). 집은 우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에 주거 공간의 가치와 기능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그에 따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도 높아지기 시작한 것. 이제 소비자는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나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진짜 나의 집’을 원한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대부분의 건설사 아파트는 획일화된 인테리어를 선보임에 따라 입주자는 새집인데도 불구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개별적으로 다시 진행하면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고, 복잡한 의사 결정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에 DL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추가 선택 품목을 새롭게 정의하고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입주 때부터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인테리어 솔루션 브랜드 ‘디 셀렉션D Selection’을 선보인다.
디 셀렉션 하우스의 주방. 디 셀렉션은 DL이앤씨가 직접 기획부터 설계, 디자인, 시공까지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해 외부 시공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DL이앤씨만의 신뢰도 높은 하자 관리 서비스와 체계적 공사 관리 시스템, 전국 32만 세대 이상의 아파트 시공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해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준다.디 셀렉션은 “아파트라는 공동주택에서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DL이앤씨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센터 소속 디자이너와 연구진은 국내 대표 인테리어 플랫폼의 이미지와 콘텐츠 빅데이터 1백70여만 건의 다양한 지표 분석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디자인을 개발했다. 디 셀렉션의 핵심은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스타일을 통해 자재 및 디자인 선택에 대한 고민과 부담을 덜고, 입주와 동시에 각자 취향에 맞는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인테리어 자재비와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입주 전 단 한 번의 공사로 철거와 공사가 반복되며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기획부터 시공까지 전문가가 전 과정을 관리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수십 년간 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전문 파트너사와 협업해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차분한 색감과 절제된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는 소프트 클래식 스타일의 홈 바.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개별 품목으로 완벽한 공간 구현이 가능하다.
소프트 클래식과 모던 내추럴 스타일로 인테리어한 파우더룸 비교.
아파트에서 처음 경험하는 가장 쉽고 완벽한 인테리어
디 셀렉션은 고객의 취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라이프스타일과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기능적 개별 상품이 아닌 공간 변화에 집중한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 셀렉션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나의 취향에 맞는 디 셀렉션 스타일(미니멀, 모던 내추럴, 소프트 클래식)을 고른 후, 공간마다 필요한 품목을 개별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나만의 취향을 고려해 한 가지 스타일을 선택하면 현관부터 주방, 침실 등 집 안 주요 공간을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디 셀렉션 스타일을 정했다면 집 안 곳곳을 세심하게 한층 더 편리한 공간을 완성해줄 추가 품목을 개별적으로 선택하면 된다. 카페처럼 머물고 싶은 근사한 홈 바, 안방의 품격을 높이는 호텔식 파우더룸, 자녀 방과 더불어 홈 오피스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데스크형 붙박이장 등 세분화된 품목으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각각의 공간을 업그레이드해보자. 최근 인테리어에서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조명 특화 옵션도 강화했다. 각각의 분위기에 맞춰 색온도를 설정하고, 색의 밝기를 단계별로 조절할 수 있는 디밍 기능과 눈부심 방지 기술인 NGR(Non Glare Reflector)를 적용한 다운라이트를 통해 공간의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인테리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디 셀렉샵 라운지.
DL이앤씨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디 셀렉션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곡동 주택전시관 4층에 오프라인 쇼룸 ‘디 셀렉샵’과 ‘디 셀렉션 하우스’를 마련했다. 디 셀렉샵에서는 디 셀렉션의 디자인 스타일과 엄선한 마감재, 실제 적용한 인테리어 공간을 둘러볼 수 있으며, 디 셀렉션 하우스에서는 그간 국내 아파트에서는 흔히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주거 상품과 디자인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테리어 전문가인 ‘홈 스타일리스트’ 운영을 도입해 보다 전문화된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며, DL이앤씨가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 가상 시뮬레이션 ‘디버추얼’을 통해 고객이 선택한 다양한 품목의 디 셀렉션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등 3백60도 온·오프라인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신한카드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카드 결제 혜택과 무이자 할부, 캐시백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해 그간 현금 결제만 가능하던 불편함 및 입주 시점의 자금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디 셀렉션의 핵심은 남들과 똑같은 집이 아닌 전문가의 큐레이션이 반영된 나만의 취향을 더한 집, 입주 전 단 한 번의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낸 집, DL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더한 집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고객이 자신의 취향을 공간에 담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고 밝혔다. 이제 첫발을 내디딘 디 셀렉션은 향후 e편한세상과 아크로 브랜드 단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하는 상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보임으로써 주거 공간의 새로운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