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부터 주방까지 벽과 바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시공한 에디톤 월 ‘솔티 브라운Salty Brown’. 짙고 차분한 브라운 톤이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완성도 높은 공간을 계획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무드 있는 조명이나 쓰임 좋은 가구 모두 인테리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요소이겠지만, 벽장재를 잘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본질을 놓치지 않는 길이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처럼 공간의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벽장재 선택에 힘을 기울이는 것만으로도 손 쉽게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디자인 바닥재 에디톤 플로어EDITONE Floor를 선보인 LX Z:IN이 에디톤 월 EDITONE Wall을 출시하며 새로운 인테리어 경험을 제안한다.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을 제공하는 디자인 바닥재가 ‘에디톤 플로어’라면, 취향에 따라 꼼꼼히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을 벽에 적용한 것이 ‘에디톤 월’이다. 한마디로 ‘공간을 편집하는 디자인 벽장재’인 것. 나의 취향에 맞으면서도, 어떤 공간과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벽장재를 찾고 있다면 에디톤 월은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특히 에디톤 월은 대리석 같은 스톤 소재의 디자인과 질감을 정교하게 재현해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에 적합하다. 리얼한 표면 디자인은 스톤과 마블의 질감에 맞춰 엠보를 적용했기 때문. 일반 대리석이나 벽지와는 다른 유니크한 외형을 완성한 것은 물론, 생활 스크래치에도 견고하도록 LX하우시스만의 신소재 코어를 사용해 우수한 내구성까지 갖추었다.
특히 벽과 바닥이 이어진 듯 동일한 컬러의 에디톤을 사용하면 한 단계 더 고급스러운 무드 연출이 가능하다. 벽부터 바닥까지 끊김 없는 일체형 컬러와 패턴으로 통일감 있는 공간을 구현해 시각적 단절이 없기 때문. 디지털 프린팅으로 섬세한 컬러 표현과 반복 무늬를 최소화해 자연스러움을 더했다. LX Z:IN이 제안하는 에디톤 컬렉션을 통해 품격 높은 공간을 완성해보자.
LX Z:IN 에디톤 월 스타일링 팁
#Living Room
콘크리트 라이트Concrete Light
거실은 집 안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이다. 특히 구성원이 많은 대가족이라면 실제 면적에 비해 넓어 보이는 인테리어는 필수. 그 효과를 가장 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벽과 바닥을 일체감 있게 연출하는 것이다. 거실엔 소파, 테이블, TV까지 부피가 큰 가구를 많이 배치하므로 공간이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해줄 베이스 컬러의 마감재를 적용하는 것이 좋다. 에디톤 월 ‘콘크리트 라이트’는 깔끔한 웜그레이 컬러로 공간 전체에 시공했을 때 개방감을 줄 뿐 아니라 고급 라운지 같은 웅장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해 온 가족이 모이는 거실에 적합하다.
#Multi Room
솔티 애쉬Salty Ash
나를 위한, 혹은 우리 가족을 위한 색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멀티룸. 침실, 거실처럼 일반적이기보다는 사용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공간이기에 벽과 바닥의 넓은 면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한다. 특히 에디톤 월 ‘솔티 애쉬’는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색감에 모래의 결이 연상되는 독특한 질감을 더해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멀티룸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다.
#Dining Room
모데나 그레이Modena Grey
다이닝룸, 말 그대로 식사를 하는 공간이다. 늘 만족스러운 식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선 과하게 이질적인 인테리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자연을 닮은 색감과 천연 석재 못지않은 고급스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에디톤 월로 세련된 다이닝룸을 연출해보자. 특히 에디톤 월 ‘모데나 그레이’는 스톤의 물성이 더욱 내추럴하게 표현된 디자인으로, 자연 속에서 식사를 하듯 편안한 느낌을 주며, 시크하면서도 쿨한 그레이 색감으로 음식을 세팅했을 때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준다.
문의 LX하우시스(1544-1893)
- LX Z:IN EDITONE Wall 에디톤 월, 공간을 편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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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벽장재 선택은 곧 인테리어 완성의 첫걸음!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길 원한다면 일체형 디자인이 가능한 LX Z:IN 에디톤 월을 눈여겨보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3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