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설계 가능한 선반은 파티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이스의 스위블 디바이더로 주방과 거실 양쪽에서 TV 시청이 가능하다.
최근 눈에 띄는 인테리어 트렌드는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모호해졌다는 것이다. 현대인은 주방 아일랜드에서 식사를 할 뿐 아니라 가족과 모여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종종 업무를 보거나 취미 활동을 즐기기도 한다. 이에 주방은 다른 공간보다 더욱 디자인과 공간 확장성,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60년 전통의 이탈리아 주방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는 알루미늄과 유리 소재를 사용해 그저 주방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공간을 아우르는 센스 있는 가구를 선보인다. 페발까사의 ‘칼레이도스Kaleidos’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어떤 공간에서든 확장할 수 있는 모듈 가구이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주방부터 거실, 서재에 이르기까지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다양한 컬러와 질감의 소재를 선택해 개성 넘치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페발까사의 ‘아이스Ice 모델’은 거실과 주방의 통합성에 맞게 독특한 파티션 겸 장식장을 선택할 수 있다. 월 디바이더에 회전 가능한 스위블 모듈을 적용해 주방과 거실 양쪽에서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트와 품격을 동시에 완성하는 이탤리언 가구 페발까사의 하이엔드 주거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넥시스갤러리를 방문해보자.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541
- 페발까사FebalCasa 혁신적 주방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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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쓸 가구를 고를 때 내구성을 우선하다가 디자인을 과감하게 포기한 경험은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주방 가구를 넘어 거실 가구까지 영역을 확장한 페발까사FebalCasa의 이유 있는 제안을 들어보자.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