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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해 발코니 바닥 마감재
실내와 야외의 경계인 발코니, 베란다 그리고 테라스! 좋은 바닥재가 집 안에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가능하게 만든다. 시공이 간편한 클립형 마감재부터 패턴 타일까지, 다양한 바닥 마감재를 추천한다.


천연 원목의 자연스러움 그대로, LG지인 데크 바닥재 우젠 리얼 이지
자연스러운 톤을 지닌 패턴 데크 마감재를 사용한다면 작은 베란다도 고급스러운 야외 테라스처럼 변신한다. LG지인 데크 바닥재 우젠 리얼 이지는 좁은 발코니와 테라스 공간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시공할 수 있다. 서로 가장자리를 맞물리는 제품 구조로 블록처럼 끼우면 간단하게 시공할 수 있으며, 탈착하기 쉬워 이동 및 재설치하기도 간편하다. 일반 목재 데크에 비해 햇빛과 물에 강해 장기간 사용하기에도 좋다. 표면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을 더해 보행 시 안전하고, 통풍과 배수가 원활하도록 제작해 수분으로 인한 곰팡이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샌드 브라운, 라이트 월넛, 그레이 세 가지로 구성한 나뭇결에는 엠보 공법을 적용해 실제 목재와 매우 비슷한 질감을 표현했다. 시공 후 모서리를 감싸주는 마감재를 가장자리에 적용하면 깔끔한 외관을 완성할 수 있다.



내구성 좋은 섬유 소재 바닥재, 말라카이트
좁은 베란다에서도 홈 피크닉 감성을 충전할 수 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인공잔디 대신 친환경적인 바닥재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스웨덴에서 온 바닥재 브랜드 볼론은 수공예 섬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섬유 바닥재 말라카이트를 출시했다. 마치 잔디를 연상케 하는 선명한 그린 컬러의 촘촘한 바닥재가 베란다를 생기있게 바꾼다. 신규 광섬유를 사용해 공간 크기에 따라 자유롭게 자를 수 있고, 먼지와 오염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두오모앤코에서 판매.



상큼한 컬러로 더하는 미감, 무티나 퍼즐
타일로 베란다 바닥을 마감해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다. 이탈리아의 타일 브랜드 무티나와 영국의 디자인 그룹 바버&오스거비가 협업해 만든 ‘퍼즐’은 내부와 벽은 물론 아웃도어 마감을 위한 타일이다. 심플한 패턴이 무작위로 나열돼 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무드를 자아내 생기 넘치는 베란다 공간을 완성해준다. 윤현상재에서 판매.



실외 전용 데크 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 아웃도어
주거 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따로 설치하는 공간인 테라스와 발코니. 탁 트인 공간인 만큼 자재의 면적이 큰 원목 플로어가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에서 온 데크 마루 브랜드 리스토네 조르다노 아웃도어는 원목 티크 수종만 사용해 물이 닿아도 쉽게 노출되지 않아 관리하기 편한 것이 장점. 실외 복도나 호텔 라운지 데크 플로링 소재로도 자주 사용한다. 하농에서 판매.

글 박민정 | 취재 협조 LG하우시스(www.lghausys.co.kr, 080-005-4000 ), 하농(02-515-2626), 윤현상재(02-540-0145), 두오모앤코(02-516-3022)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20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