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집도 갤러리처럼 감상하는 시대다. 의식주를 해결하는 생활 공간에서 집주인의 사적 취향을 투영하고 전시하는 예술 공간으로 변모한 것이다. 현재 주거업계의 화두는 집 인테리어에서 한발 나아가 집을 둘러싼 거주 환경까지 독보적 경험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80년 동안 고급 주거 트렌드를 이끌어온 대림산업이 새롭게 리뉴얼한 아크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아크로 리버뷰’ ‘아크로 리버하임’ 등 한강 변에 최고급 주거 벨트를 구축한 데 이어 ‘아크로 리버파크’와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에 이르기까지 하이엔드 주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아크로는 지난 2년간 리뉴얼한 끝에 다시 한번 주거 패러다임의 전환을 예고했다. 신사동에 위치한 ‘아크로 갤러리’는 다시 태어난 아크로의 가치를 구현한 브랜드 갤러리다. 1층에는 고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카페 콘셉트로 구성한 라운지와 사운드 플랫폼 브랜드 오드, 세계적 거장의 가구를 선보이는 보에를 비롯해 두오모, 덴스크, 몰테니앤씨, 디사모빌리 등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쇼룸을 마련했다. 3층 갤러리는 아크로의 주요 기술력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인 체험 존과 우리나라 대표 평형별 인테리어를 갤러리처럼 감상할 수 있는 유니트 존, 일대일 고객 상담 공간 카운슬링 존으로 구성했다.
아크로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 체험 존.
거실과 주방은 기존 아파트보다 20cm 이상 높은 최대 2.7m 천고로 넓은 시야와 확 트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자전거, 유모차 등 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부부가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드레스룸과 세면대, 샤워 부스, 양변기 부스를 분리한 욕실.
안방은 발코니를 없애 공간을 늘리고 소음을 차단했다.
전례 없는 아크로의 혁신적 평면
아크로가 프리미엄을 외치는 전통적 주거 브랜드와 다른 점은 과연 무엇일까? 주거 생활의 만족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리모델링으로 바꿀 수 없는 평면구조다. 아크로는 각 공간의 위치, 환기 여부, 가구 배치 용이성 등을 바탕으로 혁명적 평면을 개발했다. 우선 현관에는 평균 현관 팬트리 대비 2.6배 여유로워진 대형 팬트리 공간을 마련했다. 주방 또한 훨씬 넓어졌다. 6인용 식탁을 놓을 수 있는 다이닝 공간과 수납·채광·환기를 모두 만족시키는 와이드 창호를 설치했으며, 주방 옆에는 바로 현관으로 통하는 숨어 있는 또 하나의 주방을 설계했다. 이로써 장을 보고 온 후 식료품을 옮기거나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올 때 동선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냄새나는 요리를 보조 주방에서 조리하면 실내를 항상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세탁부터 건조,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세탁 공간도 특징이다. 발코니를 없앤 안방은 보다 넓고 자유로워졌다. 세탁실이나 실외기실이 바로 옆에 있는 경우, 소음으로 불편할 뿐아니라 가용 공간이 좁아 가구를 배치하기에도 난감했다. 아크로는 붙박이장을 설치해도 가구 배치에 제약이 없는 넓은 안방을 고안했으며, 욕실은 안방과 독립된 공간으로 따로 설계했다. 양변기 부스, 샤워 부스, 세면대를 각각 분리해 호텔 스위트룸처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 이처럼 여유로운 수납공간과 효율적 생활 동선을 고려한 평면구조는 전체적으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공간감을 연출한다. 그 이유는 최대 2.7m 높이의 와이드 우물 천장을 거실부터 주방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했기 때문. 이토록 거주자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아크로는 오는 12월 한남 3구역을 위한 ‘아크로 한남카운티’ 수주를 준비하고 있다. 아크로 갤러리를 지금 바로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11월 21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기 때문. 방문 고객을 위해 다양한 스페셜 에디션을 증정하니 놓치지말 것. 주소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812 | 문의1800-6700
- 궁극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경험하는 아크로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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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거 트렌드는 양적 가치를 넘어 ‘거주 경험 가치’로 대표되는 질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다. 대림산업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는 상징적 입지, 예술적 인테리어, 자연 친화적 환경, 개인 맞춤형 서비스 등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주거 문화의 하이엔드 기준을 제시한다.
디자인하우스 (행복이가득한집 2019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